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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황산면향우회가 황산면 자율방범대에게 600만원 상당의 근무복을 기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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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일 황산면사무소에서는 아름다운 만남의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은 재경 황산면 향우회(회장 김종환)가 황산면 자율방범대원들에게 6백만원 상당의 근무복을 전달한 자리였다.
하복과 동복 각각 30벌을 전달한 재경황산면 향우회 김종환 회장은 지역의 치안과 방범, 각종 행사 때마다 질서유지에 고생하는 자율방범대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작은 선물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근무복 마련에는 일레븐 건설(회장 엄석오)회사의 도움이 컸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식 군수를 비롯해 조춘범 황산면장, 전 황산 면장이었던 서해근 문화관광과장, 한춘복 조합장, 명재구 의원, 황산방범대원 10여명이 참석했다.
또 재경황산면 향우회 김기남 부회장과 양정호 홍보실장, 유성주 기획실장, 김홍래 체육부장, 민종기 산악부장이 함께 했다.
한편 행사를 마친 재경 황산면 향우회원들은 노인정을 방문해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노인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황산면 향우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의 독거노인 지원과 후진양성을 위해 장학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