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터키드입니다.
지난 토요일 너무나도 오랜만에 무비스타(박만식)님의 주최로 무비님댁에 4명이 초촐하게 모였습니다.
세월이 많이 흘러 예전같이 음악이나 영화에 대한 열정은 많이 없지만 오랜만에 만나니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넓은 거실에 깔끔하게 세팅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멀더형님이 음악을 가지고 오셨다고 하는데 아쉽게도 컴퓨터에 하드디스크 연결이 잘 왼되어 그냥 유튜브 영상 음악을 시청 하였습니다.
이 식탁은 무비님이 직접 갈고 다듬어 만드셨다고합니다. 대단합니다.
실제로 보면 더 근사합니다.
집주인이신 무비스타님 모두 비슷하게 세월이 흐르니 머리숫도 적어지고 주름도 늘었지만 이야기 하다보니그시절 느낌 그대로입니다.^^
모스형님과 멀더형님
멀더형님 예전에도 사진 직으면 많이 그러셨던것 같은데 이날도 눈으 감으셨네요.ㅎㅎㅎ
아니면 음악을 느끼시는 중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안주인이 준비해주신 견과류와 과일입니다. 따듯한 커피와 함께 잘 먹었습니다.
무비스타님 아들의 멋진 취미입니다!!!
대단 했습니다.
많이 생각 했었던 공구용 타공판 저 말고 대부분의 남자라면 생각해 봤을것 같은데 테무에서 저렴하게 득템 했다는 고급 정보도
얻을수 있었습니다.
고급 미술관 같은 느낌의 식당으로 이동 했습니다.
신도시라 건물도 모두 최신식이고 요즘 보기 힘든 어린아이들도 많이 볼수 있었습니다.
강릉동치미막국수 과천점에 들러
맛있는 음식과 함께 추가된 대화의 시간 ~~
해가 진후 마무리 되었습니다.
장소 부터 식사까지 제공해 주신 무비스타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이상 짧은 모임 후기 였습니다.
다음 모임에는 더 많은 분들이 모였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헉 부끄럽네요...
하드디스크 장착작업중 PC가 갑자기 고장나 제대로된 음악과 영상을 시청못한게 너무 아쉽네요..
제대로 연결되면 HIFI 오디오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괜찮은 소리를 들려주었는데...ㅠㅠ
마눌님이 허락해주신다면 자리한번 다시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
모두들 고생하셧습니다.
꼭 참석하고 싶었는데, 갑자기 감기때문에 참석하지 못해 많이 아쉬운 모임이였습니다
그날도 아침에는 참석을 하려고 했지만 몸 상태가 점점 더 좋지 않아 민폐가 될 것 같아 가고 싶은 마음을 꾹 누르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