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 오늘! 전성현 작가님 공부방 다섯 번째 모임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집에 돌아가는 기차 안에서 후기를 남겨보아요~
도착하면 밤 열 두시가 넘어갈텐데요.
지금 제 마음, 정오보다 더 뜨겁습니다🔥🔥
아마 오늘 함께하신분 모두 같은 온도이실거라 생각해요 ㅎㅎ
먼저, 준비해주신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단편 동화 소개를 했습니다. 무려 파주에서 보냉가방 타고 온 김밥이에요 🥹 저 이런 멋쟁이 김밥 처음 먹어봐요... 준비해주신 글벗님께 감사드립니다!
소개해주신 단편 동화들도 모두 기록해뒀어요. 벌써 목록 길이가 꽤 길어졌는데요. 올해 안에 다 읽는 게 제 목표입니다!
다음으로는 준비해오신 단편 5편과 개요 5편을 합평했습니다. 저는 오늘 단편을 냈는데요. 열정적인 합평 덕에 고칠 용기가 생겼습니다!
작품이 부족한 걸 잘 알지만 어디를 어떻게 고쳐야할지 늘 헤매곤 했었는데, 합평을 마치면 길이 보이는 느낌이 들어요.
말씀해주신 것들 고쳐서 잘 다듬어 보겠습니다 💎
작가님께서 모두 실력이 훌쩍 자랐다고 칭찬해주셔서 어찌나 뿌듯하던지요!! 👏👏
제 작품 합평받을 때 뿐만 아니라 다른 작품 합평할 때도 제 실력이 는다는 걸 체감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마지막으로 퀴즈 하나 내볼게요!
우리가 30분 일찍 만나도 끝나는 시각이 같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네! 맞습니다! 정답은 바로 우리의 🔥열정🔥입니다! 🤣
아마 한 시간을 일찍 만난대도...끝나는 시각은 동일하지 않을까요?
늘 조금이라도 더 알려주시려는 열정적인 작가님의 모습과, 눈을 반짝이며 합평에 임하시는 글벗님들의 모습을 보고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최고의 모임을 만들어주시는 이수연 담당자 선생님께도 늘 감사드립니다 💕
모두들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다음 달에 더 건강한 모습으로 뵈어요! 화이팅!! 💪
첫댓글 열정 열정 열정!!
어제의 분위기를 이보다 더 잘 표현할 수 있을까요ㅎㅎ
생생한 후기 감사드려요.
선생님과 동기님들의 말씀에 고개를 끄덕이느라 목이 뻐근하네요ㅋㅋ
수업으로 저도 한달을 쓸 힘이 생기는 듯요.
항상 감사합니다~~
김밥사진 너무 예뻐요! 멀리서 정성 담뿍 담은 김밥이었군요. 저도 오늘 아침으로 잘 먹었습니다^^ 어제 강의도 너무나 은혜로웠습니다. 교회는 안다니지만 딱 이말이 떠올랐어요 ㅋㅋㅋ 브라질에서 온 동생은 두시간만 보고 먼저 나왔습니다. 뭐 얘야 또 오겠죠 ㅋㅋㅋ 그 정도로 저에겐 소중하고 보람있고 즐거운 모임이에요♡♡♡
토요일 점심을 차리는 이 시간, 어제 김밥이 간절해집니다. ^-^
한 달 후의 수업을 또 간절히 기다리며 열심히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달에 뵈어요.
어제 맛나게 먹었는데도 사진 보니 또 군침이..ㅎ 정말 중독성 있는 맛이었습니다. 날로 일취월장하시는 샘들께 이 수업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합평도 알찼고 각종 공모전 등 꼭 필요한 정보를 요모조모 챙겨주셔서 더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줄곧 궂은 날씨였는데 어제는 날씨까지 도와줬고요~ 이대로 쭉 원하시는 목표까지 파이팅입니다!!
정성스럽고 예쁜 댓글 감사합니다!😄
일찍 시작해도 끝나는 시간은 여전히 같다 라는 말씀과 그 이유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ㅎㅎ 아, 좀 더 잘 쓰고 싶은데... 이 열망이 실현될 수 있으려나요? 전성현 작가님의 촌철활인! 단단히 부여잡고 써볼랍니다. 노랑이 김밥도 넘 좋았고요, 더불어 함께 불 지펴주시는 글벗님들께도 감사드려요
와 벌써 다섯 번째 모임이었군요.한 달이 빨리 돌아와서 좋은데 남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아서 아쉬운거 있죠? 선생님은 토요일에 도착하셨겠어요 🥺
열정적이신 전성현 작가님의 애정어린 가르침 덕분에 글 쓰는 두려움이 조금씩 사라지고 있습니다. 감사드려요 :)
개요 합평도 친절히 전해주시고 따뜻한 우리 샘들 ❤️
건강하게 다음달에 만나요 ☺️
이번에도 늦게까지 하셨군요. 못 가서 아쉬웠어요~~
매번 선생님들이 보여주시는 열정과 열심에 놀랍니다. 매달 겹치지 않고 소개해 주시는 단편집 소개도 넘 좋구요. 좋은 분위기만큼 좋은 결과가 올해 안에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댓글 부르는 후기 써주신 구아바 샘, 음성 지원되는 열정 외쳐 주신 보슬비 샘, 멀리서 온 동생 만나고 첫 합평 이전에 와주신 봄오는 소리 샘, 차분한 민희 샘, 촌철활인 바람이야기 샘, 따뜻한 소은하 샘. 못 오신 글송송 샘과 여러 샘들 저희 담달에 건강하게 뵈어요! 늘 수고해주시는 이수연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