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장미 열매 로즈힙
로즈힙은 야생 장미가 피고난 후에 맺히는 야생장미의 과실입니다.
유럽에서는 이미 이너뷰티 과실과 잘 알려져 있습니다.
기능식품으로 챙겨 먹기도 하고 퓨레 잼 술 간식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섭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풍부한 식이섬유와 비타민(레몬의 8배) 뿐 아니라 다양한 영양성분들을 고루 함유하고 있어서 다양한 효능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케이드미들턴 미란다커와 같은 셀럽들이 애용하는 건강식품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핀란드를 비롯한 유럽과 칠레등지에서는 로즈힙을 이용해 잼이나 시럽 차 음료로 만들어 먹거나
로즈힙 오일을 추출해서 피부에 바르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을 만큼 다양한 방법으로 로즈힙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영양성분이 풍부
다양한 영양성분들이 풍부한 로즈힙은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건강을 위한 영양보충제 용도로 또는 약용식물로
섭취해 오기 시작했습니다 고대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히포크라테스 역시 로즈힙을 다양한 질환을
치료하는데 활용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천연 비타민 영양제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군은 병사들의 비타민 공급원이었던 오렌지가 부족해지자 로즈힙을 시럽으로 만들어
병사들의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해 준 것으로 유명합니다.
체리에 비해 60배에 달하는 비타민C 를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항염증 면역력 개선
1999년 로즈힙이 강력한 항염 효과와 면역력 개선에 효과가 뛰어나는 것이 확인되면서 이에 대한 연구들이
활발해진 결과 미국과 유럽에서는 일찍이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인정 받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GRAS(미국 식품의약국)의 등재되어 안전한 식품으로 인정 받고 있습니다.
로즈힙 속에 하이페로사이드는 관절과 연골을 부드럽게 하고 뻣뻣함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어서
관절염 증상을 개선하고 항염증을 개선하는데에도 좋은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습니다.
실제 우리나라 식약처에서도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로즈힙효능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관절염 환자 94명을 대상으로 로즈힙 분말을 하루 5g씩 섭취 한 결과 3주만에 관절염 환자 94명중 82%가
관절 통증이 개선 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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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리로사이드
항 비만 항 당뇨
로즈힙에 풍부한 티리노시드 성분은 지방의 대사를 촉진시켜 지방의 연소를 원활하게 해주며 체지방을 줄여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티리로시드 효능에 관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매일 100mg의 로즈힙 추출물을 복용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서 체중과 내장지방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체중감량 효과 뿐 아니라 강력한 티로시나아제 억제제 및 피부 미백 효능을 가지고 있는 성분으로 지질 축적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먹고 남은 에너지원들이 모두 백색지방 조직에 저장되는데 이러한 백색지방 조직의
지질 축적을 억제하는 성분이 티리로시드 성분입니다.
로즈힙에 또다른 핵심 성분인 필로퀴논은 항산화 효과와 항염 효과가 뛰어난 성분으로
뼈를 보호하고 형성하는데 필수적인 성분입니다.
이밖에도 체내에서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혈행 개선에 도움을 주는 성분입니다.
체내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로 알려져 있는 사이토카인의 생산을 억제하고 동맥벽의 신축성을 조절해주는
엘라스틴을 보호해 주며 혈관의 신축성을 증진 시키는 효능을 기대 할 수 있습니다.
로즈힙은 앞서 언급한 내용들 외에도 많은 질병에 대한 자연적인 치료법으로 사용되어 왔다는 논문들이 있습니다.
다이어트 피부미용 외에도 노화를 예방하고 혈압 콜레스테롤 및 골관절염 통증을 낮추는 데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작용 및 주의사항
로즈힙 섭취시 씨앗과 분말을 함께 갈은 분말 형태로 섭취 할 경우에는 하루 5g 내외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퓨레 형태로 섭취 할 경우에는 하루 20~60ml 씩 섭취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