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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신중17동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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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의 방 스크랩 BAD FINGER - Without You 외...[불후의 명곡 모음]
아산(조종호) 추천 0 조회 84 09.03.05 16:0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1. BAD FINGER - Without You Bad Finger에 의해 처음 발표된 이곡은 머라이어 캐리의 리메이크로 크게 인기를 얻은 곡입니다. 이 노래를 부른 사람들은 죽거나 죽을 뻔 했던 걸로 알려졌죠. 원래 배드핑거의 곡이었으나 큰 인기를 얻지 못하였고, 이곡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해리닐슨에게 헐값에 곡을 팔았다는데 ,,, 해리닐슨의 곡이 큰 호응을 받으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읍니다. 배드핑거의 맴버들이 그것을 비관하여 모두 자살을 한것을 시작으로 ,, 해리닐슨과 그 후의 머라이어캐리도 자살을 시도했으나 일찍 발견되어 살 수 있었다는 후문(?)도 ... ,,,. 암튼, 기존의 배드핑거의 오리지널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편곡이라 더한 감칠맛이 돋보일 듯 싶군요~ ,,.. 사랑의 미학(애절함)이 듬뿍 담긴 가사내용을 음미해 보면서 2. IRON BUTTERFLY - In A Gadda Da Vida 1968년 말부터 1970년까지 오직 단시간 동안만 찬란한 빛을 발산하고 사라져 버린 'Iron Butterfly'는 수명이 짧았던 대신 그만큼 충격과 여운이 강했으리라 점쳐 봅니다. 1968년 7월에 장장 17분짜리 본작 'In A Gadda Da Vida (에덴 동산에서)'란 대작을 발표해 락뮤직 사상 처음으로 플레티늄 앨범을 차지 하였고, 무려 2년여동안 미국 앨범 차트에 머무르는 등 'Iron Butterfly' 선풍을 불러 일으켰었죠. 'Doug Ingle'은 '선'을 이상으로 삼고 거기의 한요소로 단결력을 중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팀의 불화로 인하여 몇번씩 맴버교체가 이루어지는 불행을 맛보아야 했으며 결국은 해산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이들의 명곡 'In-A-Gadda-Da-Vida' 를 고음질로 함께 감상해 보시죠. Please take my hand (제발 내 손을 잡아요),,, .... ! 3. RENAISSANCE - Ocean Gypsy 영국 출신의 클래식 기반 아트 락 그룹(Art Rock Band) 애 니 하슬렘(Annie Haslam)이 밴드의 클래시컬한 부분과 보컬을 맡았읍니다. 5 옥타브를 넘나들면서도 매우 안정되고 청아한 음색을 들려줍니다. 중세의 이야기들을 소재로 한 노래들이 대부분인만큼, 포크(folk)적인 분위기를 짙게 풍기는 창법을 구사하죠. ※ 참 고: Deep Purple의 리더였던 기타리스트 리치 블래모어(Rich Blackmore)가 후일 그의 아내와 같이 이 노래를 리메이크하여 Blackmore's Night라는 음반을 낸다. 거기서 그의 아내가 부른 곡은 매우 다듬어지고 세련된 소리를 내지만, 영혼의 깊이가 잘 느껴지지 않는다. 마치 너무 잘 만든 물건에서 사람의 체취를 느끼기 어려운 것과 비슷하다. 대신 지금 듣는 Annie Haslam의 음색은 마치 중세의 가객이 그대로 시간을 건너 온 듯한 느낌이다. 1985년 Royal Philharmonic Orchestra와 협연, 크로스오버 음반 'Still Life'는 딥 퍼플이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록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콘서트', 무디 블루스와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작품 '나이트 인 새틴 (Night in Satin)'과 함께 세계 3대 클로스오버 명반이기도 합니다. 이 앨범에는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 중 '아다지오 칸타빌레'를 편곡한 '포에버 바운드 (Forever Bound)', 알비노니의 '아다지오'를 편곡한 '세이브 어스 올 (Save Us All)'등이 유명하지만,,, ... 그래도 프로락의 르네상스적인 요소가 가장 짙은 본곡이야말로 백미가 아니련지,,.. !? ["그녀가 죽었을때 누구도 눈치채지 못했어요. 대양의 집시는 조류에 꼼짝없이 걸렸던 거에요. 그 밀물의 파도는 점점 몰려와, 넓게 퍼지고 있었어요."]



4. RONNIE MCDOWELL - The King Is Gone Goodbye Elvis... ,, We'll miss you... . (안녕 엘비스... ,,) (당신을 그리워 할겁니다... .) 로니 멕도웰은 미국출신의 컨트리 가수로, 자칭 컨트리계의 엘비스라 일컬어졌죠. 본 곡은 1977년 8월에 사망한 Elvis Presley의 죽음을 추모하는 곡이며 이 곡이 실린 라이센스 음반은 전세계 5백만장이상의 판매 기록을 세웠었죠.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영화 박신양 최진실 주연 "편지"의 삽입곡 "Dixie"로 더 알려진 가수이기도 합니다. 이곡을 끝으로 PART 8을 접습니다. 다음 소개곡들을 상상해 보시길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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