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집은 익산의 아파트 단지옆에 조그만 골목길에 있던집 입니다.
주방장으로 일하시는 분이 사장님 이신데 항상 조리장 복장을 하고 계시고 음식이 예사롭지않아
물었더니 역시 조리장 자격증이 있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메인 요리는 흑돼지 고추장 구이 이지만. 매운 양푼갈비 역시 매운것을 별로 좋아라 하지않는 나
에게도 매력적으로 느껴져 자주 시켜 먹곤 했던 메뉴 입니다.
그럼 사진을 보면서 설명 들어 갑니다.
메인 요리인 흑돼지 고추장 삼겹살 입니다.
엇그제 갔었을땐 고기 질이 다른날과 달리 조금 좋지않았었습니다. 다 먹고 나서 먹은 사람들에게 고기 별로지 않았니? 라고 물으니 아무도 그랫어요! 라고 말하는 사람 없이 모두들 맛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이 저주 받은 입맛! 그냥 먹으면 될것을......쩝
이날고기는 돼지가 고기가 된날로 부터 상당히 시간이 경과된......즉 냉동되었던 고기를 해동한 고기 였습니다.
이 사진은 이집의 가장 맛잇는 요리. 및반찬으로 나오는 바지락 버터 볶음 인데. 서비스 안주 치고는 너무 훌륭 합니다. 매번 갈때마다 한번씩 더 시켜 먹는데. 눈치는 보이지만 맛잇는것을 어떻게 합니까? 그래도 단골 손님이라고 눈살 찌뿌리지않고 잘 주십니다.
고추장 삼겹살이 익는 과정 입니다.
소스의 맛 때문에 느끼한 맛이 없고 담백하고 깔끔 합니다.
보통 삼겹살 보다 1.5 내지 2배는 먹을수 있을것 같다는 느낌 이지요.
우리는 이야기 꽃을 피우고 옆에서 주인 아주머니 께서 구워 주십니다.
단골이라고~~
메뉴판 입니다.
추천 메뉴는 고추장 삼겹살 하고 양푼갈비 (주문시에 매운맛 보통 안매운맛 으로 구분) 그리고 낚지볶음 이지만 이집의 음식을 대체로 맛이 있습니다.
위치는 신도청사 에서 다리를 건너와 신호등 두개에서 우회전 하면 50미터 지점에 있습니다.
검색을 해 봤더니 이미 네이버에 맛있는집으로 올라와 있네요.
같은 음식점에서 음식을 시켜 먹으면서도 주인에게 환대를 받는 방법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
먼저 음식을 칭찬 하는겁니다...... 손님 접대에 장사를 하는 주인으로서 당연히 손님에게 친절 해야겟지만 주인도 피곤할때는 그러지 못하는게 사람 입니다. 그런 주인에게 피로를 풀수 있는 손님으로서의 따듯한 말한마디가 고마움을 느끼게 하고 그 고마움은 손님에게 정성으로 대하게끔 해준다고 생각 합니다.
네이버 에서 찾아봤더니 너무 맛있고 친절 하다고 소문 나있어서 왔습니다.
라고 한다면 불친절 하거나 홀대할수가 없겟죠? ^^*
그래도 안먹힌다!!!
"대천에서 오시는 손님이 사진찍어 전주맛집에 맛있는집이라고 소개합디다!"
라고 하시면 먹힙니다!!! 학시리~~~
http://local.naver.com/siteview/siteview.php?sid=1179613441
첫댓글 매워보여용.. ㅜ,.ㅡ;; 그래도 한번 먹어보고 싶다는... 밥 먹었는데도 속이 허하넹..ㅎㅎㅎ
밥 먹었는데도 속이 허하넹..ㅎㅎㅎ ------> 홀몸이 아니라서 그래요!! 회충약 드세요!! ㅎㄷㄷㄷㄷ~~!
실컷 고기구경 시켜주시고 먹고싶게 만들어놓고선 회충약으로 재뿌리시네..ㅠㅠ 이고기 못먹겠따...먹으러갈때마다 회충이 생각날꺼아냐...OT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 ㅓㄹ ㅏ??? 저도 밥 먹어도 맨날 속이 허한데.///// 근데요`~ 저는요`~ 회충약 먹었는디요...ㅋㅋㅋ
회충.요충 십이지장충......기계충! 등등 있쟈나요....한꺼번에 없애주는걸 먹어야지.....! 참 이슬~ ㅋ
저두 꿀꺽.... 네이버지도 검색은 해봤는뎅... 가는데 택쉬~ 4분.... 차비 약 3000원~ 이거 좋고만요~ 조개버터구이 먹고잡당...
그럼 익산에서 전주로 옴긴거에요? ㅇ ㅏ 익산에 잇엇음 맨날 갓을껀데 ㅠㅠ
그집 인수 한사람이 계속 하고 있을거예요~~!
배고프다~~~~~~~~~~~~~~!
그제 여기가서 레시피 받았어요. " 바지락 해감 시킨후 버터를 듬뿍 넣은 후라이팬을 불에 올려 버터를 녹인뒤 바지락을 넣고 바지락입을 열때까지 볶는다" 그뒤 아주 잘게 썰어놓은 청양 고추를 넣고 한소큼 더 볶아준다. 땡~~! 간단 하죠? 간은 바지락에 있는 짠기로 충분 하고 입이 열리지않은놈은 강제로 열라고 하지말고 그냥 버리세요. 그놈은 간첩 이니까!!
ㅋㅋㅋㅋ 간첩~~~ 맞오~
무슨 삼겹살이 떡뽁이 같아요!!ㅋㅋ
음... 스파이쉬한게 맛날꺼 같네요.. ㅋㅋ다땡긴다.. 고추장도.. 족발도 낙지도 .. ㅋㅋ
지나가다보면 간판이 눈에 확 들어와서 맘먹고 갈려고하면 옆에서 꼭 훼방을 놓는바람에 못가봤던곳.. 대신 그근처 이목,덕암청국장,어굼터,남원본가추어탕,삼원갈비만 신발 닳도록 열심히 들락거렸어요. 바지락 버터볶음 먹고싶어요~~ ^^*
정확한 위치가 어떻게 되?
냠냠님 버전 흉내.. 한번 쏘실 의향이 있으면 알려드리지요.. 따라쟁이 그린데이 ㅋㅋㅋ
불똥에서 서신동 방향 도로변에 위치해 있음
진짜 미식가님 빙고~~~ 우성중산타운 옆 도로변에 있지요..
저도 가본집이데 매운맛이 착착입에 달라 붙는것 같아 맛이 괜찬아요 특이한 바지락 버터구이도 괜찮고
매운걸 좋아하는데 맛있어 보이네요 꼭 가보고 싶당
맛있어 보이네요 먹고싶어지네..
이집 엄청 맛있어요. 낚지 정식도 한번 드셔보시길... 저는 솔직히 낚지정식 잘 안사먹는데 (입맛이 까다로워...) 그런데 이집꺼는 완전 맛있어요. 너무 깔끔한 맛(추천!!)
맛나게 보이네요..
병후 회복에 도통 아무것도 못먹던 터에 이집에서 낙지정식으로 입맛을 잡았네요 참으로 맛있어 주에 사오회는 온 가족이 함께 찾지요
저도 익산에 있을때부터 자주 애용하던 가게인데 전주로 옮기고 나서 더욱 자주 가게 댔습니다..^^ 제가 전주사는 관계로다가...ㅎㅎ 중화산동 사는데 고기질도 아주 좋고 맛도 훌륭하고 사장님 인상이 무엇보다 참 선해 보여서 맘에 들었다는..ㅎㅎ 어제도 다녀왔는데 역시나 실망 시키지 안터군요....홍홍~~~^^ 여친하고 어머님하고 다녀왔는데 일이주에 한번씩 갈때마다 참 잘왔구나 하는생각이 들게하는 집이라눈...^^
전 여기서 보고 다녀왔는데...저녁시간이라 그런지...(근데 테이블이 다 찬 상태는 아니었음) 20분 넘어 반찬나오구 30~40분기다려서 고추장삼겹 받았어요... 조리된 음식도 아닌데말이예용..옆 테이블이 낙지볶음 주문할때 들어갔는데 그분들은 저희밑반찬 나올때 다 드시고 가시더라구요....그날 고기맛이 약간 이상한게 ..저도 냉동고기라 늦게 나왔나 싶어요..ㅠㅠ
오늘 가족들과 여기 다녀왔어요. 저녁시간보다 좀 이르게 가서인지 손님이 많지는 않았어요. 사모님이 너무 친절해서 되려 제가 고맙더라구요. 고추장 삼겹 맛나게 먹구 비빔밥까지 먹구 왔어요.
추석 전 고추장 구이집엘 가족과 함께 갔어요. 보기 보단 맵지 않고 달콤한 맛도 나고... 초등학생, 유치원 꼬마도 맛있다며 평소보다 많이 먹더라구요. ^^ 버터발라 철판에 구워(?) 주는 바지락이 입에 맞아 한번 더 요청했더니 친절하게 리필해 주시는 주인아주머니 덕분에 기분 좋은 외식하고 왔습니다.
제 초등학교 동창입니다. 지금은 점심때 간장게장이 별미입니다. 언제 점심 번개함치세요~! 1번참석합니다
여기 음식점 아직도 있어요?? 지도눌렀는데 검색이 안되서요
여기 고추장 삼겹살 지금은 1인분에 만원이예요 가격이 비싸 ㅜㅜ 하지만 맛은있어요 !!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