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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풍 예술시대전 참관기 2017.8.29. 사)한류문화예술협회 풍류수석포럼에서 서울 명동성당 갤러리 1898에서 8월 25일에서 29일까지 개최하는 석풍예술시대전에 참관하였다. 개인적인 일로 둘 쨋날인 26일 오후에 시간이 나는 신촌수석회원과 함께 참관하였다. 전시장에 도착하니 푸름나무님과 평강 고민배님 등 몇몇 안면 있는 석우 분들이 반갑게 맞아 준다. 특히 콜라보 김여근님을 다시 만나 반가웠고 함께 기념 사진도 촬영했다. 허기수님과는 강북수석회 회원전에서 예술수석관련 짧은 대화 후 다시 만나 미안함과 반가움에 인사를 하고 풍류수석에 대해 잠시 설명을 들었다. 안내 데스크에서는 풍류수석포럼 책을 참관인들에게 나누어 주었고 포럼 준비위원징 초행 이태영님께서는 직접 사인해주셔서 고마웠다. 사)한류문화예술협회 허기수 이사장님께서는 이론을 정립하고 전시회 준비도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인다. 한쪽 전시장은 전시장겸 사랑방처럼 꾸며 놓은 것도 인상적이다. 각 전시석마다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문을 만들어 놓았다. 또 수석은 모든 석질의 수석으로 확대하여 정통수석 하는 사람들의 거부감을 줄이고 심리적 접근을 용이하게 하였다. 참관인들이 참관 후 소감을 적는 메모판도 있었다. 필자도 푸름나무님의 권유를 받고 처음 그런 군번(위치)이 되지 못한다고 사양했으나 계속 권유하여 본 전시회가 수석인의 숙원인 사회에서 수석이 예술로써 인정받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내용으로 소감을 썼다. 예술수석이 둘로 나뉘어 아쉽기는 하나 선의의 경쟁으로 서로 발전하기를 바라며 창립전을 개최하는 풍류수석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석풍예술시대 회지에서 중요한 것만 이곳에 간단히 인용한다. * 예술수석[Origin Art(오리진 아트)]란 오리진 자연석에 사람의 주체성과 창의성이 깃든 창작물 및 연관물을 오브제로 가미하는 공작행위이며, 회화, 조각, 서각, 조형 등과 접목을 통한 넓은 범위의 설치미술이자 조형 예술이다. 다만 "자연석(수석)이 주, 종, 객 중에 반드시 첨가된 작품 성격을 가진 새로운 조형 예술 장르"이다. * [풍류수석 포럼]은 ① 수석을 깊이 연구하고 열정으로 사랑하며 ② 한국 전통수석의 원형을 발굴, 전승하여 풍류수석을 즐기는 선비의 길을 실천하고 ③ 예술수석(오리진 아트)을 기존 예술계의 한 장르와 분과로 승화 발전시켜 "청년 수석인"과 "예술작가"를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등의 "포럼의 목적"을 수행하는 각종활동을 하기로 한다. |
사)한류문화예술협회 |
이사장 |
허기수 | 시인, 사업가 | |
고 문 |
윤종오 | 전직교사, 애석인 | |
조명웅 | 서각협회 회장 | ||
석철주 | 교수, 화가 | ||
자 문 |
김세견 | 화가 | |
문점덕 | 사업가, 애석인 | ||
이기진 | 방송인 PD | ||
양경숙 | 한국재저정연구원장, 교수 |
이두진 | 정치인 |
풍류수석 포럼 회원 |
백천 | 허기수 | 010-6257-4624 | 서울 여의도, 사업 | |
석정 | 이명우 | 010-3882-5695 | 부산 일광, 사업 | |
일광 | 김민태 | 010-2991-9716 | 부산 일광, 사업 | |
초행 | 이태영 | 010-5594-7777 | 경남 양산, 롯데건설 소장 | |
별무 | 김성철 | 010-9087-6446 | 충남 천안, 사업 | |
효원 | 이진견 | 010-3913-5002 | 충남 천안, 학원 | |
도건 | 석철주 | 010-5337-5156 | 고양 일산, 교수 화가 | |
소석 | 조명웅 | 010-3363-7564 | 경기 퇴촌, 교수 서각 | |
예향 | 최홍규 | 010-3708-3656 | 서울 양천구, 코스닥 이사 | 수석 아트 운영자 |
일여 | 김영배 | 010-4605-8849 | 경북 성주, 특수인테리어 | 명예 회원 |
전시회가 열리는 명동성당 갤러리가 있는 건물 전경 (8월 10일 촬영)
전시장 가는 길 안내 플래카드
전시장 입구
전시장 내부 모습
한쪽 끝은 사랑빙처럼 만들었다.
관람 소감 메모판
작품명: 위기 속의 동행, 출품자: 최홍규, 재료: 수석, 목재, 삼베, 아크릴릭
각지고 위태로운 조형은 삶의 질곡과 어려운 환경을 상징하고, 자연석으로 위태롭지만 서로 의지하며 희망의
목표를 향해 동행하는 관계를 표현하엿다.
모든 전시석에는 이와 같은 감상 포인트가 붙여 있다.
(아직 그림은 검색이 안 되어서 모두 타이핑할까 생각합니다)
◎ 전시 참관 수석인 기념 사진 ◎
무위수석 기념 사진
푸름나무 김춘수님, 해암 하재근님, 천지 이영석님, 자강 정지수 연합회장님
기념 사진, 위 좌측부터 푸름나무 김춘수님, 자강 정지수 연합회장님, 이사징 백천 허기수님, 평강 고민배 전 회장님
콜라보 김여근님을 만난 기념으로 좌측부터 참수석 필자, 콜라보 김여근님
신촌수석회 기념 사진
영암 강병력님, 김건영 회장님, 참수석 필자, 해암 하재근님
기념사진, 푸름나무 김춘수님, 영암 강병력님, 김건영 회장님
신촌수석회 김건영 회장님
기념 사진, 운향 권영자 여사님, 푸름나무 김춘수님
첫댓글 우석은 첫날 다녀와서 이번에도 만나지 못했네요,
그러시군요. 이번에는 제가 둘 쨋날 가서 만나뵙지를 못했습니다.
개막식이 없는 것 같아서 첫날 가지 않았네요.
일반 수석 전시장에서 만나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