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5-23 군산에서 제일 높은산 오성산 오성인 답사
지평선의 친구 조동화는 군산에서 제일 높은산 오성산은 227m인데 이곳에 오성인의 묘가 있어 수년전 조동화가 자전거로 험한 오르막길을 올라 오성인의 묘소에 올라 군산 금강을 구경 한적이 있는데, 오늘은 승용차로 군장대쪽 임도를 경유하여 오성인 묘소를 답사하여 오성산 정상에서 금강과 군산 시내 하구뚝을 구경하였다.
오성산정상에 오르니 오성인묘 아래쪽에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이 있는데 비행체험요금이 15만원으로 몇사람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오성산(五聖山)은 백제 의자왕 20년(660) 당나라군과 백제군 사이에 전투가 치열하게 벌어졌던 역사의 현장으로며 산정상에는 사비성(부여)을 향해 진격하는 당나라장수 소정방에 항거하다 죽임을 당한 다섯 노인이 묻혀있다고 알려져있는“오(五)성인 묘”이다.
오성인의 묘는 전설로 내려오는 오성인을 추모하여 가묘를 한 것 같다.
1992년에 "오성인대제봉행기념비"를 세워 오성인의 충절을 그렸으며, 1995년 군산시에서는 오성인묘의 유래를 기록한 비석을 세웠다.
푸른 녹음의 계절 5월을 질주하고 6월을 향해 가고 있구나.
조동화의 벗님들!
인생살이가 거기서 거기로서니, 그려려니 긍정적으로 살아야지요.
지나고 나면 모두가 부질없는 일이었다고 그러지요.
황혼의 시절에 좋은일 많이 많이 하고, 사소한일에 감사를 느끼며, 건강관리 잘 하시고 행운이 깃들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