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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8시 눈내리는 출근길에 일터로 나가는 복잡한 전철안에 배냥을 메고 인덕원에서 총신대역까지 출근하는 시민들께 미안하고 눈치 보인다, 총산대 역에서 7호선으로 군자역 군자역에서 마천역 가는 5호선 갈아타고 마천역도착이 9시45분 이다, 마천역에서 10시10분까지 기다리는 시간! 이님 저님 참석하시고 좀 늦는다는 전화도 ~~~ 꼬리없이 참석한 회장님 친구님들 2분 부회장님 총무님 명호열님과 그친구님 희망의기록과 옆지기님 마사멜로님과 김성점님 연락없이 참석 하신님이 11분 이분들께서도 참석하셨다는 말씀을 제가 대신 신고 드리는 것입니다,
참석연락하시고 불참석 제비꽃님 안병조님 참석한 21명은 산행을 시작한다, 초입 배드민트장에서 체조하고 인원체크 마천역에서 같이 하는것으로 안 명호열님과 3님 없다, 회장님은 찾아서 전화 연락에 하고 우리는 기다리다 간다, 산악회 참석의 기본은 그날산행의 리더대장과 참석하신 님들이 같이 산행 하는데 의미가 있다, 또 울님들소개로 참석하시면 시작때부터 하산까지 산사랑한마음의 산행에 대하여 얘기해주시고 같이 할 수 있도록 협조를 하셔야 하겠다, 같이하지 못하고 팀에 합류하지 않고 마음되로 행동하면은 같이 산행 하는님들께 피해를 주는것은 상식일진데 울님들도 산행의 상식 이나 능력이 대단해도 다른산악회 참석하실때는 그곳의 산행리더하시는 되로 잘 따라 하산까지 같이해야 되는게 의무일것이다,
특별한 일이 있어 먼저하산 하실때도 리더에게 말씀하시고 가시면 이상 없는데 말 없이 대열이 이탈 하시면 팀 리더는 난감하기 짝이 없다,
산행을 시작부터 내리는 눈으로 하얀설경과 주변의 풍경에 젖어 7,8세의 아동처럼 동심으로 돌아가 사박사박 발자국따라 앞서거니 뒤서거니 산을 오르다, 뒤님들 기다려 주고 희망의 기록님 께서는 오늘처음으로 옆지기님도 서화담님 2분의 오팔 개띠 두님ㅎㅎ 처음오신님들과 정겹게 같이 산을오른다,
남한산 뒤 동내 처음 서울에 올라와 남한산성 바로 아래 그때는 창곡리 지금은 창곡동이다,ㅋㅋㅋ (그때는 성남도 아니고 광주대단지.) 육군형정학교 후문 길가에는 똥통도 생각나고 그시골같은 분위기에 술집도 여자들도 촌놈인 내눈에는 그때 지금 생각하니 왜그렇게 잼난일이 많았는지 그곳에서 담배도 피워보고 술도먹어며 성인 흉래도 ㅋㅋㅋ 눈 내리는 10대 후반의 아이는 남한산성에 올랐든 추억은 ~~~~ 시골에 나무할때나 토끼몰이 왜는 할일없이 산을 올라본 기억은 72년 남한상성이 처음있였다, (언제 72년 그때를 기억하며 그곳 창곡동에 함 가봐야지) 그때 그헌적을 찾아볼길있을까,
산의 안부 에 올라 연주봉옹성 옆을 지나는 미소님과 회장님 오늘은 저 아래 가 보이지 않는다, 군부대와 골퍼장 옛날엔 육국 형무소 도 있었고 특전사도 내리는 눈은 그때나 지금이나 똑 같은데 산을 오르는 마음은 다르다, 산성의 입장료 있을것으로 예상하고 발전기금을 \2,000원 했는데 입장료도 없다, 1년만에 왔으니 변한것도 많고 서문 입구도 수리 중이네, 수어장대 쪽으로 가는데 뒤에서 어디로 가는지 전화연락 뒤님들 눈내리는 풍경 사진찍는지 뭘하는지 ㅎㅎㅎ 뭘하기는 눈내리는 풍경에 취해 눈속에 딩굴고 있나,ㅋ 많이 늦는다,
수어장대 남한산성에서 이곳에는 많은 유물이 남아있다, 수어장대에 대한 기록을 보는지 마는지 설경의 이곳 풍경은 정말 아름답다, 눈 오는 이곳 저곳을 카메라에 담고 좀 이른시간이지만 수어장대 뒤편에서 도시락을 깐다, 뒤님들께 수어장대로 오시라 했는데도 수어장대를 모르고 남문쪽으로 가다 되돌아 온 님 들~~~
명호열님은 과 친구들 4명은 처음부터 따로 산행을 하고 회장님전화로 찾는데 동문이란다, 마천역에서 오르는데 동문에 있다는게 이상하지만 그님들 우리가 식사하고 있는데 합류한다, 동문에서 빨리도 오셨다.
산산랑에 빨간여우님 빨간여우라서 빨간 우산을 쓰고 멋진 지팡이에 보무도 당당하게 수어장대로 등장하는 장면 ㅋㅋㅋ
남문으로 가는울님들 공주님은 오른쪽으로 총무님은 왼쪽으로 하얀 눈꽃으로 단장을 한 소나무숲속 산성을 돌아 돌아 남문으로 간다, 남문을 지나고 나옹성 남장대 그곳도 보수공사 헌적이있는데 공사중 방치된 상태인가 공사 인부들은 없네, 이곳에서 인원점검 8명이 없다,
희망의 기록님 옆지기님 때문인지 내려가시고 마시멜로님 바쁜일로 간다는 얘기듣고 명호열님 과 친구들은 남문으로 내려갔단다, 공사중인 남장대 남동쪽 높은곳이라 그런지 눈길도 미끄럽고 조심조심 내려간다.
동문 회장님은 이곳에서 급한일이있다며 먼저 하산 하시고 우리는 벌봉 장경사쪽으로 오른다. 동문에서 벌봉은 1,9km
장경사를 지나면서는 숲속길로 길을 잡는다, 눈 눈 눈 설경의 풍경은 먼저 주 태백산보다 헐 났다며 태백산에 못가신님들께 위로 겸 너스레 ㅋㅋㅋ 앙상한 가지에 눈 꽃........ 펄펄 내리는 눈 하얀 눈은 태백이나 백두나 금강도 똑같을 진데 어디가 좋고 안 좋고가 있을까 마는~~~
벌봉 을 가는곳 벌봉은 남한산의 정상이다, 산사랑이 산행에 정상을 가야 된다며 열심히 오르는데 미끄러지기를 4,5번 뒤에서 어제밤에 무슨일 했기에 힘이 없어 넘어진다며 놀린다, 산국화도 자꾸 넘어진다나 어째다나 ㅋㅋㅋ
암문앞 벌봉 600m 왕복 1,2km 처음오신 한님 힘들어 하시는것 같애 하산을 결정한다 북문쪽으로 1,4km 완전군장에 당당한 모습들 군에있는 둘째 아들 생각이 군인들을 보니 또나네, 눈 맞으며 산행하는 젤 좋아서 산행 하는데 울 아이는 낼 또 내린 눈 치운다 고생 하겠지 ~~~~
9번 버스로 산성아래에서 맛난 회집에서 뒤풀이는 마지막까지 남은 12명이지만 처음오셨어 끝까지 함께 해주신 두 친구님들 58 개띠님들 2차의 신고식 까지 한다고 노래방 까지~~~~ 두분 감사합니다, (오늘은 58 개띠들이 잴 많다,ㅋㅋㅋ)
2차 노래방 까지 하고 모두들 전철역으로 전 333번 좌석버스로 귀가 버스에서 한잠자고 나니 안양농산물 시장 50분만에 집으로 잘 돌아왔습니다, 같이한 산사랑님들은 잘 돌아 가셨는지요, 오늘도 어제 산행 생각으로 기분좋은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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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제 제친구들까지 잘 챙겨 주시고 고마웠답니다. 하이얀 눈송이 정말로 환상이었읍니다.~~~~~~~~~~~
눈 눈 눈 펄 펄 눈내리네~~~산사랑님 겨울산행은 온통 눈산행이군요 .... 올겨울 산행은 어느해보다도 더 근사한 산행이여요~
오래만에 눈을 맞으며 산행하니 기분도 좋고한데 한편에서는 눈치우느라고 고생도하고 참 세상은 왜그리 공평하자 못한지 그래도둥글 둥글 섞여사는세상이좋고 또울님들과 함께산행산 안산 감사하며 운영진 여러분 수고 하셨습니다
님들 산행하시는데 눈까지 근고 눈산행까지 후기글에 같이산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