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림산 등산코스
[1코스] 용추폭포-골치-정상 3.2km 1시간 40분
[2코스] 용추폭포-발원지-정상 3.2km 1시간 35분
[3코스] 한치-정상 5km 2시간 30분
[4코스] 봉수대-정상 3.6km 1시간 50분
[5코스] 봉서동-정상 3.6km 1시간 50분
[6코스] 제암산휴양림-곰재-사자산-정상 8.17km 4시간 소요
[7코스] 용추폭포-절터-정상 2.7km 1시간 20분
높이 664m이다. 호남정맥이 제암산(779m)과 사자산(666m)을 거쳐 남해로 들어가기 직전에 솟은 산이다. 산의 8부 능선에 형성된 무릎 높이 정도의 산죽밭과 정상 부근의 억새밭이 장관을 이룬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빼어난데, 북서쪽으로 사자산에서 제암산으로 벋은 호남정맥을 비롯해 장흥군 천관산(723m)과 멀리 무등산(1,187)까지 한눈에 들어오고, 남동쪽 산 아래로는 득량면에서 율포해수욕장을 거쳐 장흥군 안양면 해안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와 보성만 일대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등산길은 단조로운 편이며 보통 회천면과 웅치면의 경계가 되는 한치에서 시작하고 하산은 일림사를 거쳐 녹차 재배지, 혜성조류원, 금천 서초교를 지나 내려온다. 제암산과 봉수대를 연결하여 등산하는 경우도 많다. 산행 시간은 3시간 정도 걸린다.
산 일대에는 차밭이 많아 이곳에서 생산되는 녹차가 전국 생산량의 약 40%를 차지한다. 서편제 소리로 유명한 산 아래 도강과 영천 마을에서는 판소리 명창이 많이 배출되었다.
1.네비좌표 : 일림산 용추계곡주차장
2.코스 : 주차장~절터~정상~골치산~골치~회귀
3.거리&시간 : 7.8km, 2h51 [평속 2.8km]
4.고도 : 시작 294m, 산행누적 423m
5.난이도 : 하
6.특이사항 : 편백나무숲길, 철쭉군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