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1주 셀 모임 안내서
▶아이스브레이크: 추석연휴때 경험한 재밌는 에피소드를 나눠봅시다.
▶찬양과 경배: 찬 364장
▶한주간의 삶 나누기: 힘들었던 것, 좋았던 일, 자신이 직면한 문제, 은혜(응답)받은 사건들
▶지난 주 말씀 묵상
통하라! (이사야 59:1~3)
신앙이란 살아계신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과 더불어 서로 소통의 관계를 갖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 불통 되었던 통신 관계를 회복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풍성한 은혜를 누리며 사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 속 이사야 선지자는 당시 남 유다의 비극적 상황을 지적하며 백성들의 회개를 촉구합니다. 당시 이스라엘의 형편은 정치, 경제 등 내부적으로도 어렵고, 외부적으로도 앗수르와 바벨론과 같은 강대국의 위협을 받고 있지만, 아무런 도움도 받을 수 없는 답답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두려움과 고통으로 가득한 나머지 신앙에 회의를 느끼고, 하나님이 도와주지 않고, 기도해도 소용이 없고, 우리와 함께 해주시지 않는다는 불평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러힞 않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가까이 계시고, 어디에나 계신 전능하신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입니다.
무엇이 문제입니까? 하나님과 나 사이 공간적 거리의 문제가 아니라, 영적인 거리 즉 관계의 문제입니다. 그 좋으신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져 있는게 문제인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나서 아무리 노력을 해도, 발버둥을 쳐봐도 소용이 없고, 헛수고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져 있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 사랑, 축복으로부터 소외되고, 단절된 것을 의미합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면 이스라엘이 왜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졌습니까? 그 원인은 죄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귀는 기도를 들어주는 사랑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의 귀는 어둡지 않습니다. 즉 하나님이 기도를 듣지 않으시는 게 아닙니다. 백성들의 죄악이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단절시킨것입니다. 이렇게 죄악으로 가득하여 하나님과 단절된 이스라엘은 점점 망해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와 같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길은 과연 무엇이겠습니까? 죄 문제를 해결하는 겁니다. 즉 회개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엉킨 실타래를 풀 때 실마리를 찾으면 다 풀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사실 어느 누구도 하나님 앞에서 완전히 의로울 수 없습니다. 모두가 죄인이지만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나아올 때 십자가 은혜로 용서받고 의인으로 인정될 뿐인것입니다. “의인” 이것은 어디까지나 정죄와 죄책에서 구원받았음을 의미합니다. 정죄와 죄책에서 구원받았지만 그러나 실제적으로는 여전히 죄성이 남아 있습니다. 늘 실수하고 넘어집니다. 그래서 더러워집니다. 그럴 때마다 하나님과 관계가 단절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끊임없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 말씀의 거울에 나 자신의 모습을 비춰보며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되고 영적으로 소통이 원활해지면 모든 은혜와 축복이 풍성히 임하게 됩니다. 하나님과의 소통의 관계를 회복하면 모든 문제들이 하나하나 풀리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시지 못할 문제는 없습니다. 인간관계, 물질 문제, 사업 문제, 자녀 문제 등 모든 면에서 생각지도 못한 축복과 꿈꾸지도 못했던 은혜를 받게 됩니다.
성도 여러분! 지금 어떤 문제들에 당면해 있습니까? 기억하십시오! 그것들이 문제가 아닙니다. 무엇보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문제입니다. 날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살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과 소통이 이뤄지고 있는 한 염려 없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승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디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시고, 작은 죄라도 회개함으로 깨끗함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좋은 관계로 범사에 형통하는 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 나눔과 토의
1) 오늘 말씀을 통해 받은 은혜를 나누어 봅시다.
2) 사람과 관계를 맺을 때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나누어 봅시다.
3) 오늘 내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는데 방해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나누고 함께 기도합시다.
비전나누기 : 한 주간 동안의 나의 비전과 오이코스소개 합심기도(기도제목 나눔, 오이코스를 위하여)/ 헌금(찬 445장)/ 광고/ 주기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