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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윤-김은선 4강행 막차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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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SG배 페어바둑최강전 8강 마지막 대국에서 강동윤-김은선 조가 중국팀 주위안하오-정옌 조를 188수 만에 백불계로 꺾고 4강에 안착했다. 주위안하오와 정옌은 부부지간이다. 이세돌-이슬아 조를 탈락시킨 난적이었는데 강동윤-김은선 조는 환상의 팀워크로 이 팀을 제압했다. 주위안하오 정옌 팀은 대국 전 "이미 만족하는 성적이다. 져도 괜찮다."고 말했다. ![]() ▲ (전전 인터뷰에서 강동윤) "상대는 부부팀이다. 부부팀은 팀워크가 잘 맞을 때 아주 무섭지만, 잘 안 맞을 땐 서로 싸울 수 있다는 단점도 있다. 우리팀은 더 뛰어난 호흡으로 승부하겠다." ![]() ▲ (정옌) "이미 지금까지의 성적에 만족하고 있다.져도 괜찮다." ![]() ▲ 백이 유리한 SG배 페어바둑최강전. 김은선(왼쪽에서 2번째)은 "덤 5집반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피셔방식을 취하며 각자 10분에 추가시간 30초를 준다. 피셔 방식이란 매 수 남은 시간에 지정된 추가시간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세계체스연맹에서 주최하는 대회에서 주로 사용된다. (예: 제한시간 10분에 추가시간 30초일 경우, 대국 시작 후 5초 뒤 착수 시 남은 제한시간은 9분 55초 + 30초) 사이버오로는 오로대국실에서 수순중계한다. 이동 중이라도 스마트폰·태블릿피시의 <오로바둑>앱으로 자유롭게 관전할 수 있다. ![]() 카페회원들의 안전을 위해 iframe 태그를 제한 하였습니다. 관련공지보기▶ 카페회원들의 안전을 위해 iframe 태그를 제한 하였습니다. 관련공지보기▶ 페어바둑 최강전은 남녀 2인 1조로 한팀을 구성해 프로기사+프로기사, 프로기사+아마추어(연구생 가능) 조합으로 출전이 가능하다. 페어바둑의 착점은 흑(여성)→백(여성)→흑(남성)→백(남성) 순으로 순환하며 착점 순서를 위반하면 3집 벌점 공제, 3회 위반시는 실격패 처리된다. 특히 SG배 페어바둑 최강전은 2회 대회부터 도입한 ‘덤 베팅제’가 적용돼 다른 대회와 덤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페어바둑은 백을 쥔 남성의 수를 바로 여성이 대응해야해 백을 잡는 것이 유리하다고 알려져 있다. 우승상금은 3,000만원, 준우승상금은 1,000만원이다. ![]() ▲ 가벼이 볼 수 없었던 중국팀. 남편 주위안하오가 차례가 되어 착점하는 모습. ![]() ▲ 8강전은 이 대국으로 모두 끝나고 4강으로 들어간다. |
첫댓글 은선이 화이팅!!
더위에 어떻게 지내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