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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隱密(은밀)한 罪(죄)를 悔改(회개)하지 않으면 審判(심판)을 받는 다는 것을 아는가?(전 12:13~14)
◾부제목: 隱密(은밀)한 罪(죄)는 救援(구원)의 癌(암)이라는 것을 아는가?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찌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간에 심판하시리라".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믿는 것은, 진짜로 복된 믿음이다. 그러나 복음을 듣고 믿는 믿음과, 진짜로 믿는 믿음은 완전히 다르다.
✔ 그렇다면 들어서 믿는 믿음과, 진짜로 믿어 지는 믿음의 차이는 무엇인가? 이는 은밀한 죄가 사라 졌는가의 유무로, 확인을 할 수 있다.
"하나님은 지금, 어디에 계시신다고 믿습니까?" 라고 질문을 하면, 대부분의 교인들은 “내 마음에 거하십니다!”라고 대답을 한다. 이는 성경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 그리고 이어서, "은밀한 죄가 다 사라졌습니까?" 라고 물으면, 그렇다고 대답을 하지 못한다. 이는 하나님이 자신과 함께 하신다는 믿음이, 진짜가 아니라는 증거이다.
✔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은밀한 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교인들이 많다. 이는 유혹이 너무 강해서가 아니다. 절제력이 없어서도 아니다. 다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이, 믿어 지지 않기 때문이다.
은밀히 죄를 짓는다는 말은 무엇인가? 사람들이 보는 데서는, 그런 일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는 죄라고 하는 분별력도 있고, 사람들이 보면 범죄하지 않는 자제력도 있다는 것이다.
✔ 그러므로 은밀한 죄는, 은밀한 삶이 없으면 자동으로 해결이 된다.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진짜로 믿어 지게 된다면, 은밀한 죄는 자연스럽게 해결이 된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신 다는 것을 믿었던 요셉은, 보디발 장군의 아내의 은밀한 유혹을, 임마누엘의 믿음으로 이길 수 있었던 것이다(창 39:9).
✔ 한 청년이 펑펑 울면서 말했다. 나는 회개도 했고, 옛 사람이 죽었다고 고백도 했다. 그러나 죄를 이기지 못하고 있다.
왜 죄를 끊지 못할까하고, 생각을 해 보았다. 나는 여전히 은밀한 죄가 죄가 즐거윘다. 그렇다면 저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사람들이 다 쳐다 보는 가운데, 눈물로 자신의 은밀한 죄를 고백하는, 그 청년을 보고서 난감했다. 한편으로는 하나님께서 그 청년에게, 강하게 역사하시는 것을 느꼈다.
※ 죄에 대한 다섯 가지 해결 방법
▪첫째, 죄절감
죄에 대하여 지금 느끼는 좌절감은, 하나님께 기도를 해도, 도무지 역사를 하지 않는 다고말 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분명히 역사하시는데, 본인이 깨닫지를 못하기 때문이다.
은밀하게 짓는 죄로 인하여, 왜 그렇게 안타까운가? 이처럼 눈물로 자신의 죄를 공개하면서 까지, 해결함을 받고자 하는 갈망은 누구의 역사인가? 형제 안에 계시는 성령님께서, 역사하지 않으셨다면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둘째, 죄가 주는 고통
나는 여전히 죄가 즐겁다고 말한다. 그러나 죄가 주는 즐거움 보다는, 죄가 주는 고통이, 훌씬 더 크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은밀한 죄를 지을 때의 기쁨보다는, 은밀한 죄가 주는 고통이 더 크다는 것은, 하나님이 형제 안에 거하시면서, 근심을 하신다는 증거가 아닌가?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엡 4:30).
▪셋째, 은밀한 죄를 이기지 못하는 이유
형제가 은밀한 죄를, 이기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는 죄의 힘이 크거나, 죄가 주는 즐거움 때문이 아니라는 것이다.
✔ 그렇다면 은밀한 죄를 짓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는 형제가, 예수님과의 친밀한 관계가 분명하지 않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형제와 함께 하신 다는 것이 진짜로 믿어 진다면, 결코 죄를 지을 사람이 없다.
▪넷째, 주님을 바라 보라
그놈의 죄, 죄하면서, 죄를 묵상하지 말고, 여전히 형제와 함께 하시는 주님을 바라 보라. 회개를 해도 죄만 회개를 하지 말고, 예수님을 바라 보면서 회개를 해야 한다.
✔ 주님이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신 다는 것이 믿어 지게 되면, 사탄이 더 이상 우리로 하여금, 죄를 짓도록 유혹을 하거나 시험을 하거나 역사를 할 수가 없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범죄치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서 나신 자가 저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저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요일 5:18).
▪다섯째, 죄에 대한 좌절감
✔ 하나님께서 죄에 대한 좌절감을, 처절하게 겪도록 하신 이유는, 다른 사람들의 죄를 판단하거나, 정죄를 하지 않도록 하신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 주님이 우리의 마음에 임하셨다는 것을, 진짜로 믿게 된다면, 은밀한 죄를 이길 수가 있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우리가 주님과 항상 동행하는 삶을 지속하는 것이다.
신대원의 제자훈련에 참가한 전도사에게, 왜 제자훈련을 받으려고 하느냐고 뭉어 보았다. 전도사는 말하기를, 예수님과의 사랑을 회복하고 싶어서 왔다고 했다.
✔ 신학교에 들어갈 때에는, 예수님이 없이는 살 수 없었다. 그런데 지금은 예수님이 없어도, 얼마든지 잘사는 자신을 보고서 놀랐다고 했다.
※ 신학생과 믿음
▪1학년: 죽으면 죽으리라!
▪2학년: 죽을까 말까 하노라!
▪3학년: 죽긴 왜 죽어! 미쳤냐?
예수님이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복음을, 그냥 피상적으로 믿어서는 안된다. 피상적인 믿음으로는, 결코 은밀한 죄가 사라지지 않기 때문이다.
✔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 다는 것을, 확실하게 믿으면, 결코 은밀한 죄를 지을 수가 없다. 우리가 주님과 친밀하게 교제를 하면, 죄를 짓고 싶은 마음이, 진짜로 사라지게 된다.
은밀한 죄는 얼마나 고통스러운가? 은밀한 죄로 인해서 고통을 당하는 것은, 마음이 경건하다는 증거이다. 주님과 동행을 하면, 은밀한 죄는 멀리 도망을 간다.
"주께서 우리의 죄악을, 주의 앞에 놓으시며, 우리의 ✔은밀한 죄를, 주의 얼굴 빛 가운데 두셨사오니"(시 90:8).
🔥 여자 집사의 은밀한 죄
✔ 어느 여자 집사가, 마음 속으로 사모하는 남자와, 불륜의 유혹에 빠졌다. 도저히 그 유혹에서, 빠져서 나올 수가 없었다. 그래서 목자에게 면담을 요청했다.
여자 집사가 목자에게 말했다. "그 남자와 살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하는 생각을, 도저히 떨쳐 버릴 수가 없다고 고백을 했다.
✔ 그래서 목자가, 여자 집사에게 이렇게 말했다. "집사님! 그렇게 유혹에서 빠져 나오기가 어렵다고 하면, 차라리 내 영혼을 거두어 달라고 기도하세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여자 집사는, 당황해 하면서 심한 충격을 받았다. 여자 집사는 자신의 죄가, 그 정도로 심각한 죄라는 것을 미처 몰랐던 것이다.
✔ 우리의 은밀한 죄는, 어디에서 시작이 되는가? 이는 바로, 우리의 생각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생각을, 그대로 방치해서는 절대로 않된다.
✔ 만일 우리의 생각을 방치하게 되면, 우리가 생각을 이끄는 것이 아니라, 생각이 우리를 이끄는 것이다. 그러므로 은밀한 죄에 대한 생각이 들 때마다, 즉시 생각을 물리처 달라고 고백을 해야 한다.
가장 무서운 죄는 은밀한 죄라는 것을 아는가? 은밀한 죄는, 그 어떤 죄보다도, 자신의 영혼을 파괴한다. 은밀한 죄는, 위선의 모습이 반드시 수반되기 때문에, 훨씬 더 위험한 것이다.
때때로 성경 말씀을 볼 때에, 양심에 가책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습관이 되면, 감히 하나님을 바로 바라 보지도 못하다가, 구원의 확신도 잃어 버리게 된다. 주님과의 친밀한 교제는 생각도 못하는 것이다.
✔ 가끔 회개도 하고, 은밀한 죄를 탄식하기도 한다. 그러나 은밀한 죄가 강하게 고개를 쳐들면, 자신이 회개하고 비판하고 탄식했던 죄에 다시 빠져 든다.
이러한 모습은, 노예 상태로 있었던 자신들을 구원하고, 필요한 것을 제공해 주고,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했음에도 불구하고, 애굽에서 먹던 음식을 동경하여, 애굽으로 돌아 가기를 원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이다.
은밀한 죄는 종류가 많다. 비판, 판단, 정죄, 탐욕, 습관적인 거짓말, 점을 보는 것, 술 취함, 도박, 허영과 과시, 수근거림, 향락, 음란, 방탕 등등의 은밀한 죄는, 그 어떤 죄보다 위험하고 무섭기 때문에, 그런 죄를 버리기 위해서 순교를 각오해야 한다.
✔ 은밀한 죄는, 영어로 "bosom sin"이다. 이는 "가슴에 끌어 안고 있는, 사랑하는 죄"라는 말이다. 은밀한 죄는 그만큼 강력하게 마음과 결합되어 있고, 사랑하는 죄이기 때문에 버리지를 못한다.
✔ 그러므로 은밀한 죄에서 벗어나는 것은, 눈을 뽑고, 손을 잘라내는 것처럼 어렵다. 그러나 은밀한 죄를 버리지 못하고, 죄의 맛에 다시 끌려 들어가는 사람은, 자신을 지옥에 몰아 넣기 위해서, 애를 쓰는 사람이다.
은밀한 죄로 인해서, 두려움 속에서 허우적거리다가, 결국은 하나님과 단절된 상태 속에서, 비참하게 죽음을 맞이할 수 밖에 없다.
✔ 왜냐하면 은밀한 죄는, 하나님의 사랑을 배반하고, 그리스도를 모욕하고, 성령님을 근심케 하고, 양심이 화인을 맞고, 은혜를 잃어 버리고, 사탄의 하수인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참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평안과 기쁨을 회복하려고 하면,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하루 빨리, “얽매이기 쉬운 은밀한 죄를 벗어 버려야 한다(히 12:1).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은밀한 죄를 뽑아 버릴 수 있을까? 무엇보다 은밀한 죄를 품고 살면서, 지금까지 자신의 영혼이 얼마나 큰 피해를 입었는가를 생각해야 한다.
삼손이 드릴라와, 사랑을 나눈 결과가 얼마나 무서운가? 사사의 직분과, 엄청난 힘과, 시력과, 자유를 잃어 버리고, 감옥에 갇힌 죄수가 되고야 말았다.
✔ 그처럼 은밀한 죄는, 하나님과의 교제와, 영적인 힘과, 평강과, 기쁨과, 생명과, 영광과, 소망을 잃도록 한다. 쾌락을 수반하는 은밀한 죄는, 모든 좋은 것을 잃도록 만들고, 결국에는 사망에 이르게 한다.
특별히 기도와 금식이 아니면, 떠나가지 않는 죄가 있다. 바로 은밀한 죄이다. 또한 하나님의 은혜를 묵상하고, 우리를 위해서 목숨까지 버리신, 주님의 사랑을 묵상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 그리고 정말 중요한 것은, 은밀한 죄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피해야 한다. 그런 기회와 환경을, 부추기고 제공하는 사람들과도 멀리해야 한다.
※ 영국의 위대한 청교도 목사인 "토마스 브룩스"의 말
▪첫째, 당신이 받은 은혜에 대한, 분명한 증거를 갖고 싶은가? 그렇다면 죄를 범할 수 있는 기회를 피하라.
▪둘째, 당신은 가장 탁월한, 성도들을 닮고 싶습은가? 그렇다면 죄를 범할 수 있는 기회를 피하십시오.
▪셋째, 흔들리는 세대 속에서도, 굳세 서 있고 싶은가? 그렇다면 죄를 범할 수 있는 기회로부터, 멀리 떨어 져야 한다.
▪넷째, 당신은 사탄의 위대한 계획을 좌절시키고, 가장 음흉한 계략의 의표를 찌르고 싶은가? 그렇다면 죄를 범할 수 있는 기회로부터, 멀리 떨어 져야 한다.
▪다섯째, 당신은 두려움과 의심을 억누르고, 믿음과 소망을 유지하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죄를 범할 수 있는 기회로부터, 멀리 떨어 져야 한다.
▪여섯째, 이 세상을 사는 동안에, 구원의 확신을 갖고, 죽을 때에 기쁨과 평강을 누리고 싶은가? 그렇다면 죄를 범할 수 있는 기회를 피하라.
"이상의 여섯 가지를 실천하면, 당신은 모든 것을 행한 것이다. 만일 그렇게 하지 않으면, 당신은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창 39:10, 욥 31:1, 시 26:4~6).
“악은 어떤 모양이라고 버려야 한다”(살전 5:22). 만일 마음에 품고 있는 죄를, 즐겁게 할 수 있는 곳이 근처에 있다면, 아예 가까이 하지 말아야 한다.
죄를 범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찾아 다니고, 또한 가까이 곁에 둔다면, 자신의 영혼은 결코 안전할 수 없다. 우리의 대적 마귀는, 우는 사자와 같이 두루 다니면서, 삼킬 자를 찾고 있는 것이다(벧전 5:8).
그러므로 우리는 늘 깨어서 근신하고, 사탄을 대적하고, 은밀죄를 범하도록 유혹을 하는 사람들과, 매체와 환경을 멀리 피해서 도망을 가야 한다.
✔ 은밀한 죄는, 우리가 사랑하는 죄이기 때문에 뿌리가 깊다. 은밀한 죄를 완전히 뿌리뽑지 않으면, 수시로 고개를 들고 우리를 지배하려고 한다.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신다"(전 12:14).
※ 은밀한 죄에 대한 영국 청교도의 명언
(1) 은밀히 범하는 죄를 조심하라. 만약 당신이 은밀한 죄를 사랑하고 탐닉한다면, 은밀한 죄는 당신을 파멸시킬 것이다.
(2) 한 마리의 좀이 옷을 부패하게 하고, 구멍 하나가 배를 침몰시키고, 주머니의 칼이 사람을 죽이는 것처럼, 은밀한 죄가 영혼을 멸망하게 한다.
(3) 참으로 공개된 죄보다, 영혼을 부패케 하는 원인이 되는, 은밀한 죄가 더 위험하다. 그 이유는 은밀한 죄는, 세상 사람의 비난에서 벗어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은밀한 죄가, 선한 인생을 파멸시키지 않도록 유의하라(예레미야 버로우즈).
(4) 은밀한 죄는 어떤 의미에서, 공개된 죄보다 더 위험하다. 왜냐하면 그 사람은, 죄를 교묘하게 처리함으로써, 죄가 드러났을 때에, 비판에서 오는 유익을 박탈해 버리기 때문이다.
(5) 상처는 싸맸으나, 속에서는 피를 흘리고 있는 사람처럼, 은밀한 죄를 지은 사람도 그 위험성을 발견하거나, 식별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도움을 받을 수가 없는 것이다.
(6) 만약 사람이 공개된 죄를 저지른다면, 교회의 목자나 친구들이나 이웃 사람들이, 그 죄를 비난하고 경고하고, 다시는 죄를 범하지 않도록 인도해 줄 것이다.
(7) 은밀한 죄를 저지르는 사람은, 자기 정욕을 교묘하게 처리함므로써, 잘 알려진 치유책을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마져도 잃어 버리고 마는 것이다(오바댜 세즈윅).
(8) 우리는 우리의 은밀한 죄를, 감찰하고 기록하는 두 증인이 있다. 우리들 자신과, 하나님이다. 우리는 결코 하나님을 벗어나서, 죄를 범할 수는 없다(랄프 베닝).
(9) 당신의 마음 속 깊숙한 곳에 있는 열쇠는, 그 은밀한 마음의 찬장을 열고 들어가서, 당신의 영혼이 지금까지 먹고 살아온 음식이, 무엇인가를 면밀히 살펴 보고, 그것을 마음의 문 뒤로 가지고 가서, 아무도 모르게 살짝 조리를 해서 먹는가?
(10) 개가 뼈다귀가 있으면, 그것을 살짝 훔쳐서 물고, 밖으로 나가서 숨는 것처럼, 은밀한 죄도 달콤하기 때문에, 혀 밑에 교묘하게 숨겨 두는 것이다(토마스 굿읜).
(11) 헝겊 조각은, 우리의 상처를 싸매 줄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아름다운 비단이라고 해도, 그 비단이 우리의 은밀한 죄를 덮어 주지는 못할 것이다(헨리 스미드).
🔥 버큰헤드 호의 구조원칙/ 여성과 어린이부터
✔ 대영제국의 위세가, 하늘을 찌르던 1852년, 영국 해군의 수송선이었던 버큰헤드호는, 군인과 민간인 638명을 태우고, 아프리카 남단을 항해 중이었다.
케이프타운에서 65km 떨어진, 바다를 지나던 버큰헤드호는, 2월 26일 새벽 2시, 그만 암초와 충돌을 하고야 말았다.
서서히 침몰하던 배는, 한쪽으로 기울기 시작을 하더니, 결국에는 차가운 바닷물이 들어 오는, 절체절명의 위기가 닥쳐 왔다.
✔ 완전히 허리가 끊어진 배에는, 고작 3척의 구명정이 있었다. 구명정 1척당, 60명을 태울 수가 있있다. 전부 합해서, 180명 밖에 탈 수가 없었다.
더구나 그곳은, 사나운 상어 떼가 우글거리는 곳으로서, 아주 위험한 곳이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풍랑은 더욱더 심하게 몰아치고 있었다.
그 때에 그 배에 타고 있던, 영국군 제 74보병 연대의 지휘관인, 알렉산더 세튼 중령은, 병사들을 갑판에 집합을 시켰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명령을 내렸다.
✔ "여성과 어린이들을, 먼저 구명보트에 태우라!" 병사들은 횃불을 밝히고, 아이들과 부녀자들을, 3척의 구명정으로 모두 옮겨서 태웠다.
✔ 구명정은 점점 멀어져 갔다. 버큰헤드호의 병사들은, 의연한 자세로 서 있었다. 잠시 후에 그들은, 순식간에 깊은 바다의 물속으로 사라 졌다.
✔ 판자에 매달려서,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한 병사는, 당시의 상황을 이렇게 전했다. "중령님의 지시에, 불평 한 마디가 없었다. 그 명령이, 곧 죽음이라는 걸 알면서도..."
✔ 바로 이때부터, "여성과 어린이부터"라는 전통이 생겼다. 차가운 물이 목까지 차오르는 순간에도, 버큰헤드 호의 병사들은 흐트러지지 않은 모습으로, 명예롭게 죽음을 맞이했다.
버큰헤드호의 병사들...이 시대의 우리들에게 많은, 깨달음과 울림을 준다. 우리는 언제나 남보다 나를, 생각하면서 살았는가? 잠시나마 반성을 해 본다.
"헌신이야말로 사랑의 연습이다. 헌신으로 사랑은 자란다"(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Nadulbok≫ Church bnk Shepherd.
▪Doctor of ≪Preaching≫.
▪Doctor of ≪Missiology≫.
▪≪Thailand≫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 College Professor.
▪≪Laos≫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 College Professor.
▪≪Myanmar≫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 College Profess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