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저는 문현성당에 다니는 교우 신연화라파엘라입니다.
저희 문현성당에는 다른 성당과는 다르게 일요일마다 교중미사 후 한마음식사를 하면서 서로 정을 도탑게 하고 지낸답니다.
저도 조금은 봉사를 하곤 했었지만 오늘 신빈회원님들의 노고를 보니 참 아름다웠습니다.
남들은 쉬어도 피곤하다고 힘들어하는 휴일을 주님 보시기에 참 좋은 모습을 하기위해
기꺼이 시간과 땀과 수고로움을 아끼지 않으시는 신빈회 봉사자님들과 후원하시는 많은 분들의
노력 덕분에 많은 희망의 결실이 꼭 있으리라 믿습니다.
한 끼 식사지만 그 속에 담긴 정성을 알기에 힘드신 분들은 더 힘이 나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도 늘 기도 속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오늘 저희 챔프친구들이 봉사활동은 잘 하지는 못했지만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다음에도 또 오고싶어 하였습니다.
저는 담임교사로서 우리 아이들에게 참 좋은 체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남을 위해 무엇인가를 할 수 있고, 무엇인가를 해내어 기쁨을 느끼기를 희망합니다.
그래서 모두가 행복해지는 그 날까지 함께 노력하며 살아야함을 우리 아이들이 알도록 앞으로도 지도하겠습니다.
그럼 신비회의 사랑실천 꽃씨가 온누리에 퍼지길 소망하면서 이만 맺겠습니다.
아이스크림도 사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 아이들이 참 기뻐한 것 아시죠? * ^ ^ *
첫댓글 아이들 마음속에 사랑 가득 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하지는 못하였지만 우리들의 가슴속에 따듯하게 파장이 느껴지네요 선생님 수고 많이 하셨구요 ... 사랑합니다
아이들의 모습이 모두가 처음엔 다소 긴장하는 듯 했으나 틀려도 상관없이 그저 함께 정을 나눈다는 그 자체에 기쁨을 느끼는 것 을 느꼈습니다. 함께 동행해주신 어머님들께 귀한 시간내시어 봉사해주셔서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이 있어 밥차가 더 빛나네요^^ 선생님과 함께한 어머님 그리고 공주와 왕자 모두 복받으실거예요 절로 사랑한다는 말이 나오네요사랑합니다 신연화 선생님 학부모님 이뿐 천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