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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금강에서 갈기산과 월영산 및 자지산 지나 금강까지 원점회귀 산행후기
칠갑산 추천 0 조회 324 23.03.07 11:40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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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07 18:40

    첫댓글 컨셉과 코스를 자유롭게 정하고 자유를 구가하신 산행이었군요.
    여유로움과 솔직함이 잘 배어난 멋진 산행 흔적, 즐감했습니다.

    사는 데가 대전이다 보니 어느 정도는 인지하고 있는 곳이지만,
    칠갑산 님의 멋진 사진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니 새로운 눈이 뜨이는 듯합니다.

    출렁다리 정기점검일이라 아쉬움이 컸으리라 짐작이 됩니다.
    그 덕에 새로운 코스로 경험을 쌓았으니 그것도 행운이라 생각됩니다.

    건강 잘 챙기셔서, 산과 멋지게 어우러지는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3.08 16:42

    대전에 살고 계시군요 범산님,
    대전은 저의 제2고향과도 같은 곳이고 처갓집도 대전에 있어 대전 근방의 산들을 자주 오르게 되네요
    출렁다리를 건너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그보다는 도로까지 내려가니 산친구들이 산행에 대한 열정이 식어 부엉산과 자지산을 포기하자고 해 그것이 더 안타까워는데 결국 3명이서 잘 다녀 왔답니다.
    계획된 산행이 아니니 여유롭게 즐기며 걷다가 힘들고 꾀병이 나면 그곳에서 멈출 수 있으니 좋다가도 아쉬움도 남는 산행들입니다.
    말씀처럼 그저 편안하게 즐기며 몸에 익숙한 산행이 거부되지 않토록 다녀볼 생각입니다.
    범산님도 늘 안전하고 즐겁게 함께하는 산친구님들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기 바람니다.

  • 23.03.07 18:57

    이제 게획없이 계절에 따라서 어디던 가고 싶은데 가시면 됩니다
    그렇게 산행을 즐기면서 맛집도 들르시고 지맥처럼 목적 산행도 아니니까
    서두리지 않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면서 즐기면 멋진 인생사 아닐까요?
    요새 미세먼지 때문에 좀 산행 가기도 거시기 하네요
    그래도 산에서 느끼는 맛은 산꾼들만 알지요
    늘 좋은 풍광 가슴에 담고 행복한 나들이 하시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23.03.08 16:44

    네 와룡산님,
    산세 좋고 먹거리 풍부한 곳들을 찾아 자유롭게 나는 새들처럼 살고 싶은데 그게 마음대로 안되네요
    그래도 가끔 산친구들과 어울려 산책하듯 오르는 산행도 즐겁게 다니고 있네요
    엊그제 덕태산과 선각산을 한바퀴 돌면서 미세먼지로 시야가 제한되어 많은 아쉬움도 남겼네요
    말씀처럼 여유자작 즐기며 그동안 소홀했던 산행지들도 찾아 볼까 합니다.

  • 23.03.09 17:23

    결국은 부엉산, 자지산을 다녀오신거군요.
    월영산 출렁다리의 수요일 점검 휴일이라는 것도 아쉬운 부분입니다.
    점검은 늘상, 매일하면서 주의를 게을리해서는 안되는 것이겠죠.
    보기만 해도 아찔한 암릉과 지세를 보니 시원스럽고 조바심도 납니다. ㅎ
    무탈히 목표산행 마무리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3.03.10 13:53

    갈기산은 백하지맥 산줄기이기에 두어번 다녀왔지만 월영산과 최근에 새로 건설된 출렁다리 건너 부엉산과 자지산이 그리워 찾았는데 마침 점검일이라 출렁다리를 건너지 못해 아쉬움도 남았네요
    그래도 심적으로 지친 몸을 이끌고 힘들게 부엉산과 자지산까지 다녀 와 목표한 산행을 마무리하고 근처의 특산음식인 어죽과 도리뱅뱅이로 즐거운 시간 잘 보내고 왔답니다.

  • 23.03.12 02:57

    완주자의 여의로움이 물신 질투나네 허나 난이미 다리. 아파포기 한지 오래 험난 과정 무사히 마침을 이자리를 빌어 축하 드려요

  • 작성자 23.03.12 14:48

    감사합니다 바랑산님,
    아직은 조금 더 젊고 다닐 수 있는 건강이 있으니 만나고 싶은 곳들도 많은가 봅니다.
    그래도 잘 커가고 있는 원균이 모습이 늠름하고 그 뒷바라지를 해 주는 바랑산님과 사모님이 참으로 대단하시단 생각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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