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3원14일 (토요일)
폐렴이 겁나서인지 수정산 진달래꽃이 양지쪽 말고는 꽃망울을 터트리지 않았다.
통일교 동산옆에 백목련 자목련 꽃도 다음주에나 활짝 필 것같고 ...
평일에 마스크를 못샀던 사람들이 토요일 아침9시경 약국앞에 줄을 섯다.
아직 바람이 찬데 아침일찍부터 자리잡고 서있는 사람들이 평일보다 줄이 더 길다.
마스크 살려고 아침부터 약국앞에 줄 서는 것이 일상화 되어간다.
마스크는 악질 역병으로부터 자신의 건강을 보호 할 수있는 최일선의 방책이다.
역병이 언제 어떻게 다시 창궐 할지 누가 알겠는가? 그러니 기회가 주어 지는대로 마스크를
사다 두어야 한다. 정부의 달꼼한 말 믿으면 안된다.
폐렴이 발생지 중국에서 한바탕 난리를 치더니 한국으로 옮겨 왔고 이란을 거쳐 지금 서유럽쪽
으로 전파되어 관광산업으로 먹고사는 이탈리아는 하루에 200명 넘는 사람이 죽고있다.
폐렴사태로 미국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고 일본은 다가올 7월 올림픽개최가 불확실해졌다.
눈에 안보이는 악성바이러스가 인도로 남미로 전세계로 전파되자 세계가 공포에 떨고있다.
우리 아이들 개학은 4월로 다시 미루는 계획을 하고 있고 완치환자가 늘어 나고 있다지만
확진환자는 아직도 200명선을 웃돌고있다.
우리나라 바이러스(전염병)전문가의 말을 빌자면 강도를 더 높인 바이러스가 2차 전파 감염우려도
있다는 것이다.
자신의 안전은 뒤로하고 위험지역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켜내기위해 악성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선포만 안했지 우리나라도 전염병 비상사태이다.
그런데도 정부가 방역을 잘 해서 여러나라로 부터 모범국가 칭송을 받는다고 연일 자화자찬을
하고있으니 기가 찰 노릇이다.
현 사태를 겪고있는 국민들에게 물어보라! 정부가 잘 한게 한가지라도 있는지를...
의료진의 땀방울을 정부가 가로채는 언동을 삼가했으면 좋겠다.
이 난리통에 집권당은 총선에서 야당한테 제1당이 빼앗길까봐 표끌어 올 궁리만 하고 있다.
경제부총리가 추가예산은 어렵다고 하자 해임말이 나오고 대통령도 여당과 한통속으로 추가예산을
편성하라고 압박을 한다.
말만 하면 없는 돈이 하늘에서 떨어지나?
한술 더 뜨서 어떤 지자체는 무작위로 격려비 50만원씩을 준다 하고, 100만원 줄려는 데도 있다.
가정살림이나 나라살림이나 어려울때는 쓰임세를 줄여야지 빚을 끌어다가 소비를 시키면 되겠어요!
외식비를 줄이고 여행비를 줄이고 과외비도 좀 줄이고 해서 빚이 안 지게 가정살림을 해야 하듯이
정부예산이 불필요하게 새나가는데가 있는지 감시의 눈초리가 필요한 시기에 집권당과 대통령이라는
자들이 저런 낭비정책을 펴고있으니 폐렴보다 더 무섭다.
나이 살이나 좀 먹은 사람들은 과거 다 어렵게 살아봐서 낭비를 하면 어떻게 된다는 것을 다 안다.
역병으로 앞으로 더 어려운 환경에 봉착하면 어떻게 할건지 국가 빚이 얼만데 걱정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나중에 쪽빡 차고 베네주엘라 꼴 난다.
베네주엘라는 팔아먹을 석유라도 있지만 우리는 가진게 뭐있노!
정신 똑바로 차리고 뭐 하나 잘 한것 없는 정권심판 안하면 몇년안에 우리나라 쪽박찬다.
골치아프고 답답한 지금 그래도 미스터트롯이 청량제 역활을 했는데 전전날 목요일 밤에 경연은
끝났고 시청자들의 엄청난 투표로 인하여 총점계산하는 기계가 고장이 나서 현장에서 우승자가
결정되지 못하였다. 오늘(토요일) 저녁8시 우승자 발표를 한단다.
개인적으로 "김호중"가 제일 났더라 왜냐면! 7명중 노래 한번 더 듣고 싶었거던 그래서 한표던졌다.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임영웅이 우승 할거 같다는 여론이다.
참고로 마지막 경연 "인생곡" 김호중은 자신의 노래 (고맙소)를 불렀고
임영웅은 아버지의 노래 "배신자"를 불렀다.
우승이 크게 중요하지는 않다. 전통가요를 좋아하는 나같은 사람한테 이런 좋은 프로를 만들어준
TV조선에 감사를 드린다.
※ 참고로 우승은 "배신자"를 노래했던 임영웅이다
"배신자" - 국민들의 신망을 저버린 정권에 대한 심판을 미스터트롯 투표로 반영하였나 보다.


3월12일 밤10시 (목요일) 시작한 경연은 다음날 01시30경 끝났는데 이날 우승자를 가리지 못했다.








※ 3월 14일 20:00경 제1회 미스터트롯 우승(진)자는 "배신자"를 노래한 임영웅이다


노래 배신자 원창은 가수 도성이다
1971년 5월5일 오스카레코드사 발매이고
작곡자는 김광빈이다.
원창자 동영상은 유튜브에 검색하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