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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 하느님의 어린양 주 예수 그리스도 우리의 소명
1 그 무렵 세례자 요한이 나타나 유다 광야에서 이렇게 선포하였다.
2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3 요한은 이사야 예언자가 말한 바로 그 사람이다.
이사야는 이렇게 말하였다.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
‘너희는 주님의 길을 마련하여라. 그분의 길을 곧게 내어라.’”
4 요한은 낙타 털로 된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둘렀다.
그의 음식은 메뚜기와 들꿀이었다.
5 그때에 예루살렘과 온 유다와 요르단 부근 지방의 모든 사람이 그에게 나아가,
6 자기 죄를 고백하며 요르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았다.
7 그러나 요한은 많은 바리사이와 사두가이가
자기에게 세례를 받으러 오는 것을 보고, 그들에게 말하였다.
“독사의 자식들아, 다가오는 진노를 피하라고 누가 너희에게 일러 주더냐?
8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라.
9 그리고 ‘우리는 아브라함을 조상으로 모시고 있다.’고 말할 생각일랑 하지 마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는데,
하느님께서는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녀들을 만드실 수 있다.
10 도끼가 이미 나무뿌리에 닿아 있다.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는 모두 찍혀서 불 속에 던져진다.
11 나는 너희를 회개시키려고 물로 세례를 준다.
그러나 내 뒤에 오시는 분은 나보다 더 큰 능력을 지니신 분이시다.
나는 그분의 신발을 들고 다닐 자격조차 없다.
그분께서는 너희에게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것이다.
12 또 손에 키를 드시고 당신의 타작마당을 깨끗이 하시어,
알곡은 곳간에 모아들이시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워 버리실 것이다.”
마태오 3,1-12
대림 제2주일(인권 주일, 사회 교리주간
인간 존중과 인권 신장은 복음의 요구다. 그럼에도 인간의 존엄성이 무시되고 짓밟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에 따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1982년부터 해마다 대림 제2주일을 ‘인권 주일’로 지내기로 하였다. 교회는 하느님의 모습으로 창조된 존엄한 인간이 그에 맞갖게 살아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보살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인권 주일로 시작하는 대림 제2주간을 2011년부터 ‘사회 교리 주간’으로 지내고 있다. 오늘날 여러 가지 도전에 대응하며 새로운 방식으로 복음을 전해야 할 교회의 ‘새 복음화’ 노력이 바로 사회 교리의 실천이라는 사실을 신자들에게 일깨우려는 것이다. (오늘의 전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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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은 세례자 요한의 표상을 하느님의 구원이 가까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려 주는 표징으로 제시합니다. 온전한 그리스도인 성소의 특징이 세례자 요한 안에서 드러납니다. 성소는 하느님의 심오한 선택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구약 성경의 위대한 예언자들의 전통을 보면 하느님 말씀은 광야에 있는 세례자를 향하여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요한을 태중에서부터 선택하셨는데, 마리아의 태중에 계신 예수님에 힘입어 거룩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요한의 역사는 사랑의 역사이고 그를 위한 하느님의 사랑을 보여 줍니다. 그렇게 즈카르야의 아들 요한은 예언자가 되고 메시아의 선구자가 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세례와 교회에 속함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하느님의 선택을 받아 그분의 자녀가 되고, 하느님의 가장 큰 관심을 받는 대상이며 그분께서 우리의 가장 큰 관심을 받으셔야 할 분이라는 사실을 믿는 것입니다.
또 그리스도인 성소는 하느님의 소중한 도구라는 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광야에서 요한은 하느님께서 그를 당신의 도구로 삼으실 수 있도록 증명해 보였습니다. 우리도 하느님께 우리를 당신의 도구로 맡겨 드리고 그분의 가르침을 따라야 합니다.
끝으로 성소는 강한 선교 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요한은 하느님께만 매여 있지 않았고 하느님과 하느님의 모든 피조물에게도 심오하게 둘러싸여 있었습니다. 그로부터 자신의 백성이 회개할 필요성을 온전하게 느끼는 감수성이 흘러나왔습니다. 우리도 하느님의 소유가 되어, 다가오는 새 시대에 교회 선교의 선구자라는 의식을 갖고 새 복음화를 위하여 계약의 하느님과 협력하는 자세를 취해야 합니다.(안봉환 스테파노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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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연 신부님 글 드립니다~~
「행복에 대해....」
1983년 사람들은 500원으로 구입한 주택복권으로 1억 원의 당첨금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에 열광했습니다. 조금이라도 좋은 꿈을 꾸면 복권을 사야한다고 생각했고, 어느 자리에서 구입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면서 길게 줄을 서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1억 원의 당첨금으로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지금 현대의 사람들에게 필요한 액수를 물어보면 1억 원이 아닙니다. 한 50억 원은 있어야 하지 않겠냐고 말하지요. 그래야 집도 사고, 하고 싶은 사업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의 소망이 50배가 커진 것입니다. 그렇다면 행복의 크기도 50배 커졌을까요?
실제로 커다란 행복이란 없다고 말합니다. 대신 자그마한 행복이 많아야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자그마한 행복을 발견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나는 삶의 주요 목표 가운데 하나가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라고 늘 말해 왔어요(시모어 번스타인). >
대림 제2주일(인권 주일, 사회 교리주간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
‘너희는 주님의 길을 마련하여라.
그분의 길을 곧게 내어라.
골짜기는 모두 메워지고 산과 언덕은 모두 낮아져라.
굽은 데는 곧아지고 거친 길은 평탄하게 되어라.
그리하여 모든 사람이 하느님의 구원을 보리라.’”
(마태오 3,1-12)
「悔い改めよ。天の国は近づいた」
「荒れ野で叫ぶ者の声がする。
『主の道を整え、
その道筋をまっすぐにせよ。』」
(マタイ3・1-12)
"Repent, for the kingdom of heaven is at hand!"
“Prepare the way of the Lord,
make straight his paths.
Every valley shall be filled
and every mountain and hill shall be made low.
The winding roads shall be made straight,
and the rough ways made smooth,
and all flesh shall see the salvation of God.”
(Matthew 3:1-12)
待降節第2主日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ヘゲハヨラ。 ハヌルナラガ ガカイ ワッタ。"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
‘너희는 주님의 길을 마련하여라.
그분의 길을 곧게 내어라.
골짜기는 모두 메워지고 산과 언덕은 모두 낮아져라.
굽은 데는 곧아지고 거친 길은 평탄하게 되어라.
그리하여 모든 사람이 하느님의 구원을 보리라.’”
(마태오 3,1-12)
「悔い改めよ。天の国は近づいた」
쿠이아라타메요 텐노 쿠니와 치카즈이타
「荒れ野で叫ぶ者の声がする。
아레노데 사케부 모노노 코에가 스루
『主の道を整え、
슈노 미치오 토토노에
その道筋をまっすぐにせよ。』」
소노 미치스지오 맛스구니 세요
「荒れ野で叫ぶ者の声がする。
『主の道を整え、
その道筋をまっすぐにせよ。』」
(マタイ3・1-12)
"Repent, for the kingdom of heaven is at hand!"
“Prepare the way of the Lord,
make straight his paths.
Every valley shall be filled
and every mountain and hill shall be made low.
The winding roads shall be made straight,
and the rough ways made smooth,
and all flesh shall see the salvation of God.”
(Matthew 3:1-12)
Second Sunday of Advent
Matthew 3:1-12
John the Baptist appeared, preaching in the desert of Judea
and saying, "Repent, for the kingdom of heaven is at hand!"
It was of him that the prophet Isaiah had spoken when he said:
A voice of one crying out in the desert,
Prepare the way of the Lord,
make straight his paths.
John wore clothing made of camel's hair
and had a leather belt around his waist.
His food was locusts and wild honey.
At that time Jerusalem, all Judea,
and the whole region around the Jordan
were going out to him
and were being baptized by him in the Jordan River
as they acknowledged their sins.
When he saw many of the Pharisees and Sadducees
coming to his baptism, he said to them, "You brood of vipers!
Who warned you to flee from the coming wrath?
Produce good fruit as evidence of your repentance.
And do not presume to say to yourselves,
'We have Abraham as our father.'
For I tell you,
God can raise up children to Abraham from these stones.
Even now the ax lies at the root of the trees.
Therefore every tree that does not bear good fruit
will be cut down and thrown into the fire.
I am baptizing you with water, for repentance,
but the one who is coming after me is mightier than I.
I am not worthy to carry his sandals.
He will baptize you with the Holy Spirit and fire.
His winnowing fan is in his hand.
He will clear his threshing floor
and gather his wheat into his barn,
but the chaff he will burn with unquenchable fire."
2025-12-07「悔い改めよ。天の国は近づいた」
+神をたたえよう。神は偉大、すべては神に造られた。
おはようございます。
今日は待降節第2主日です。
御心の主・イエス・キリストとみ心の聖マリア、聖母の配偶者聖ヨゼフ、諸聖人の大いなる祝福がありますように!
また、大天使とすべての天使、私たちの守護の天使が今日も皆さまを見守り平和でありますようお祈り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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マタイによる福音
<「悔い改めよ。天の国は近づいた」>
3・1そのころ、洗礼者ヨハネが現れて、ユダヤの荒れ野で宣べ伝え、2「悔い改めよ。天の国は近づいた」と言った。3これは預言者イザヤによってこう言われている人である。
「荒れ野で叫ぶ者の声がする。
『主の道を整え、
その道筋をまっすぐにせよ。』」
4ヨハネは、らくだの毛衣を着、腰に革の帯を締め、いなごと野蜜を食べ物としていた。5そこで、エルサレムとユダヤ全土から、また、ヨルダン川沿いの地方一帯から、人々がヨハネのもとに来て、6罪を告白し、ヨルダン川で彼から洗礼を受けた。
7ヨハネは、ファリサイ派やサドカイ派の人々が大勢、洗礼を受けに来たのを見て、こう言った。「蝮の子らよ、差し迫った神の怒りを免れると、だれが教えたのか。8悔い改めにふさわしい実を結べ。9『我々の父はアブラハムだ』などと思ってもみるな。言っておくが、神はこんな石からでも、アブラハムの子たちを造り出すことがおできになる。10斧は既に木の根元に置かれている。良い実を結ばない木はみな、切り倒されて火に投げ込まれる。11わたしは、悔い改めに導くために、あなたたちに水で洗礼を授けているが、わたしの後から来る方は、わたしよりも優れておられる。わたしは、その履物をお脱がせする値打ちもない。その方は、聖霊と火であなたたちに洗礼をお授けになる。12そして、手に箕を持って、脱穀場を隅々まできれいにし、麦を集めて倉に入れ、殻を消えることのない火で焼き払われる。」(マタイ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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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ンボンハン神父様の毎日のミサの「今日の黙想」です。
福音は、洗礼者ヨハネの姿を、神様の救いが近づいていることを知らせるしるしとして示しています。そこには、完全なキリスト者の召命が、洗礼者ヨハネの中にあらわされています。召命とは、神様の深い選びであるという事実を悟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旧約聖書の偉大な預言者たちの伝統を見ても、神様の言葉は荒れ野にいるヨハネに向けられていました。
神様はヨハネを胎内にあるときから選び、マリアの胎内におられるイエス様の力によって、聖化してくださいました。ヨハネの歴史は愛の歴史であり、彼に対する神様の愛を示しています。このようにして、ザカリアの子ヨハネは預言者となり、メシアに先立つ先駆者となるのです。
私たちキリスト者は、洗礼と教会に属していることが何を意味するかを知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私たちは神様に選ばれ、その子どもとされ、神様の最も深い関心の対象であり、同時に、私たちの最大の関心も神様ご自身であるべきだという事実を信じることです。
また、キリスト者の召命は、神様の貴い道具であるという意識を持つことです。荒れ野でヨハネは、神様がご自身の道具として用いることができるよう、自らを証ししました。私たちも神様に自分をゆだね、その教えに従うべきです。
最後に、召命は強い宣教意識を持たなければなりません。ヨハネはただ神様に縛られていたのではなく、神様とすべての被造物に深く囲まれていました。そこから、自分の民が回心する必要性を完全に感じ取る感受性があふれ出ていました。私たちも神様のものとなり、来るべき新しい時代に、教会の宣教の先駆者であるという意識を持ち、新しい福音化のために契約の神様と協力する姿勢を取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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毎日の福音を通して、悔い改め、今の時期の召命を悟り、来られる救い主のために何をすべきかを知り、実践できますように聖霊、きてくださ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