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가 내리는 오늘 아침에 많은 회원들이 산행 취소소식을 기다렸으나 끝내 그 소식은 없었습니다. 비가 오는데도 15명이나 되는 회원들이 산성역에 모여 남한산성행 버스를 타러 정류장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탈 버스가 18분이나 기다려야 했고 날씨도 좋지않아 코스를 올림픽공원으로 변경하기로 의견을 모아 거기서 8호선을 타고 몽촌토성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비가 가끔식 내리긴 했으나 공원을 산책하는데 아무 문제 없었으며 맑은 공기를 마시며 기분좋은 산책을 할 수 있었습니다. 북2문 방향에 있는 푸주옥에서 설렁탕과 막걸리로 점심을 즐긴 후 강동구청역으로 가서 헤어졌습니다. 생일을 맞으신 樹衡, 德菴 두 분께서 금일봉 찬조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생신 다시한번 축하하며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 산 행 지 : 올림픽공원
2. 집 결 지 : 산성역 (지하철 8호선)
3. 코 스 : 산성역 → 몽촌토성역 → 올림픽공원 → 강동구청역
4. 점심메뉴 : 설렁탕 (푸주옥 성내점)
5. 참 석 자 : 회 장 竹 林 (노 정 규)
弘 齋 (김 송 호) 南 岐 (김 칠 권) 東 山 (노 태 윤) 白 安 (박 호 기) 好 山 (사공정수) 樹 衡 (송 기 황) 潤 德 (안 승 욱) 秀 章 (이 영 환) 栗 村 (이 정 일) 瑞 岡 (정 계 영) 竹 鄕 (정 남 석) 松 齋 (조 춘 구) 德 菴 (최 종 옥) 金 峰 (황 선 옥) <계 15명>
배 경 음 악 : [4:32]
1. 여수 : Harmonica 서현희
2. 산들바람 - Tenor 김금환
국기광장 (88올림픽 참가국 국기가 게양되어 있다)
오늘의 출석부
모과나무앞에서
첫댓글 세계유일의 매화는 비가 내리는데도 상관없이 일정대로 산행믈 강행하였다. 궂은 날씨에도 15명이나 참석했다. 대단한 할배들이다. 100세까지는 매화가 꽃피울 수 있을것같다. 남한산성을 가기로 했으나 올림픽공원으로 방향을 바꿨다. 올림픽공원을 지나쳐본 일은 있어도 오늘처럼 공원내부를 산책하기는 오늘이 태어나고 처음이다. 공원안은 연못도 있고 모과나무와 온깆 꽃과 소나무와 너른 산책길이 장난이 아니다. 매화가 하루를 보내는데는 아주 훌륭한 산책길이다. 오늘 생일을 맞이한 덕암 수형 두분 축하드리고 오래 오래 만수무강 하시기바라며 오늘도 백안 수고하셨고 죽림회장 지도에 감사드립니다.
푸른하늘대신 아침부터 가을비가내려 산행에는 좋지않아 남한산성방향을바꿔 올림픽공원으로 갔습니다
나는 88올림픽공원을 나는 처음구경했습니다
공원을 돌아본느낌은 너무나 잘 조성되공원이 감탄스러웠습니다.직접본느낌이 너무나잘꾸며진 공원을 친구들과함께 걷는겄이 너무나 값진오늘의 코스였습니다 오늘 오곳을 안내한 백안대장 회장님 너무 고맙고 수고가 많았습니다 오늘 값진하루었습니다 감사함니다.
세계유일 매화친구들15명이 남한산성을 향하다가비가
계속내려 올림픽공원으로방향을 변경하여 잘정돈된
경내를 즐겁게 걸었다
오늘도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하루였다
수형 덕암친구의 생일울다시한번 축하하고협찬금을
내어준데 대하여고맙게 생각합니다
백안친구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남한산성 단풍구경이2~3일 빠른것으로 예상하였
어나다음주 가기로하여 다행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