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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단에서 경북(직훈)성으로>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아오며... 오ㅊㄱ 형제님께
샬롬~
“그들이 눈물 골짜기로 지나갈 때에 그곳에 많은 샘이 있을 것이며 이른 비가 복을 채워주나이다
그들은 힘을 얻고 더 얻어 나아가 시온에서 하나님 앞에 각기 나타나리이다”(시84:6-7).
주의 뜰에 살게 하신 사람은 복이 있다 하신 은혜 안에서... 평안하신지요?
한결같은 하루란 선물... 하나님의 성실하심을 찬양할 수 있고, 인생의 짐을 십자가 아래 내려놓으라 하시니
보다 가벼운 삶의 무게로, 겹겹이 가로막힌 장벽들을 거뜬히 뛰어넘고 즐거이 활동할 수 있길 바라며
주님의 이름으로 서신 문을 엽니다.^^
앞서 보내드린 서신도 잘 도착했겠지요.^^
오가는 타이밍이 서로 교차되고 있으나, 그때마다 읽고 주신 감동과 믿음의 훈련장에서의 일상들을 나눠주심에
공감하며 감사히 받습니다.
이번 서신에는, 와우~
연이은 서신들에 궁금했던 마음을 함께 나누려하니 좀 긴~ 호흡이 필요하겠는 걸요~^^
가다듬으며 한아름 받을 준비 되셨을까요? 네, 출발해봅시다!
십일조를 드리는 마음으로 따라나선 우표도 잘 도착되었구요.
복음이 나아가는 길에, 꼭 필요한 중요한 통로가 아닐 수 없는 일에... 소중한 합력, 때마다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선하다 여기실 일들... 무엇을 심든지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의 계산법 아래
힘써 사랑의 수고를 잘 감당하는 멋진 일꾼 되기를 소원합니다. 계속적으로 나누게 될 말씀과 고백들,
주의 언어로 풀어내고, 내일 일을 알 수 없어 흐려졌던 길에 올바른 좌표를 찍게 됨으로
말씀의 권세와 능력을 깊이 체험하는 신앙으로 자라나길 소망합니다.
십자가전도단과 함께 걸어가는 길,
잘 알지 못했던 것을 깨달아가는 말씀의 재미가 솔솔 날 즈음이 아닐까 싶은데요.
<성경서론> 과정을 한 단계씩 오를 때마다 지금 통독하시는 말씀과 잘 접목되어져, 이후 어떤 말씀을 펴보아도
복음의 내용의 통일성과 일점일획도 어긋남이 없는 성경 전체의 맥을 잘 찾아갈 수 있을 겁니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약속과 성취로 이어지는 말씀의 파노라마! 성경을 성경으로 풀어가는
복음의 세계로 분명한 이정표를 따라나서는 즐거운 복음여행길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행하신 일들을 때마다 주 안에서 자랑할 수 있는 기쁨, 그 내용이 어떠하든
감사와 눈물도, 찬양과 기도할 제목을 얻음 속에 내 입술이 낸 것으로, 내 입이 말한 것으로 들으시는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나아갑시다. 그러한 은혜를 입으며 서신이 하나둘, 모여질 때마다
점점 더 십자가전도단의 한 가족이 되어가는 형제님의 모습이 갖추어지는 것 같습니다.^^
주의 말씀과 기도로 하루란 시간 속에 주님을 기억하는 것과 직업훈련을 배워가면서, 벌써 예수쟁이란 소문(^^)이 날 정도로..
지금 할 수 있는 작은 실천들을 행하는 빛과 소금된 역할, 하나님의 자녀 된 흔적을 지닌 모습이 의젓하네요.
저보다 더 부지런한 열심을 내고 계시니, 간사로서 덩달아 신이 납니다.
한편으론 든든한 협력자가 되어감에 감사드리며, 뭐든 두려울 게 없는 젊음의 시기, 하고자 하는 열정으로 꿈을 꾸고
가장 가치로운 보배를 담는 그릇으로 준비되길 바라구요.^^
더욱 주의 말씀을 깨닫는 지혜를 얻으며 잘 알아들을 수 있도록 눈과 귀, 마음을 열어 아멘의 신앙으로
믿음의 뿌리를 든든히 내려가길 바라는 힘찬 응원도 드리고 싶음인데...
이 마음 또한 잘 전달되고 있겠지요!
이 모든 삶의 여정이 하나님 앞에 하나하나 기록되고 있으니, 계속되는 경건에 이르는 연습과 믿음의 성실함이
더 빛나길 원합니다. 그리하여 거룩한 소원을 아뢰며, 아버지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는 지혜를 얻고서
믿음의 올곧은 길로 나아가기에 주저하지 않으리라 바라고 기대합니다.
참, 김ㅂㄱ 형제님의 서신이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연결고리, 축복의 통로 됨에 감사드리며...
주님에 대해 더 알아보고 가까이 하도록 노력하시겠다는 진중한 마음을 실어 보내주셨네요.^^
선한 영향력을 함께 주고받으면서 외롭지 않는 감사와 자기 일에 즐거움을 동반한 각자의 몫(전3:22)을 다함으로
주로 인하여 더욱 살맛이 났으면 좋겠습니다.
복음의 통로 된 십자가전도단과 특별한 서신 나눔의 발자취가 한걸음씩 새겨지는 가운데, 때로는 이렇게 아름아름 소개(전도...)로써 함께 걷는 길을 열어가기도 하니 얼마나 귀한지요.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할지나 구원을 받은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하셨으니(고전1:18),
복음이 증거 되게 하시는 일에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할 자들을 불러 모으실 때에 이 일에 순종하며
주신 마음을 놓치지 않고 행하는 자로서 하늘 상급도 쌓여 가리라...
이처럼, 영적으로 쑥쑥 자라남이 보일 때면 하나님이 일하시고 계심으로 인해, 저희 또한 힘을 얻고,
더 신나게 감당할 수 있게 된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형제님의 열심에 시샘하는(?), 그 누군가는 쓴 소리로 한 번씩 방해를 놓지만(특히 십자가전도단에 대한
그 형제의 헛소문에도 흔들리지 않아서... 감사해요!), 이 땅엔 늘 선과 악이 맞서 힘겨루기를 함에 있어서, 형제님이 “모든 것들이 자신을 시험하지 않고, 시험한들 흔들리지 않고 한곳을 바라볼 수 있게 잘 이끌어 달라” 하시는데요. 아멘!
이 세상만사,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 안에 있음을 믿고 나아갑시다(전9:1).
모든 사람에게 임하는 그 모든 것이 일반이라 하셨습니다.
의인과 악인, 선한 자와 깨끗한 자와 깨끗하지 아니한 자... 모든 산 자들 중에 들어있는 자에게는 누구나 소망이 있음은,
산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낫다 하며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 중 그들에게 돌아갈 몫은 영원히 없다하십니다(전9:1-6).
“아무것도 사람들이 하는 모든 말에 네 마음을 두지 말라” 하신 말씀이 위로되었으면 합니다(전7:21).
인생의 항해 길에 가장 보배로운 주님을 나의 구주로 섬기는 일, 십자가 사랑이 짙으면 짙을수록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비교대상이 안 되는 복음의 진가로 말미암은 기쁨, 하늘 소망을 꿈꾸며,
온 우주 만물의 주인 되신 하나님께로 향하는 길, 나를 위해 십자가지신 예수님의 은혜를 잊지 않는 감사와 하나님의 방법,
다스림 앞에 요동치 않으며 묵묵히 나아가길 기도드립니다.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심아래 하나님의 시종을 사람으로서는 측량할 수 없다 하십니다.
형제님이 걸어가는 이 순간 잘 걸어가고 있는지,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신의 모습까지도, 내 속에 있는 생각과 마음, 어떤 해결 방법들, 하나님의 뜻을 묻고 기다리는 시간으로 잘 점검하며 나아가야 하겠지요.
하나님의 기쁨이 무엇인지, 먹고 마시는 것, 수고와 낙을 누리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선물이라 하셨으니
누리게 하신 것에 감사로 받으며 누려가길 원합니다(전3:11-13, 5:19).
이후엔 성령 하나님께서 일하심을 보게 될 것이며 어떻게 인도해 가시는 지 기대함으로 더 소원하게 될 것이고,
이루신 것들을 찬양하는 자로 만들어 가시리라...!
주 안에서 한 가지씩 말씀 안에 깨달아지는 만큼 거룩한 습관을 좇아 정렬되어가려는 모습...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에 잘 하고 계신다고 격려해드리고 싶구요.^^
하나님께서 내 기도를 들어주실까(?)하는... 이 염려는 내려놓음이 옳겠습니다.
이 말씀을 형제님이나 저나 함께 받길 원합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4:6-7). 아멘 아멘!
‘자매결연자’ 만남의 시간... 정말 좋고 가고 싶기까지...^^ 그래서 그 짧은 만남의 시간을 아쉬워하시는 마음을 비추어 주셨는데요. 네~! 형제님도 그러셨군요. 누구든 좋아하는 사람, 만나고 싶은 사람과의 설렘, 반가움의 경험이 있을 텐데요.
여기에 주님 앞에 나아가는 자리는 어떠해야할지 쉽게 간과해서는 안 되겠지요.
특별히 많은 사람가운데 뽑아서, 성령께서 주관하시는 역사가운데 예배하길 원하시며 교제하자 하신 자리인 만큼
죄인 된 우리의 모습으론 십자가 그 은혜가 아니면 나아갈 수 없으니... 그 영광된 예배시간, 친히 베푸신 잔치자리에
부름을 입었음을... 감사감사!
지금까지 자매결연자 만남을 통해 저희 간사들은 단 한 번도 너무 길었다고 생각조차 할 수 없을 만큼
주어진 잔치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 누군가는 이 한 시간을 위해 달려온 길, 지극 정성이라 말할지도 모르나,
하나님께서 왜 유독, 이 청송골짜기를 하루 이틀이 아닌 수년의 세월 동안 지금까지 때때마다 굽이굽이 돌게 하셨는지...
하게하신 하나님 안에서 돌아보면 이것은 결코 하나님의 사랑을 부으시려는 하나님의 열심(부르심)이 아니시면,
이어올 수 없었던 길이었음을 고백합니다.
그래서 형제님들 한 사람 한 사람...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자됨을 응원하게 되며 초청하여 부르신 하나님의 특별한 관심을 받은 자들임을 소중히 여깁니다. 저희는 복음의 내용을 팔기위한 십자가가 전문인 복음장사꾼으로서 우리가 자랑할 것은 오직 예수, 하나님의 말씀 밖에 없음을 배우고 또 배웠습니다. 특별한 순서, 프로그램을 갖춰서 나아감이 아닌, 있는 모습 그대로였지만, 질그릇에 담긴 보배 되신 예수님만을 자랑, 꺼내보이도록 사용하심을 수없이 체험했습니다. 그리하여... 항상 그 자리를 지키게 하신 시간들이 너무 귀하였고... 코로나를 경험하면서 지금까지 우리에게 허락하셨던 예배, 찬양집회, 말씀선포, 이런 자매결연자 만남의 시간들이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었음을 더욱 감사하게 되었지요. 이렇게 형제님께도, 아주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마음을 만져주시는 은혜... 표현하여 알게 되고, 기도제목으로 나누며, 생명의 말씀을 먹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시간으로
즐거이 나아오는 발걸음이 되게 하심이니 얼마나 값진지요.
지난날, 자매결연자 만남이 한창 무르익어갈 즈음이면 어느새 교도관님들이 종료하길 권하며 이에,
단장 목사님께서 신호를 몇 번이고 보내주심에도 조금이라도 더, 복음을 알면 알수록 생명의 떡 한 덩이라도
더 나눠드리고 싶어서... 남은 상품을 주섬주섬 담으면서도 또 흘려보내기 일쑤... ㅎㅎ
그 많은 세월이 흐르고~ 이제는 그래도 좀 베테랑이 되었다고나 할까요.
형제들의 점심시간을 위해, 재촉하는 이유를 간간이 듣고서 눈치껏, 얼른 보따리를 챙기는 규정에 익숙해져가고 있답니다.
이미 다 팔아서 더 팔게 없어 파장이 아니라 아직, 수북이 쌓인 극상품(복음)을 얼마나 쏟아내게 하셨는지,
참으로 귀한 말씀을 그동안, 저희에게 아낌없이 풍성히 담아주셨음을 실감합니다.
이젠, 어디에 내놓아도 끄떡없는 현장 마스터들이 다 되어가게 하시네요. 새내기들에서, 이젠 인생고참이 되어갈 나이를
먹어가고 있으니... 그럼에도 여전히 주어진 만남의 시간은 언제 그렇게 빨리 흘러가나 싶습니다.
여기에 자매결연자로 맺어진 형제님들은 참으로 귀한 복권에 당첨이라 말하지 않을 수 없답니다.
금.은.보화가 아닌, 하늘의 신령한 만나를 더 가까이 서신으로 또 자주자주 연이은 보약을 공짜로 먹게 하시니까요.
아마 저희의 마음처럼... 부르심을 입고 나아오는 형제님들의 마음도, 조금씩 더 귀하게, 불법으로 노점을 펴놓게 하신 장이
아니라 하나님이 친히 베푸신, 허락하신 장이니 성령께서 때마다 만져주시리라...
예전엔 두 달에 한 번 만남을 이루었던 것에서 올해부터는, 감사하게도 코로나 이후 한 달에 한 번 만남의 시간이 주어지니
그 아쉬움을 걷어갈 큰 위로가 되고 있지요. 참 즐거운 잔치마당이 아닐 수 없었음을 덕분에 돌아보게 되네요.^^
이스라엘 백성에게 광야 길에서 하늘로부터 쏟아지는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여주신 것처럼,
또한 벳세다 들녘에서 오병이어의 기적으로 생명의 떡 되신 예수님이 직접 떼어주신 만나... 이는 십자가 제물 되셔서
예수님의 몸, 피와 살을 기념하는 유월절 만찬, 그 떡을 떼심과 같이, 오늘날 우리는 이렇게 때마다 예배가운데
말씀을 먹여주시고, 이렇게 낮은, 갇힌 자리에 두셔서 듣고 싶은 간절한 마음의 소원까지,
사회와 뚝 떼어 놓으시고 고난 중 유익된 말씀으로 새 생명을 불어넣어주시는 일... 모두가 놀라운 기적의 현장을 만나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너무 배부르지 않도록 아쉬움도 간간히 더해주시는 것은,
계속적으로 서신을 통해 양육해주실 은혜가 있음을 찾도록 하심이니 참~ 감사하지요.
이런 가운데, 형제님이 목요집회에 나가서 “성경을 읽어보라” 하심을 들으셨다고요.
그러면서 실천단계에 돌입, 마음과 달리 구약성경이 좀 어렵다고 여기시는 부분... 계획한 바대로 얼른 실천되지 않음도 경험하면서...! 그렇지요. 이해가 안 되고 어려워서도, 때로는 무슨 말씀을 하시려는 것인지도 잘 몰라서(?)...
저 또한 예전의 기억을 더듬어보면, 말씀을 읽으려 할 때 구약이 특히 이해가 잘 안 되었으며,
왜 성경을 읽어야하는 지도 잘 모르겠고, 글씨도 너무 작아서 어린 나이에 읽기도 사실 힘들었거든요.
그래서 누군가가 성경만 읽으려 하면 잠이 온다는 소리에 제 두 귀를 쫑긋... 저 또한 그러함이 자연스러운 거라 생각하고
저의 뇌는 젖었던 것 같습니다. 이후에 성령께서 눈과 귀를 열어주셔야 함을, 믿음의 철이 들기까지 잘 훈련된 습관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전3: ).
십자가전도단 사역에 발을 담그게 하시고 믿음이 어떻게 자라나는지, 진리의 말씀을 제대로 알게 하시는 은혜를 받으며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신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복음의 역사, 진리가 무엇인지, 올바른 성경관, 믿음이 성숙에 이르는 비결 등, 점점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복이라 하심이 구구절절 와 닿았습니다.
어떤 영적 세력에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자리로 나아감에 있어서 갖가지 핑계를 대도록 하였던 장본인은
결국, 말씀을 읽지 못하도록 그놈(사탄)이 엄청 활동했다는 것!
하나님의 사람됨을 싫어하는 그들의 임무완수를 위해 얼마나 열심히 끌어내리려 했을까요.
여기에 이르고 보니, 아찔한 구렁텅이들이 즐비했었음을...!
하나님께서는 그 모든 것을 아버지의 시선 앞에 두시고, 토기장이 비유처럼(렘18:6),
이모양 저모양으로 쓰시기에 좋은 그릇으로 깨고 부수고 예쁜 모양을 새겨주시며,
변질되지 않도록 유약을 칠을 해서 오랜 시간 강한 온도의 불에 굽고 주님의 보화를 잘 담아 낼 수 있는 그릇이 되기까지
다듬어 주십니다. 아직도 언제 또 깨질지 모를 나 자신... 그러나 주님의 온기에 잘 보호되게 하신 은혜를 구할 때마다
피할 길을 내어주시고 조금도 끄떡없는, 악한 권세에 굴복할 마음이 전혀 없도록 지켜 보호하여 주시지요.
모든 것이 은혜요, 은혜일세!
잘 몰라서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사실! 그래서 배워가자는 것이구요.
배워 알게 되면 구약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 감추인 보화가 이런 것이구나~ 알게되실 때마다
찐한 그리스도의 사랑, 하나님의 언약에 감동하실 겁니다.
<성경서론> 과정에서 또 확인될 말씀들, 구약의 말씀을 잘 알아야(섭리로서의 언약/ 찬양으로서의 언약/ 예언으로서의 언약) 하겠고, 하나님의 3대 약속(자손, 땅, 통치)을 하심이 하나하나 이루어짐을 찾아가는 말씀의 세계를 만날 수 있으리라...!
제게 주신 경험으로 아주 짧은 몇 십분간에... 간사로 부르시고자 훈련에 조금씩 걸음을 내딛게 될 즈음, 단장 목사님으로부터 잠시 <성경서론>의 맥락을 간추려 들었을 때, 그동안 보이지 않게 덮어쓰고 있었던 제 머리의 뚜껑(?)이 확~ 걷어지는 듯한 느낌이랄까 너무나 시원하고도 놀랍고 경이롭기까지...!
어릴 때부터 배운바 기억되는 성경은 순간순간의 이야기로 알았을 뿐, 순식간에 구약과 신약의 큰 줄기가 하나의 꽂이로 꿰어졌고, 하나님의 약속과 예수 그리스도의 성취로 66권이 꽉 차게, 성령의 감동으로 쓰여 졌으니 모든 신관, 세계관, 역사관, 사관을 정립, 완전 관통 해버렸습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베일에 가려진 부분을 걷어주셨다는 분명한 확신!! 할렐루야~
그 뒤로부터 구약성경에서 만나는 하나님이 얼마나 좋은지, 이제는 하나님을 만나고 싶어서 또또 성경을 펼치는 곳이
구약성경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신약성경, 빨간 글씨로 기록된 곳은 예수님이 직접 하신 말씀이지요.
예수님을 따라다니는 제자들과 같이 그 현장에 나도 함께 있다고 생각하며 읽고 있노라면, 생생한 복음여행길을
주님과 함께 다니는 즐거움에, 행여 눈이 시려서 성경을 그만 읽거나, 좀 바빠서 시간상, 좀 짧게 읽을 때는 있으나
성경을 읽다가 졸게 되는 법은 거의 없답니다. 놀라운 복음의 세계!
이렇게 우리가 속고 속으며... 세상의 지식은 섭렵하려 애를 쓰고, 시간을 투자하고 나 자신을 개발한다면서 야단인데...
정작 내 영혼을 살리는, 유일한 진리가 있는 말씀은, 읽지 못하도록 방해함을 깨닫지 못하고 세상일에 바쁨이 핑계되고 있고,
내일로 미루는 술수에 오늘 이 하루가 지나면 다시 돌이킬 수 없는 하나님의 시간을 그렇게 낭비하고 살았지 뭡니까!
‘이토록 맛나는 생명의 양식이기에, 그토록 방해할 수밖에 없었구나...!’
이제야 능히 이길 힘도 비축되게 하심 따라 갓 출발하는 믿음의 형제들을 보면, 어떤 모습, 모양으로든 열심을 내고자 하심에
아주 큰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고요.
성경의 맛을 잘 알 때까지 성령의 도우심을 꼭꼭 구하시면서, 성경 읽는 습관, 작은 양에서부터 무조건 많이 읽어가기,
또 때로는 반복해서 읽고 묵상하다보면 어느새 앞에서 했던 말씀이 뒤에 또 있음과 하나님의 약속, 하게 하신 일이 정말로 성취되고 있음을 밑줄 그어가며... 새겨볼 때에 말씀되신 예수님을 만날 수 있겠구요.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신실하신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 때마다 우리에게 고백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위엄!
주님의 십자가 사랑이 점점 깊이 새겨질 때에, 말씀 하신 바 모두 성취하신 하나님의 다스림 앞에 엎드리지 않을 수 없게 되지요.
우선은 형식적이라 여김도 경험해보면서... 억지로라도 루틴(습관)하게 되는 일, 해보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하지요. 세상 사람들도 이런 슬로건을 가지고 뭔가 성공을 향해 노력을 하는데,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떠해야 하겠는지요? 마치 고무줄처럼 제자리로 돌아간다 할지라도 자꾸 말씀 앞에 데려다놓으면(이것도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면서),
어느새 그 말씀이 쏙쏙 들어오고 재미있고 맛있고, 나아가 복음의 비밀을 캐낼 때마다 샘솟는 기쁨을 되찾을 수 있게 하실 것입니다. 누구나에게 말씀이 들려지고 보여지고 깨달아지는 것이 아니라 하셨지요.
그렇다면 점점 말씀이 가속도가 붙으며 성경이 읽어진다는 것은, 또 말씀을 깨달아갈 수 있게 하심은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시는 믿음의 씨가 자라는 분명한 증거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말씀과 병행하는 기도 또한... 형제님이 부지중에 기도하게 되었던 신기한 체험...^^ 감사하네요.
꿈 중에는 금방 꾸었는데 무슨 꿈인지 모르는 잊혀지는 꿈이 있는가 하면, 현실에 너무 깊이 생각한 것이
꿈속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며, 두고두고 생각되고 꿈속에 있던 일이라도 참 기분 좋은 꿈, 생생한 꿈이 있지요.
그 가운데 하나님이 주시는 특별한 영감의 꿈까지... 저도 평소에 꿈을 잘 꾸지 않음에도 생생한 몇 가지 꿈이 기억되는데
지면상 다 나눌 수는 없겠구요.^^ 형제님의 고백과 같이, “믿음대로 될지어다”, 이것이 말씀에 의지한 믿음이라면... 네!
늘 믿고 구한 것은 주실 것을 믿고(마21:22, 막11:20-25), 나아가는 믿음의 자세를 갖는 것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내가 막연하게 믿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 성경에 기록하신 말씀을 붙들고 기도제목을 삼을 때,
때로는 믿음의 선진들이 무수히 고백한 기도, 찬양, 감사에 아멘으로 화답하면서,
그리고 내게도 그 믿음의 신앙이 자라나게 될 것을 선포해 갑시다.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는 하나님(빌2:13) 안에서
때때로 바라고 소원하신 것들을 이루어주실 것입니다.
(빌4:8,9)의 말씀을 늘 묵상하며 기준점을 세워보길 원합니다. 제가 묵상하고 외우고 기도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헤아려보게 되는 말씀인데요. 이 말씀의 거울에 비추어서 점점 믿음이 자라감에 있어 유익한 ‘생각의 깔데기’에 거르고 걸러서 기도와 행함이 있는 믿음(약2:14-26)으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엡4:13) 자라나길 원합니다.
청년의 때는, 어느 때보다 도전해보며 심고 결실하기까지 열정적으로 보낼 수 있는 시기 일텐데요.
그래서 한편으로는 내 열심의 방향이 어떠한지, 살아보니 그렇더라구요.
실패 속에, 도전 속에 얻어가는 것도 필요하겠으나 하나님의 뜻을 자꾸 묻고 구하면서,
실수를 줄여가는 것이 참으로 필요하다는 것을요. 열심을 낼 수 있는 젊음의 에너지를 주 앞에 고스란히 드릴 수 있다면, (전12:1) 말씀처럼,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부르심 앞으로 나아간다면...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되돌아 보아라 이 두 가지를 하나님이 병행하게 하사 사람이 그의 장래 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셨느니라”(전7:14), 아멘!
자신에게 주어진 달란트를 찾아가는 시간, 계속적으로 기도제목을 삼으시며 말씀과 더불어 그 길을 어떻게 인도하실지,
“내가 지존하신 하나님께 부르짖음이여 곧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께로다” 아멘!
우리의 눈물이 주의 병에 차기를 기다리심~ 어떤 때는 즉각적으로 들어주시는 소원도 있지만,
하나님의 때, 만사가 기한이 있다 하셨으니 선한 응답을 내어주실 그 은혜를 구하길 원합니다.
제가 청년부 시절 교회 활동을 할 때에,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시110:3)의 말씀을 듣고, ‘나도 그럴 수 있을까?’란 생각을 하며 기억하고 바랬지요. 지금도 이 말씀을 들으면 희망이 솟고,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다면... 참 좋겠다 싶습니다. 육의 연수는 점점 청년이라 말할 수 없는(ㅠㅠ) 때를 만나게 되지만, 영적으로 우리가 깨어서 주의 권능의 날, 말세 지말을 향한 믿음의 촉각을 세워서, 하나님의 관심.하나님의 시선, 그 약속이 성취되리란 재림의 신앙을 가지고 복음을 땅 끝까지 증거 하게 하신 일에 헌신할 수 있기를 끊임없이 소망해봅니다.
형제님, 누구보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싶은 소원이 형제님의 마음을 떠나지 않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어떻게 기도함이 좋을지, 남들이 왜 기도하며 울지?’란 생각도 하면서...
때로는 ‘하나님이 계신가?’ 의문도 품게도 되지만, 서신이 쌓여가는 것을 만나면서...
조금씩 형제님의 마음을 터치해주시는 은혜를 보게 됩니다.
말씀을 더욱 사모하는 가운데 이것저것 두드려보는 마음의 문도, 하나님께서 예비하시고 준비하신 것들을
잘 찾아 누릴 수 있고, 또한 기도의 양이 채워져 나갈 때... 응답받는 기쁨도 주시리라 믿습니다.
또한 하나님과 대화하며 소통하는 삶을 살고 싶다는 소원, 하나님의 능력도, 기적도 함께 하고프다고요!
말로써 고백하기도 하며 이렇게 서신으로 기록하고 또 요청하면서... 간절한 소원함이 얼마나 절실한지,
김하중.박효진 장로님처럼...^^ 박장로님에 대해서는 많은 간증을 들었지요. 하나님께서 어떻게 교도소 교도관으로서
사형수들을 만나며, 그들 앞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지기까지... 구구절절 만나주셨던 간증들을 내놓게 하셨음을 통해 많은 재소자들을 위해 전도의 일선에 뛰었던 하나님의 역사, 많은 사형수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되는 놀라운 간증을 찬양, 감사하게 되었는데요.
형제님이, 언뜻 ‘주의 종의 길을 가면 어떠할까...’ 생각하고 꿈꾸어보심이라(?)...
그 또한 작은 믿음의 불씨, 마음의 소원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시선을 맞추며 기도할 소원이 더해지고 있음이
아니겠는지요. 형제님 또한 지금 당장 내가 무엇을 하겠다 하여 되는 것이 아닌, 형제님을 통해 하나님께서 일하고자 하시면,
어떤 방법으로든 그 길을 내어주실 것입니다. 소원을 품게 된다는 것은, 계속적으로 기도하게 하신 시간일지며...
내가 원하든, 원치 않든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게 하실 일이라면 인도하심이 하나하나 보일 것이니,
그릇을 잘 준비하여 갔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께, 나의 아버지께 자녀로서 구하는 것뿐입니다.
내 소원이 아닌, 하나님의 소원으로 합당하실 때... 반드시 이루어주시는 하나님의 시간을 믿고 기다려가는 것이 기도생활입니다. 자꾸 나아가다보면 그것이 하나님과 소통하는 자세일 것이며, 매일, 24시간이 호흡함과 같이 기도할 수 있는 시간...
짧게도, 읊조리기도, 길게 시간을 정해둔 기도로, 일하면서, 밥을 먹으면서도, 잠자면서도 성령하나님께 맡기는 기도생활~
저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자꾸자꾸 나의 아버지께 아뢰는 삶의 기도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낙망하지 말고 계속해서 기도해갑시다. 주의 이름으로 기도의 내용도 말씀을 붙들고 다듬어져가도록,
성령 하나님께서 하게 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형제님 또한 새벽이슬과 같은 청년 되길 소망해봅니다. 세상 끝 날까지 항상 함께 하시겠다 약속하신 주님 안에서,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작게는 이웃에게, 크게는 나라와 세계 선교를 꿈꿔보는 큰 그릇을 준비해갈 수 있기를...
특별히 형제님에게는 귀한 달란트, 찬양으로 섬길 수 있었던 시간, 연주도... 지금 머문 곳에서도 가만히 있지 않는
예수쟁이로 슬슬 소문이 나고 있으니...^^ 이 고난의 시간을 잘 통과하게 되시면서, 인생 역전, 생각이 달라지고,
주 안에서 꿈꾸는 것과 같은 시간들을 모으며 삶의 패턴이 달라지게 하실 것을 기대하며...
기도의 무릎을 드림... 응원합니다.
‘자매결연자 만남’이란 생각지도 못한 자리에도 하나님께서는 형제님을 초대해주고 계시며,
서신이란 통로로써 세상의 젊은이들이 지금 경험하지 못하는 방법으로, 하나님을 알아가는 통로를 열어주셨고...
하나님과 대화할 수 있는 소통 방법 중... 자꾸자꾸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도하고 계시니... 이 은혜가 더 깊이깊이 깨달아지면
얼마나 감격해할까요. 기대하고 소망합니다. 형제님이 기도하고 구하는 제목에 응답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임을...!
수많은 사람들이 궁금하다 여기지 않는 부분들과 달리, 형제님은 이토록 일찍이 내게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기를
갈구하시는 부분... 그래서 저의 젊은 날(^^)을 떠올려보는 시간 속에서 지금 여기까지 인도하심을 돌아보면,
분명 하나님의 열심은, 형제님에게도 일하시고 계심이라 여겨집니다.
십자가전도단 간사의 사명 또한, 내가 하고 싶다고 선택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결국은 사명자로서는 진리의 말씀이 이끄시는대로 순종치 않으면 고달플 수밖에 없더란 것을 배우며...
이렇게 쓰임 받고 있는 것이죠. 이러한 것도 저의 인생가운데 두신 기적이 아닐 수 없네요.
너무도 멀게 느껴지고, 이론적으로 만나는 하나님이 아닌... 진정 가슴으로 느껴지는, 아무것도 말씀하지 않으셔도
온 우주의 주인 되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태초부터 세말까지...
그 무엇도 어긋남이 없이 말씀하신 그대로 이루시고 지금도 그 우주를 주관하여 가시는 창조주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을 값없이 선물로 주신 은혜가 됨을요! 또한 잘잘못된 것에서 일찍이 돌이키게 하시고,
부르심에 응한 자리에서 아직도 해결되지 않는 궁금증, 삶의 얽힌 문제들을 기도제목으로 안고 나아오게 하신 일...
갈급한 심령 또한 아무나에게 주시는 것이 아닐 것이기에 지금 형제님이 구하는 기도시간은
때로는 간절함으로 눈물지을 때도 있을 것이며, 저절로 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도 모르고 구하게 되는 대로 만날 것이라 믿습니다. 지금은 억지로는 아니겠으나 노력함으로 하나님 앞에 엎드려보기도 하겠으나...
말씀을 읽는 것 또한 처음 시작한 굳은 마음과 달리 그 시간도 점점 줄어드는 것 같은,
나약한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보게도 되나, 자연스럽게 말씀은 심령의 강을 이루고 그렇게 흘러가게 하시리라...
믿음의 선진들이 모두가 ‘짠~’ 하고 깜짝 등장함이 아니었지요.
고난 속에, 넘어지기도 하며하나님의 훈련시간(카이로스의 시간) 앞에 정렬되어지고,
순종의 제사,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삶이 무엇인지 하게 하신 능력을 힘입어 세워졌다는 것이지요.
우리가 하나님 앞에 어린아이의 신앙에서 성숙된 자리로 나아가는 일에도 자라남이 필요한 시간이 누구에게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렇게 형제님도 젊은 날에 고난이란 멍에를 지고, 나를 내려놓게 하시고, 사랑하는 이들과 떨어지는 아픔도
일찍이 겪으며 죄가 무엇인지, 뼈저리게 돌이키고, 세상으로부터 잠시 격리, 하나님의 부르심을 기억하게 하시려는 손을
내밀어 주시지요. 너무나 감사하게도 형제님에게 일찍이 복음을 듣게 하셨고,
신앙생활을 했었던 지난날은 더더욱 지금의 부르심에 탄력을 더하시는 발판이 되게 하심을...!
그래서 진리의 말씀을 제대로 배워 알아갈 수 있도록, 십자가전도단을 붙여주시고 귀한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도록
재정비의 기회를 주심... 더욱더 기도할 제목을 구하며, 함께 중보기도 하게 하신 은혜를 따라 하나둘,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가 더하기되는 믿음의 고백을 쌓게 하시니 할렐루야~
그래서 부족하지만 여기 이만큼 디뎌본 간사인 저로서,
형제님을 바라볼 때 예수님을 구하고 예수님을 찾고 두드리는 마음이 너무 귀하다 여겨집니다.
아직은 그 응답이 내 마음과 달리, 더딘 것 같아도... 수천 년이 지나서 어느 선교사를 통해 찾게 하신 나라,
어느 땅에 붙어있는 지도 모르는 지도에서 대한민국, 코리아(‘코레아’는 부르심을 입은 나라란 뜻, 이스라엘 복음선교지에서 불려지고 있다는 놀라운 소식을 들음!)를 찾게 하시고 서양 귀신이라 하여 내쫓김을 당하고 유교사상, 불교사상이 가득했던
나라일지라도 하나님은 그 터를 무너뜨리시고 순교의 피 값으로 복음이 증거 되게 하신 나라 되게 하심...!
수많은 시간이 지나서 우리나라가 이렇게 복음을 자유롭게 들을 수 있고 전할 수 있으며...
이제는 땅 끝까지 복음을 증거 하는 축복의 통로된 나라, 복음의 빚을 갚는 나라 되게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앞전에 보내드린 말씀과 같이 내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사람...
이는 예수 그리스도가 나와 동행함을 믿은 신앙인은.. 이 땅에 소망을 두지 않으며
천국에 소망을 두고 복음 들고 나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행하는 모든 일에... 주님과 함께 동행할 때 죄로부터 멀어지고,
오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시는(시56:8) 기도의 삶 안에서 복음과 함께 꿈꾸고, 다스림 받고, 선으로 악을 이기는 일에
매번 승리하길 원합니다. 솟아나는 샘물처럼 많은 말씀이 쏟아지지만... 이제 절제해야겠습니다.^^
십자가전도단, 함께하는 사역자들을 위해 앞날의 축복을 빌어주는 기도, 늘 힘이 됩니다. 감사드려요.
주의 팔에 안겨 위로를 받으며, 내 몸에 그리스도의 흔적으로 채워지는 은혜를 쌓아가는 매일의 삶으로
주의 뜰에 살게 하신 복된 형제님, 곧 6월13일 자매결연자 만남 때 뵙겠습니다.
이 또한 기도하며 준비하고 계실 마음...^^ 주님의 사랑이 짙어지는 만큼, 사모할 것이니...
저도 궁금(?), 많이많이 기대하게 됩니다.
더욱더 영육의 강건함의 비결을 찾고 찾아서 샬롬의 시간으로~
2023. 6.9. 서 수정 간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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