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카톡 뉴스 2023. 12. 23 (토)

[모나코왕나비]

■2023 12 23(토)
'필리핀 카톡 매일뉴스’

✨️ 따갈록 한마디 : ibigin natin ang kapayapaan ! 이비긴 나틴 앙 카파야파안 (평화를 사랑합시다!) ✨️

■ 다음주 화요일 기름 값이 많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에너지부가 밝혔습니다. 휘발류 1.4-1.6페소, 경유 1.4-1.6페소, 등유 1.6-1.8페소 인상이 예상됩니다. 미국 유류 비축분 증가와 이스라엘-하마스간 분쟁의 평화협상이 난항이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 2023년 전반기 필리핀 빈곤률은 22.4%로 전년 동기 23.7%보다 낮아졌다고 통계청이 발표했습니다. 이는 1000명의 필리피노중 224명이 기초적인 식량과 생필품 조달을 위한 수입을 얻지 못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빈곤률은 17개 지역중 15개 지역에서 감소했습니다. 가장 높은 빈곤률을 보인 곳은 방사모로자치지구이고, 다바오지역이 가장 높은 증가률을 보였습니다. 이는 홍수와 지진의 자연재해로 인한 것입니다. 대통령은 자신의 임기가 끝나는 2028년까지 빈곤률을 9%까지 끌어내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주필리핀 이스라엘 대사관은 가자지구에서 하마스에 잡혀있는 약 100여명의 인질 석방을 요구하는 자동차 현수막 광고를 마닐라에서 시작했습니다. 이스라엘 대사도 현수막을 건 지프니에 동승하면서 참석했습니다. 이번 퍼레이드에는 15대의 지프니가 동원되었습니다.

■ 교통부는 중국인 관광객에게 공항 이동간 개인당 만페소의 택시요금을 요구한 기사의 신원을 알아냈다고 했습니다. Sandra Aguinaldo라는 기사는 이제 공항에서 영업할 수 없게 조치했습니다. 신원을 파악했지만 아직 찾아내지는 못했습니다. 메트로마닐라를 떠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크리스마스연휴와 연말에 더 이상 태풍이나 열대성저기압이 필리핀으로 들어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PAGASA 기상청이 예보했습니다. 연말까지 좋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전선과 아미한의 영향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흐리고 천둥번개와 산발적인 비가 내릴 수도 있습니다. Cagayan, Isabela, Aurora, Quezon, and Camarine Norte 등이 전선의 영향을 받습니다. Metro Manila, Ilocos Region 일부, Central Luzon 일부,  CALABARZON 일부는 몬순의 영향을 받습니다.

■ 필리핀사람 41%는 작년처럼 올해의 크리스마스 파티가 풍요로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는 Pulse Asia 조사결과입니다. 메트로마닐라 62%, 루손 48%를 보였습니다. 16%는 풍성하지 않을 것으로, 13%는 작년보다 못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 최근 필리핀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평상은 여유가 있다고 보건부가 밝혔습니다. 현재의 코로나 확진자는 작년보다 많지만 집중치료실 병상은 여전이 낮은 점유율을 보이고 잇습니다.

■ Northern Mindanao (Region X)의 최저임금이 33페소 인상되었습니다. 2023년 12월에 일단 23페소가 인상된 후 2024년 7월에 나머지 10페소가 인상됩니다. 비농업분야 423-438페소, 농업분야 411-426페소가 됩니다. kasambahay 들의 최저임금은 월 기준으로 first-class municipalities는 500페소, 다른 municipalities에서는 1,500페소가 인상됩니다. 이에따라 까삼바하이들의 최저월금은 동일하게 5,000페소가 되었습니다.

■ Bohol의 Antequera 지역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중에 자신을 공격한 뱀을 이빨로 물어 죽인 남성이 있습니다. Boljulio Aleria은 오토바이를 타고 집으로 가는 도중에 3미터 크기의 비단뱀에 공격을 받아 물렸습니다. 오토바이에서 떨어진 뒤 약 10분간 싸워 결국 뱀을 죽였습니다. 다행히 뱀은 독이 없었고 현재는 오토바이 낙상의 부상에서 회복중입니다.

■ Ferdinand "Bongbong" Marcos Jr. 대통령은 지난 10월 7일 하마스의 공격에서 생존한 필리피노 2명을 만났습니다. Jimmy Pacheco와 Camille Jesalva 씨를 대통령궁 Malacanang으로 초대했습니다. Pacheco는 간병인으로 일하다가 약 40일간 인질로 잡혀있었습니다. Jesalva는 31세로 Nueva Ecija 출신의 간병인으로 95세의 노인 환자를 돌보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하마스 공격에도 환자를 버리지 않고 끝까지 돌본 것으로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그녀와 환자는 이후 이스라엘의 반격으로 구출되었습니다.

■ 보건부는 올해 처음으로 불꽃놀이 관련 4건의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고했습니다. 6세에서 13세까지 연령대 아이들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boga”, “5-star”,  “piccolo.” 등의 종류에서 사고가 났습니다. 보건부는 불꽃놀이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난 2022년 연말에는 277건의 불꽃놀이 관련 부상자가 발생하여 전녀대비 49%가 증가한바 있습니다. 대부분 메트로마닐라 주변에서 발생했습니다.

■ PCSO는 5억3천만페소의 당첨금이 걸린 Ultra Lotto 6/58 복권의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발표했습니다.

💢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야고보서 3:17-18)


●기사편집및제공:
장재중(J.J. JANG, 한인회총연합회 고문)
●출처:
ABS CBN, INQUIERY, GMA, MANILA, BULLETIN, 주비한국대사관 카카오서비스 등
●송출:
하나님-사람-세상을 연결하는
GMAN Philippines.-CONNECTING TOGETHER
(공동대표: 김영권.이상민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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