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이국적인 벽면을 연출한 몰딩 선반 전혀 생각지 못했던 아이템을 선반으로 활용해 보자. 을지로 4가 목공소가 즐비한 곳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두툼한 몰딩을 벽면에 조로록 걸고 몰딩 위에 모양 예쁜 액자, 접시 등을 인테리어 소품 삼아 군데군데 올려 장식한다. 몰딩은 이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벽면을 연출하기에 충분히 훌륭한 선반이 된다.
10 원목 선반과 선반장의 적절한 만남 기다란 선반에는 책은 물론 박스를 올려 두기 좋고, 걸이가 달려 있어서 옷가지나 가방, 모자를 걸기 쉬운 원목 나무 선반. 폭이 좁은 1단 선반장과 테이블을 함께 두어 벽면이 알차게 짜여졌다. 무거운 책을 올리는 등 정리하고 싶은 아이템에 따라서 선반의 두께를 결정하는 것이 실용적이다.
11 앵글 선반으로 데드 스페이스를 활용한다 벽면 가득 선반장이 채워지고 아래도 남는 부분 없이 선반을 덧대 쫀쫀하게 활용했다. 책 등을 정리할 목적이라면 단단하게 고정시킬 수 있는 앵글을 이용하는 것이 포인트. 앵글을 활용하면 노루발의 위치를 자유자재로 변경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데드 스페이스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선반 인테리어의 가장 큰 강점인 듯하다.
12 바구니나 박스를 넣기 편한 이동식 선반 벽에 거는 선반 외에도 적절하게 활용 가능한 선반이 바로 ㄷ자 선반이나 거꾸로 뒤집은 ㅂ자 모양 선반이다. 위아래 널빤지를 선반 삼아서 윗부분에는 액자나 화병 등을 올려 장식하고 아래에는 일정한 크기의 상자나 바구니를 넣어 자잘한 살림살이를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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