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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임재 속으로 |
▹찬양으로 주님의 임재 가운데 나갑니다. |
찬송가 412장 / 복음성가 : 주님 말씀하시면 | |
▹말씀을 깨달을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내 눈을 열어 주의 율법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하소서” |
열왕기상 1:40-53 (아도니야의 실패)
아도니야가 독자적인 즉위식을 마치려 할 때쯤 되어서 제사장 아비아달의 아들 요나단이 달려와서 솔로몬이 즉위한 사실과 다윗 왕과 중신들의 한 마음으로 이를 흔쾌히 여겼다는 사실을 전하였습니다. 잔치 석상에 모였던 무리들이 이러한 소식을 듣고는 혼비백산하여 뿔뿔이 흩어지고 말았습니다. 놀란 아도니야는 제단 뿔을 잡고 자신의 목숨을 구하고 이에 솔로몬이 정권에 대한 욕심을 버리는 선한 마음을 가지면 용서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혹시 하나님의 말씀과 계획보다 나의 만족과 유익을 구하며 나의 욕심이 하나님의 마음을 앞서고 있지는 않는지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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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니야의 실패 [성경본문] 열왕기상 1:40-53 ᄆ 말씀 Scripture I 본문을 3번 정도 읽으며 전체적인 뜻을 파악하기/ 내게 다가오는 말씀들을 적어보기 [개역개정] 40. 모든 백성이 그를 따라 올라와서 피리를 불며 크게 즐거워하므로 땅이 그들의 소리로 말미암아 갈라질 듯하니 41. 아도니야와 그와 함께 한 손님들이 먹기를 마칠 때에 다 들은지라 요압이 뿔나팔 소리를 듣고 이르되 어찌하여 성읍 중에서 소리가 요란하냐 42. 말할 때에 제사장 아비아달의 아들 요나단이 오는지라 아도니야가 이르되 들어오라 너는 용사라 아름다운 소식을 가져오는도다 43. 요나단이 아도니야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과연 우리 주 다윗 왕이 솔로몬을 왕으로 삼으셨나이다 44. 왕께서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과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와 그렛 사람과 블렛 사람을 솔로몬과 함께 보내셨는데 그들 무리가 왕의 노새에 솔로몬을 태워다가 45.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이 기혼에서 기름을 부어 왕으로 삼고 무리가 그 곳에서 올라오며 즐거워하므로 성읍이 진동하였나니 당신들에게 들린 소리가 이것이라 46. 또 솔로몬도 왕좌에 앉아 있고 47. 왕의 신하들도 와서 우리 주 다윗 왕에게 축복하여 이르기를 왕의 하나님이 솔로몬의 이름을 왕의 이름보다 더 아름답게 하시고 그의 왕위를 왕의 위보다 크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매 왕이 침상에서 몸을 굽히고 48. 또한 이르시기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여호와께서 오늘 내 왕위에 앉을 자를 주사 내 눈으로 보게 하셨도다 하셨나이다 하니 49. 아도니야와 함께 한 손님들이 다 놀라 일어나 각기 갈 길로 간지라 50. 아도니야도 솔로몬을 두려워하여 일어나 가서 제단 뿔을 잡으니 51. 어떤 사람이 솔로몬에게 말하여 이르되 아도니야가 솔로몬 왕을 두려워하여 지금 제단 뿔을 잡고 말하기를 솔로몬 왕이 오늘 칼로 자기 종을 죽이지 않겠다고 내게 맹세하기를 원한다 하나이다 52. 솔로몬이 이르되 그가 만일 선한 사람일진대 그의 머리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려니와 그에게 악한 것이 보이면 죽으리라 하고 53. 사람을 보내어 그를 제단에서 이끌어 내리니 그가 와서 솔로몬 왕께 절하매 솔로몬이 이르기를 네 집으로 가라 하였더라
[새 번 역] 40. 모든 백성이 그의 뒤를 따라 올라와, 피리를 불면서, 열광적으로 기뻐하였는데, 그 기뻐하는 소리 때문에 세상이 떠나갈 듯 하였다. 41. 아도니야와 그의 초청을 받은 모든 사람이 먹기를 마칠 때에, 이 소리를 들었다. 요압이 뿔나팔 소리를 듣고서 "왜 이렇게 온 성 안이 시끄러운가?" 하고 물었다. 42. 그의 말이 다 끝나기도 전에, 아비아달 제사장의 아들 요나단이 들어왔다. 아도니야가 말하였다. "어서 들어오게. 그대는 좋은 사람이니, 좋은 소식을 가져 왔겠지." 43. 요나단은 아도니야에게 대답하였다. "아닙니다. 우리의 다윗 임금님께서 솔로몬을 왕으로 삼으셨습니다. 44. 임금님께서는 사독 제사장과 나단 예언자와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와 그렛 사람과 블렛 사람을 솔로몬과 함께 보내셨는데, 그들이 솔로몬을 왕의 노새에 태웠습니다. 45. 그리고 사독 제사장과 나단 예언자가 기혼에서 그에게 기름을 부어서, 왕으로 삼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그 곳에서부터 기뻐하면서 올라오는 바람에, 성 안이 온통 흥분으로 들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들으신 소리는 바로 그 소리입니다. 46. 솔로몬이 임금 자리에 앉았으며, 47. 임금님의 신하들도 들어와서, 우리의 다윗 임금님께 축하를 드리면서 '임금님의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이름을 임금님의 이름보다 더 좋게 하시며, 그의 자리를 임금님의 자리보다 더 높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하고 축복하였습니다. 임금님께서도 친히 침상에서 절을 하시며, 48. '주님께서 오늘 내 자리에 앉을 사람을 주시고, 또 이 눈으로 그것을 보게 하시니,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하고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49. 그 말을 듣고, 아도니야의 초청을 받아서 와 있던 모든 사람들이, 황급히 일어나서, 모두 제 갈 길로 가 버렸다. 50. 아도니야는, 솔로몬이 두려워서, 일어나 가서, 제단 뿔을 붙잡았다. 51. 사람들이 솔로몬에게 말하였다. "아도니야가 솔로몬 임금님을 두려워하여서, 지금 제단 뿔을 붙잡고 솔로몬 임금님께서 임금님의 종인 아도니야를 칼로 죽이지 않겠다고 맹세해 주시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52. 솔로몬이 말하였다. "그가 충신이면, 그의 머리카락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에게서 악이 발견되면 그는 죽을 것이다." 53. 솔로몬 왕이 사람을 보내어 그를 제단에서 끌어오게 하니, 그가 와서, 솔로몬 왕에게 절을 하였다. 그러자 솔로몬은 그에게 집에 가 있으라고 하였다.
※ [본 문 이 해] [솔로몬의 대관식 1:38-48] 다윗의 명령에 따라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 호위대장 브나야가 솔로몬을 다윗의 노새에 태우고 기혼으로 가서 솔로몬의 대관식을 시행합니다. 솔로몬의 왕위 즉위를 보고 (1) 이스라엘 백성들은 양각 나팔을 불고 솔로몬 왕 만세를 부르며 크게 즐거워하였고(39,40), (2) 아도니야는 혼비백산하게 되었습니다(41-45절). 이는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셨을 때 그를 배척하는 사두개파와 바리새파가 있었던 반면 복음을 받아들이고 새 삶의 기쁨을 얻는 백성들이 있었던 사실과 잘 부합됩니다. [제단 뿔을 잡은 아도니야 1:49-53] 왕위 찬탈에 실패했음을 깨달은 아도니야가 제단 뿔을 잡고 솔로몬에게 목숨만이라도 살려주기를 간청하는 비참한 모습이 소개됩니다. 이는 신정 왕국과 메시야의 도래로 말미암아 비참하게 될 사단의 운명에 대한 예표입니다.
ᄆ 묵상 Mediatation I 말씀 안에 머물며 하나님 경험하기 /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 듣기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깨달음과 교훈, 감사, 책망 회개)
ᄆ 적용 Application I 내게 주신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구체적인 실천 찾기
ᄆ 기도 Prayer I 내게 주신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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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하나님의 말씀보다 나의 생각과 욕심을 채우지 않게 하소서
교회: 차량 바나바로 섬기는 이들이 힘든 환경 속에서도 지치지 않고 지혜롭게 직분을 감당케 하소서
선교: 성복근/조에스더/다성/다민(C국) – 안식년 기간동안 재충전을 하고 2기 사역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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