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이 된 스스로들은
'까치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노래를 부르며 신정, 구정의 차이에 대해 어렴풋이 이해하려 노력합니다^^
'얘들아, 우리 이제 조금있으면 설날이야!! 전통 놀이하면서 지내자.'
남자아이들은 '팽이!!!'외치고
여자친구들은 '딱지치기!!!'를 외치네요
비석치기도 했어요~
1단계, 2단계 도전하고, 성취감도 느껴보았어요.
휙- 던져서 맞추는 친구도 있고,
바닥에서 컬링하듯이 주욱-미끄럽게 밀어치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손등, 발등, 어깨에 올려서 비석치기를 해봤어요~ 어렵다며 선생님을 째려보는 친구들이 많았어요 ㅋㅋ
편법을 쓰는 친구들도 있구요~^^
또 제기를 가져와
'잘해라!! 잘해라!!' 응원을 해주는 귀여운 스스로들이에요 ^^
신문지로 접은 딱지가 잘 쳐지지 않아서
잡지로 딱지를 만들었답니다.
역시! 내가 만든 딱지가 최고에요~!!
내 이름도 적어보았어요!
이제 이름쓰기는 식은 죽 먹기랍니다 ^^
'윷놀이 진짜 재밌네에~!?'하며 윷놀이에 푹 빠진 유준이에요.
산가지 놀이, 코끼리 공기 놀이하면서
‘집중의 입!!’을 보여주네요 ㅎㅎ 입모양 너무 귀여워요
수요일에는 원장선생님께 세배를 했어요.
예쁘게 한복입고 온 스스로들은 어린이집에 들어오면서부터 점퍼의 지퍼를 내리기 바빴답니다^^
얼른 한복 자랑을 하고 싶기 때문이죠~!!!
원장선생님께 예쁘게 세배하고, 덕담도 들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복돈도 받았습니다!!
(선생님들도 주셨어요~!!!^-^)
친구랑 같이 사진도 찍어보았어요. 장난꾸러기들~
단체 사진 너무 예쁘죠~!? 스스로반 친구들, 부모님 가족모두에게 2025년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만 가득가득하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