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속사적 성경묵상 ● (둘째 해_6월 3일)
<이사야 35장> “영광스럽게 변화될 광야와 시온의 대로”
“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막이 백합화같이 피어 즐거워하며 무성하게 피어 기쁜 노래로 즐거워하며 레바논의 영광과 갈멜과 사론의 아름다움을 얻을 것이라 그것들이 여호와의 영광 곧 우리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보리로다. 너희는 약한 손을 강하게 하여 주며 떨리는 무릎을 굳게 하여 주며 겁내는 자에게 이르기를 너는 굳세게 하라, 두려워 말라, 보라 너희 하나님이 오사 보수하시며 보복하여 주실 것이라 그가 오사 너희를 구하시리라 하라.....그 때에 소경의 눈이 밝을 것이며 귀머거리의 귀가 열릴 것이며 그 때에 저는 자는 사슴같이 뛸 것이며 벙어리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 뜨거운 사막이 변하여 못이 될 것이며 메마른 땅이 변하여 원천이 될 것이며 시랑의 눕던 곳에 풀과 갈대와 부들이 날 것이며 거기 대로가 있어 그 길을 거룩한 길이라 일컫는 바 되리니 깨끗지 못한 자는 지나지 못하겠고 오직 구속함을 입은 자들을 위하여 있게 된 것이라. 우매한 행인은 그 길을 범치 못할 것이며. 거기는 사자가 없고 사나운 짐승이 그리로 올라가지 아니하므로 그것을 만나지 못하겠고 오직 구속함을 얻은 자만 그리로 행할 것이며 여호와의 속량함을 얻은 자들이 돌아오되 노래하며 시온에 이르러 그 머리 위에 영영한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리로다” (사35:1-10)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고하되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마11:4,5)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눅17:21)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14:6)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롬14:17)
『이사야서는 1장부터 39장까지가 1부이고 40장부터 66장까지가 2부인데, 그런 가운데 35장은 사실상 이사야서의 1부에서 선포된 예언들의 결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앞서 34장에서 여호와의 날에 에돔 땅이 심판을 받아 황무한 땅이 되리라고 했던 것과 대조적으로 35장에서는 그 여호와의 날에는 모든 광야와 메마른 땅과 사막들이 영광스럽고 아름답게 변화될 것을 예언합니다. 즉 ‘그 날에는’ 메마르고 황폐했던 모든 광야와 사막들까지도 가장 풍요롭고 아름다운 땅들인 레바논과 갈멜과 사론과 같이 아름답게 변화될 것을 예언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때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처럼 아름답게 회복된 자연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아름다우심과 영광을 찬양하게 될 것이라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또 그 때가 되면 연약했던 하나님의 백성들도 온전히 회복이 되리라는 예언이 주어집니다. 즉 하나님의 오심으로써 연약했던 하나님의 백성들은 새 힘과 담대함을 얻게 될 것이며,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들을 억압했던 원수들에게 복수를 하시고 그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것입니다.
또 그 때에는 소경의 눈이 밝을 것이며 귀머거리의 귀가 열릴 것이라고 했는데, 이것은 이사야서에서 이미 여러 차례 예언되었던 것으로서(29:18; 32:1-4). 구약시대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깨닫지 못하는 영적 소경과 귀머거리였었지만, 이제 여호와의 날이 오면 하나님의 백성들의 영적인 눈과 귀가 활짝 열려져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을 뿐 아니라, 벙어리가 말을 하게 되듯 기쁘게 하나님을 찬양하게 될 것을 말합니다.
또 그 때에는 광야에서 물이 솟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이 예언되는데, 이것은 죽었던 땅들이 생명으로 충만한 에덴처럼 회복될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그처럼 회복된 광야에는 거룩한 길(대로)이 놓여져 여호와의 속량함(구속)을 받은 자들이 그 길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 영영한 기쁨을 누릴 것이 예언되고 있습니다. 그 길은 사나운 짐승들이 없으므로 매우 안전하겠지만, ‘깨끗하지 못한 자’ 곧 죄 사함을 받지 못한 자들은 지나지 못할 것입니다.
이 예언에서 묘사된 영광스러운 자연계의 모습은 장차 예수님이 다시 오셔서 이루실 미래의 천국, 즉 새 하늘과 새 땅의 모습인 동시에, 예수님이 이 땅에서 오심으로써 이미 시작된 것임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즉 예수님의 은혜로 죄 사함을 받은 사람들은 영적으로 눈을 뜨고 귀가 열린 사람들이며, 그처럼 구원받은 성도들의 심령이 마른 광야가 변화된 에덴으로서 성도들은 그처럼 이미 실현된 현재적 천국의 생명과 기쁨을 누리며 사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또한 십자가의 피로 구속함을 받은 성도들의 마음에는 거룩한 대로가 있습니다. 즉 우리 안에 계신 예수님이 바로 그 거룩한 길로서, 성도들은 언제든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담대히 하나님께 나아가 하나님과 교제하며 천국의 은혜와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히4:16).』
● 오늘의 기도 ● “우리 안에 새 창조를 시작하셔서 우리 심령에 천국을 이루어주신 예수님께 감사드립니다!”
https://cafe.daum.net/waterbloodholyspirit/MuKV/32
첫댓글 아멘
시온의 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