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날씨가 이래도 되는건가요.
이런날씨가 계속되니 집안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싶은 충동이.
ㅋㅋ
우선 따뜻한 거실만들기.
가족들이 가장 많이 머무는곳이잖아요.
포근포근 따뜻한 러그 만들어서 깔아줬어요.
하얀 눈처럼 뽀송뽀송.
맨발로 닿는 느낌이 정말 굿이에요.
저런 실내화 필요없어요.
요건 원단잘라서 오래된 낡은 의자에 살짝 덮어줬어요.
엉덩이 보들거리다며 그이와 아이들이 넘 좋아해요.
햇살들어오는거실.
카스테라러그위에서 토깽이 일광욕중이에요.
포근러그와 블랭킷한장으로 겨울 보낼준비.
요긴 얼마전 페인팅한 주방이에요.
살짝다운된 그린톤이 넘 이쁜 주방.
요즘 페인트는 냄새도 없고 좋더라구요.
국민선반과도 잘어울려요.
요긴 침실이에요.
침실바닥도 썰렁하지않게 러그 한장.
그리고 뽀송뽀송한 극세사 침구.
요렇게 확.. 뒤집어주면 쉐비한 꽃무늬가 나와서 더욱이쁜 침구에요.
양면으로 ^^
뽀송.포근.부들.
넘따뜻한 극세사 침구에요.
요긴 울딸아이방이에요.
겨울엔 극세사만한게 없죠.
요긴 울딸 학교간사이 돼지인형 일광욕중이에요.
극세사의 보드라움.
딸기우유빛 사랑스러운 핑크극세사침구.
딸아이가 넘 맘에들어해요.
극세사가 아니라면
이렇게 블랭킷하나 던져주면 더욱 따뜻해보이기도 해요.
요즘 북유럽풍의 인테리어에 보면
가끔 보이는 모티브 블랭킷이에요.
요렇게 극세사와 레드체크침구 번갈아서 겨울을 보내요.
요건 울 아들램 침구에요.
도톰한 누빔넣어 따뜻하게 만들어준 겨울침구에요.
^^
이렇게 겨울을 보낼 준비를 했어요.
찬바람 쌩쌩부는 겨울이와도 끄떡없을거라는...
미우의 블로그
출처: 프로방스집꾸미기 원문보기 글쓴이: miw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