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일시 : 2023.07.05.~19(15일)
장 소 : 함안군 법수면 강주리 일원
문의처 : 함안군 농업정책과 (055) 580-4405
함안군 법수면 강주리 해바라기축제위원회는 7일이 축제 일이나, 기후 온난화로 이틀을 앞당겨서 지난 5일 강주마을 일원에서 함안군수, 경남도의원, 함안군의원 등의 내빈과 마을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강주해바라기축제’ 개막식을 진행했다.
이 마을에는 2개 단지, 총 3만7000㎡의 단지에 해바라기 꽃 잔치가 19일까지 펼쳐진다. 목공예 체험 및 판매, 무료사진촬영 이벤트, 지역 농·특산물 판매, 함안농요·화천농악 및 품바공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입장료는 2000원이나 장애인, 미취학 아동, 만 70세 이상은 무료입장이다. 입장료는 마을환경관리 및 시설물 유지보수에 사용된다고 한다.
축제 개막 전부터 광활한 해바라기 만개 소식이 입소문을 탔고, 개막 첫날에만 2000여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조철래 강주해바라기축제위원장은 “축제 개막일을 며칠 더 앞당겼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 정도로 해바라기가 그 어느해 보다 멋지게 만개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면서 “지역 주민들과 더욱 화합하고 협력해 대한민국 농촌의 대표적인 꽃 축제로 사랑받도록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주해바라기축제는 쇠락해가는 작은 농촌마을을 살리기 위해 마을 주민들이 힘을 모아 2013년부터 개최됐다. ‘제1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경관‧환경 분야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성공한 주민자치형 마을 축제의 모범사례가 됐다.
2023년에는 11회 축제가 개최되어 타시도에서 관광객이 많이 찾아 왔다. 해바라기가 만발한 것은 올 해가 처음 인 것 같다.
촬영 : 선 진 규
첫댓글 해바라기축제는 2023.7.5~7.19(15일)간 시행된다.
함안 해바라기 축제에 3번 정도 왔으나, 올해가 가장 잘 피었다.
강주리 마을에는 15일동안 집집마다 사람이 차출되어 원만하게 축제 행사가 될 수 있게 끔 만반의 준비를 하였다.
함안농요. 화천 농악이 하루에 한 번 씩은 해바라기 밭을 누빈다.
강주리 주민에게 경의를 표한다
멋진 영상입니다 해바라기가 너무 밝고 꽃송이가 크네요
제11회 함안 해바라기축제,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새샘 김의배
함안 해바라기 축제 즐감 감사합니다
함안 해바라기축제 잘봐서요.
선기자님 늘 건강하시길 바람니다.
함안 강주리 마을 해바라기 축제 취재하고 오셨네요.
많은 작품과 설명 등 참 수고 많으셨습니다.
해바라기는 행복과 행운과 부를 뜻한다고 하듯 두 개 단지가 행복으로 가득 찬듯합니다.
너무 아름다운 작품에 감탄사가 나옵니다.
직접 본 것처럼 생생하네요. 메일 감사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웃음과 함께 보내세요.백송님~..
해바라기 넘 멋지게 담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