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 날씨

[너그러움]

어제는 온종일 비가 내린 비요일 였습니다 

오늘도 비구름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 비가 이어지겠고요.

특히 중부지방은 빗줄기가 한층 더 강해지면서, 시간당 20mm 안팎의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앞으로 영동에 120mm 이상,

경북북부에 100mm가 넘는 큰비가 오겠고요.

그 외 영남과 충청, 전북에 30-80mm,

서울과 경기북부에는 20-5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눈이 펑펑 쏟아진 강원도 산간에는 대설경보가 발효 되어

강원도 산간으로 폭설이 계속되겠습니다.

많은 곳은 50cm 이상의 눈이 더 오겠습니다.

오늘은 많은 눈·비 와 함께 바람도 강하게 불어.

전국 대부분에 초속 15m 안팎의 돌풍이 불겠고,

해안가나 산지에서는 초속 25m의 거센 비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해상에서는 물결이 최고 6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낮부터는 찬바람이 더욱 강해지겠습니다.

아침에 서울이 6도,청주. 대전 11도가 되겠고요.

낮기온은 서울이 6도, 청주와 대전 13도에 그치겠습니다.

남부 지방의 오늘 아침 기온은 대구가 10도, 전주 14도에서 시작해

낮 기온은 대구 15도, 전주14도,창원 18도에 머물겠습니다.

주말인 모레는 영하권으로 떨어지겠고,

일요일부터는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그리고 주말에도 전국에 눈.비가 내리겠고, 서해안으로는 또 한 번 폭설이 예보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