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는 록밴드 ‘후바스탱크’의 한 멤버가 한글로 쓰여진 티셔츠를 입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네티즌들은 ‘한류열풍의 또 다른 증거’라며 이 사진을 돌려봤었는데요. 그가 입고 있는 티셔츠에도 역시 ‘한국횟집’이라는 재미있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위의 사례처럼 그동안 도깨비뉴스에서도 재미있는 한글 문구가 들어간 옷들을 몇 차례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웹상에서도 이런 한글 문구가 들어간 티셔츠나 기타 제품들의 사진은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지요. 최근에는 이런 사진들을 하나의 게시물로 만들어 ‘세계 속의 한글’ 또는 ‘우리의 한글’이란 제목으로 돌려 보는 네티즌들도 많습니다. 그 중 사진 몇장은 도깨비뉴스에서 이미 소개한 것들이지만, 아직 못 보신 독자들을 위해 아래에 함께 소개합니다.
▲ ‘품질보증서’라는 재미있는 문구가 적힌 옷. 중국에서 팔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정확히 어디서 판매되는지는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네티즌들은 “품질보증서라. 좋은 옷에만 찍히는 것인가?”라며 재미있다는 반응입니다.
▲ ‘보행금지’라는 엽기문구가 들어간 스커트가 싱가포르에서 한 네티즌에 의해서 포착됐습니다. 글자가 거꾸로 인쇄된 듯한 이 초미니 스커트에는 '보행금지' ' 정지' 등의 한글이 써 있는데요. 디자인이나 글 내용으로 보아 국내에서 판매되는 것은 아닌 듯 합니다.
▲ ‘보행금지’라는 엽기문구는 스커트말고도 점퍼에 들어간 경우도 있습니다.
▲ ‘구리인창중’과 ‘서울고교’라는 한글이 쓰여진 옷들. 서울고교는 물론 구리인창중학교도 한국에 실제로 있는 학교입니다.
▲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신흥 호남향우회'라는 한글이 적힌 옷을 입고 있어서 화제가 된 것으로 네티즌들에게는 아주 유명한 사진입니다. 이 사진이 처음 돌기 시작했을 때는 "포토샵 작업을 했다, 아니다"를 놓고 많은 논란이 빚어 졌으나 실제 사진으로 판명이 났습니다. 이탈리아의 디자이너 브랜드 돌체 앤 가바나에서 만든 옷으로 알려져 있으며 돌체 앤 가바나는 "월드컵 때 본 한글이 인상적이어서 만들었다고 하네요.
▲ ‘북경에서 판매 중인 옷’이라며 오래전부터 돌아다니는 사진입니다. 티셔츠에 말이 안 되는 한글, ‘위름치가그과름정확한있이위치있’이라는 한글을 프린트 해 놓은 것이 눈에 띕니다.
첫댓글 그저 글이나 사람이나 집 떠나면 고생이라니깐...
요즘은 집에서도 고생야요 쫄라야 유머방에만 있지만구 나와서 놀자^^ 너 여그서만 놀믄 남들이 대따시 잼있는 넘인줄 알자나~ ㅋㅋ
그러면 졸라가 잼없는 넘이다 이말이냐?? 이 행부기 승질 더러븐넘이...^^
어쭈구리 엉아헌티 뎀빈다 이고지 만나믄 주거쓰(조폭행복-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