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 소식
◎전례
안내
▶11/6(화)~22(목) 평일 미사 없음
▶11/11(주일) 연중 제32주일(낮 11시 30분)
◎위령 성월
11월 한 달 동안 교중 미사 후 위령 성월 기도를 바칩니다. 아울러
묘지 참배도 권면합니다.
◎본당 신부 정기 휴가
11/6-23 한국 방문합니다. 주일 미사는 키치너 곽중헌(프란치스코) 신부님께서 대신 해 주시겠습니다. 본당 신부가
없는 동안 성당 관리를 잘 부탁합니다.
◎본당 음식 바자회 결산
성황리에 바자회가 잘 끝났습니다. 그간 수고해주신 구역장 및 구역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무쪼록 이 바자회를 통해 구역 간의 단합과 일치의 장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구역별 바자회 총 이익금: $5,204.24
성모회 성전 기금: $2,795.75
성전건립기금으로 총 $8,000 봉헌합니다.
◎은빛대학
10시까지 모여 주십시오. 계속해서 접수 받습니다. 신청비는 $30이고,
지난 학기 바인더 가지고 계신 분은 미리 반납해주십시오. 자세한 일정은 게시판에
부착해 두었습니다.(문의: 이우성 노엘)
◎각 교실 안내
교실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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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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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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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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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오 및
바뇌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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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레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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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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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오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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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레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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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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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카페, 은빛 대학 비품고
울뜨레아
캐비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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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고:임 글라라
카페:오 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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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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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실, 중등부교실, 셀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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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제단체
및 주일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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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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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실, 초등부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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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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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주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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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부교실, 학생 휴게실
사군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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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학교
및
해당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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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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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 교실, 주일학교 비품창고, 풍물놀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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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학교
및
해당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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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자료 활용
본당 카페 “성경 공부”에 들어가시면 3년간의 강의록과
주석 성경 자료를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스스로 공부해주시고 묵상해주십시오.
◎전입자 교적 제출
최근에 전입오신
교우들은 본당 총무에게 즉시 한국 본당으로부터 교적을 발급받아 제출해 주십시요.
◎2019년 매일미사: $90/1년 (접수:황창환 알비노)
구역 소식
◎구역장
월례회의 친교 식사 후 양업실에서 회의를 합니다.
◎11월 구역 모임 안내
1구역:11/17(토) 12시 김민신 안젤라 자매님댁
2구역:11/17(토) 오후 6시 친교실
3구역:11/17(토) 오후 6시 민천식 토마스 형제님댁
4구역:11/17(토) 오후 6시 원상연 라파엘 형제님댁
5구역:11/17(토) 오후 6시 손정일 미카엘 형제님댁
6구역:11/17(토) 오후 6시 친교실
7구역:11/17(토) 오후 6시 황미옥 레지나 자매님댁
◎제대꽃
및 친교 식사
11월 4일 4구역 11월 11일 5구역
11월 18일 6 구역 11월 25일 7구역
메뉴는 “배추 씨레기 된장국” 입니다.
※친교식사 후 각 테이블위 그릇을 치워주세요.
※잔반을 남기지 않도록 먹을 만큼만 덜어서 드시기 바랍니다.
※친교식사 후 해당 식사 구역은 테이블을 은빛대학 대형으로 정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잔디관리: 11월:3구역
※모든 구역에서는 사용 후 장비 점검에 신경을 써주시고,
주일학교에는 수시로 솔방울과 쓰레기를 주어 주십시오.
단체 소식
◎꾸리아
10월 꾸리아는 오늘 친교 식사 후, 그리고, 11월 꾸리아는
한 주 연기하여 넷째주에 하겠습니다.
◎주일학교
주임신부님 휴가 중에는 학생미사는 없지만 주일학교는 10:30분에 있습니다.
◎미사
안내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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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뇌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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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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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들의 모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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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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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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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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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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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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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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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3주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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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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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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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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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무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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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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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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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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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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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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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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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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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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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빨랑카: 은빛대학(이인선 젬마 $100)
이 주의 성인
11/4
가를로 보로메오 주교, 모데스타 여원장 즈가리아 세자요한부친
11/5
실바노 주교 에리사벳 세자요한모친
11/6
펠릭스 순교자
11/7
마리아 도미니카 동정녀 플로렌시오 주교
11/8
제르바디오 증거자
11/9
알렉산데르 순교자, 우르시노 주교
11/10
레오1세 교황, 님파 순교자,
유스토 주교
길을 찾는 그대에게
문)주일에 일하지 말고 쉬라는 파공의무가 여전히 유효한지요? 하는 일에 따라 밤낮이 따로 없고,
평일과 휴일의 구분도 모호해진지 오래라서 던지는 질문입니다.
답)구약성경의 안식일에 대해 함꼐 나누고 싶습니다. 성경은 쉼을 지켜야 하는 계명,
하느님꼐서 내리신 요청 으로 이해합니다. 그 날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켜라’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명령합니다. 이건 특별한 가르침 입니다. 거룩한 것은 대개 장소와 관련 있습니다. 성지니 성소니 하는 단어들만 봐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안식일 규정은 장소가 아닌 시간을 성화시키고
있습니다. 이게 성경의 독특한 관점입니다. 인간은 시간과 공간 속에서
살아갑니다. 일정한 장소에 터를 잡고 살아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살아갑니다. 우리는 삶을 바꾸고 더 낫게 만들기 위해 살고 있는 집과
주변 환경, 타고 다니는 차 등에 신경을 씁니다. ‘장소’를 개선하려는 노력입니다. 그런데 안식일은 그런 장소가 아니라 시간을 질적으로 더 낫게 고치라고
요구합니다.
시간은 기다리지
않습니다. 흘러가 버려 잡을 수 없기에, 내가 거기에 맞춰야 합니다. 성경이 안식일을 계명으로 만들어 놓은 이유는, 지나가는 시간을 붙잡아 규칙적으로 쉬게 하려는
배려입니다. 엿새 일하고 하루 쉬신 하느님을 따라 쉬십시오. 꼭 주일이
아니더라도 괜찮습니다. 그 쉼 속에서 생각지도 못했던 여유와 기쁨이 생겨날 것입니다.
2018-43 연중 31주일.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