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강당에 들어설때부터 들리던 전통음악에
홀린듯 아이기띠로 안은채 흔들흔들 했더랬죠 ㅎ
아이가 낯설지 않게 적응하도록 소통하는법을 알러주셨고 , 일회용 수업이 아닌 아이와 언제 어디서나 이동하는 차안, 집 놀이시간에도 아이와 음원만으로 교감을 할 수있어서는 너무 유용한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너의 나무가 되어줄게 엄마잡고일어서렴 ~' 그 대목에 감성적인 애미 눈물 찔끔 콧물줄줄했네뇨요^^
한..10번 들을때 까지도 줄줄했던거 같아요~^^;
지금은 도영이도 자주들어서인지 노래따라부르는 엄마얼굴보고 좋다고 웃어줍니다~
특히 도리도리 까꿍을 제일좋아라하죠 ㅎ
또래보다 몸무게가 많이 나간다는이유로 덜 안아준것같은 생각에 미안해지기도, 수업내내 안고있는게 버겁기도 .. 했지만 수업의 효과가 정말 있었습니당.
아이가 제몸을 저한테 맡긴채 힘을 빼고 푸욱 하고 기댑니다..감동..
원래 안그랬거든요.....ㅠㅠ
반전은.. 하루중에 대부분을 안으라고합니다..
가슴붙이고..
수업시간 외에도 충분히 할수있는 놀이라
너무 알차게 배운거 같아 만족만족 ♡♡
아이와 좋은 시간 보낼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저는, 음원이 너무 제스타일이라 좋았습니다.
아빠랑 같이 하는 단동십훈 특강도 같이들었어요!
아빠랑 더 잘하는거같아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