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고춧가루 5kg 메주가루 2kg 엿질금 2kg 조청 5kg 소금 2.5kg가량 찹쌀가루 4kg

먼저 엿기름을 따뜻한 물에 30분정도 담가두고

아래 재료및 소금을 준비했습니다.

자루에 엿질금을 넣고 팍팍 주물러놓습니다.

일차적으로 받아놓은 엿질금물을 큰 솥에넣고(12리터정도)
찹쌀가루 2키로 넣고 은근히 끊이다가 센불로 팍팍 끊여서 좀 졸여줍니다..

남어지 2키로 찹쌀가루는 미지근한물로 반죽을 합니다.
(소금간을 하지않은 찹쌀가루입니다.)

조청도 엿질금물 2리터정도 넣고 끊여놓습니다.
조청속에 카메라가 보이네요.ㅎㅎㅎ

다른한편에 엿질금물이 끊으면 찹쌀반죽한것을 도넛츠모양으로 빚어서 넣어줍니다.
다 익으면 저렇게 동동 뜬답니다.이때 이엿질금은 이따가 고춧가루를 반죽할때
반죽이 되다고 생각되면 넣을꺼라 버리지 않습니다.
엿질금물은 넉넉하게 마련합니다.

동동뜬 찹쌀 도넛츠를 큰 그릇에놓고 뜨거울때 팍팍 치대면 꽈리가 납니다.

윗에 반죽을 치대다보면 양이 많아서 힘들때는 끊여놓은 엿질금물을
조금씩 넣어가면 치대면 쉽게 풀어집니다.

찹쌀떡이 잘 치대지면 조청과 아까 끊여놓은 엿질금물을 넣고
다시한번 팍팍 골고루 젓어주면 곱게 풀어줍니다.

그런다음 메주가루와 소금 2키로 정도를 따뜻할때 넣어야
메주가루냄새가 덜나고 소금도 잘 녹습니다.
이때도 큰 주걱으로 잘 젓어줍니다.

메주가루가 풀어지면 고춧가루를 넣고 열심히
젓어주면서 반죽이 빡빡하다고 생각되면 끊여놓은
엿질금물을 조금씩 붓어가면서 젓어줘야 합니다.

잠시두면서 간을 맞춰야 합니다.
내 입에 맞다고 금방 항아리에 담지마시고
하룻밤 재워두었다가 다시한번 간을 맞추고 항아리로 들어갑니다.

항아리 소독합니다. 신문지 2장 태웠습니다.
그리고 마른행주로 깨끗이 닦아줍니다.

큰 항아리 하나 담고보니 남아서 작은항아리에 담았습니다.
이때쓰는 알뜰주걱은 이름값합니다.


다른분들은 고추장을 오래 묵히면 검어지고 맛없다고 하는데 강릉이 고향인
저는 어릴때부터 먹어왔던 그런 장맛으로 묵혀서 먹습니다.
2년에 한번씩을 고추장을 꼭 담는것 같습니다.
올해도 고춧가루가 김장하고 많이 남아서 방앗간에서 다시
고추장꺼리로 삫아서 고추장을 담았습니다.
햇볕이 잘들고 바람이 잘 통하는 아파트라서 다행입니다.ㅎㅎㅎ
첫댓글 너무 너무 잘 하셨습니다.
근데 김장하고 남은 고춧가루를 그냥 쓰시는 건 아니죠? 다시 고추장응으로 빻아다가 쓰신거죠?
네..선생님 방앗간에가서 다시 빻아왔습니다...
ㅎㅎㅎㅎ
회원님들 중에는 초보자도 많으시기 때문에 ...
그런거 자세히 안 써 주시면 김치고춧가루로 고추장 담그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한 컵 넣었다는 말에 머그잔으로 하느냐고 묻는이도 있어요.
와~~부럽습니다. 고추장단지만 봐도 벌써 군침이도네요^^
장독대에 보물들이 한가득이겠죠

해요.
보기만 해도
고추장용 고추가루로 다시 빻야 하는군여 ....큰일 날뻔 했네요 ㅋ 저두 해볼려구 하고 있는데 김치하고 남은 걸루 할려고 했거든여 ㅜ 저같은 초보들을 위해 초등1학년 수준으로 알려주세요 ㅋ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죄송합니다....ㅎㅎㅎㅎ
강미자님 ...거 보세요...
그러니까 얼른 전음1에 가셔서 본문에 고춧가루를 다시 고추장용으로 빻았다고 적어놓으세요,
네.고추장가루로 빻았다고 써놓고 왔습니다..ㅎㅎㅎㅎ
이왕이면 치대는 방법까지 자세히 적어주실래요?
전부터 이런 일은 우리 카페에서 종종 있었던 일입니다.
잘못 된 방법으로 올려도 초보자들은 그게 잘못 된 건지 모르기 때문에
따라쟁이 하겠다는 글이 줄줄이 올라오는데...
카페 책임자이고 오래 요리를 지도해온 사람으로서 차마 그냥 둘 수가 없어서 ,.
'이건 다른 초보자들을 위해서 적는 말이다 ' 라는 표현까지 해 가며 바른 방법을 일러주곤 하는 데..
어떤 회원은 자기글에 태클이라며 버럭버럭 화를 내더라고요,
감사합니다.이렇게 간단히해도 내가 하는거니깐 이해하지만
처음하시는 분들은 무슨 말인지 이해 못할때가 많겠지요.
다시 적는다고 했는데 다른분들이 이해를 했을까 걱정스럽네요.
장.항아리 진열을 깔끔하게 해놓으시고..
고추장 담는 방법도 알기쉽게 해주셔서 따라쟁이 누구라도 할수있겠어요~~..^^
저 같은 초보도 무조건 따라합니다^6^ 간장 (된장) 지난주 담가놓고 재미붙여서 고추장 도전중이거든요~ 따라쟁이하려고 재료 준비중이랍니다~~그런데 엿기름은 어디서 사나요? 다른건 찾겠는데 이건 못찾겠어요.
공동구매방에 올라와 있답니다.
감사합니다~~덕분에 엿기름 신청했어요^^
흐미~~ 난 언제 저렇게 할수있을까 이레시피 잘ㅈ간직 해야징 ㅎㅎㅎ
베란다 장독대에 야무진 살림솜씨가 가득 담겨잇네요^^*자세한 레시피 감사합니다
저도 찜해놨다가 내년엔 꼭 도전 해볼려구요
어른들 모시고 살면서 직장 핑계로 어깨넘어 배운솜씨라 아리~송 했었거든요ㅎㅎㅎ
아, 이런 과정을 거쳐서 고추장이 만들어지는 거군요.
알기쉽게 되어있어 도전하고 싶네요.
근데, 궁금한게 있습니다.
끓이는 것은 찹쌀도너츠가 떠오를때까지만이지요?
그 후론 불을 끈 상태에서 치대고 섞는 거구요...
그리고 메주가루는 된장용 메주가루를 써도 되나요?
된장용 메주를 잘게 부셔서 바짝 말려서 방앗간에 가셔서
고추장 담는다고하면 곱게 갈아줍니다..
만일 된장용 메주가루가 있다면 곱게 갈아졌나 확인하시고
거칠다면 다시 방앗간에서 빻아오셔야 합니다.
고추장담는 방법 스크랩 해갑니다..한번 담아 보고 싶어져서요..
감사 합니다..감사 합니다.
고추장담기는 초보라 평소에 조금씩 사서먹다
고추장 담는정보 유익한 정보네요 저도 모셔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