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재정난으로 중단했던 청주 동남지구 택지개발사업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르면 내년 말 착공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새누리당 정우택(청주 상당) 국회의원은 17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이지송 LH 사장이 18일 청주를 방문, 토지주들과 만나 보상 재개 등 사업 재추진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발 대상 제외됐던 운동동도 포함될까?
이 사장은 올해 말까지 토지 보상을 끝내고 실시계획 수립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말 착공한다는 구체적인 사업 추진 일정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개발 대상에서 제외됐던 운동동 일부 지역을 다시 포함할지도 견해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LH는 청주시 상당구 용암ㆍ용정ㆍ운동동 일대 동남지구(222만2000㎡)를 2015년까지 개발하기로 하고 토지와 지장물 매입에 나섰으나 2010년 8월 자금 사정 악화로 사업을 중단했다. 당시 토지 보상률은 86%에 달했다.
정 의원 측의 한 관계자는 "사업 재개를 원하는 주민의 뜻을 전달, LH를 설득했다"며 "이 사장이 주민들과 만나 사업 재개 의지를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 정우택(청주 상당) 국회의원은 17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이지송 LH 사장이 18일 청주를 방문, 토지주들과 만나 보상 재개 등 사업 재추진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발 대상 제외됐던 운동동도 포함될까?
이 사장은 올해 말까지 토지 보상을 끝내고 실시계획 수립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말 착공한다는 구체적인 사업 추진 일정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개발 대상에서 제외됐던 운동동 일부 지역을 다시 포함할지도 견해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LH는 청주시 상당구 용암ㆍ용정ㆍ운동동 일대 동남지구(222만2000㎡)를 2015년까지 개발하기로 하고 토지와 지장물 매입에 나섰으나 2010년 8월 자금 사정 악화로 사업을 중단했다. 당시 토지 보상률은 86%에 달했다.
정 의원 측의 한 관계자는 "사업 재개를 원하는 주민의 뜻을 전달, LH를 설득했다"며 "이 사장이 주민들과 만나 사업 재개 의지를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