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원 ~ 비선대 ~ 마등령 ~ 공룡능선 ~ 천불동 ~ 소공원 ~ 캔싱턴호텔(약 12시간)
2024. 10. 12
설악 공룡 탐방 23번째~~
내 나이 이제는 7~이라는 숫자가 익숙하다.
2019년 10월 설악 저봉리찌길에서 바위탐방 중 사고를 당한지 만5년이 지났다. 상처는 다 아물고 ~~
세계 최고의 명산 설악~~
미국의 요세미티, 캐나다 로키에 올라봤다. 그들 산 못지 않은 설악산.
앞으로 몇년 더 설악 공룡에 오를 수 있을까?
날씨 좋다. 새벽 기온이 6도, 한낮 기온이 12도, 바람 약하고 ~~
가을 단풍보러, 설악산엔 버스와 사람이 바글바글 ~~~
비선대대피소 ~~ 간단히 물도 한모금, 배낭정리도 하고 ~~~
3시간 가까이 가파른 돌길을 오르며 쉬며 ~~~
금강문 ~~~
마등령 ~~ 이제부터 공룡능선길이 시작된다.
큰새봉이 보이고 ~~
지나온 나한봉 ~~~
병목구간 ~~ 앞뒤로 한백미터 줄서 있는듯 ~~
큰새봉을 배경으로 ~
큰새봉 ~~~ 지난 여름에 올랐었다.
지난 8.15일 올랐던 큰새봉 정상 풍경 사진 (아래 3장)
멀리 1275봉을 바라보면서 ~~~
킹콩바위 ~~~
1275봉 오름길이 만만치 않다.
1275봉 ~~~
예전(2017.10.14) 올랐던 1275봉 정상 주변
촛대봉 ~~~~
또 병목구간 ~~ 30명씩 오르고, 내리고~~ 산꾼들간의 암묵적 약속(?)
제일 왼쪽 ~ 노인봉
작년 10.15일에 올랐던 노인봉 주변 (아래 사진 4장)
병목구간을 지나와 보니, 가려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끝없다.
지나온 1275봉 모습 ~~~
저 멀리 신선봉 ~~ 공룡의 끝이자 시작 봉오리
단풍 사이로 공룡능선의 마지막 봉오리인 신선봉이 보인다.
신선봉에 올라서서 ~~~
천불동으로 하산 ~~~
천당폭포 ~~~
양폭포 ~~~
양폭대피소 ~~
오련폭포 ~~~
드디어 비선대 ~~~ 마무리 산행을 즐기면서 ~~~
소공원에도 사람들이 많다.
설악산 단풍철을 맞이하여 캔싱턴호텔~ 소공원상가 까지 무료셔틀버스가 운행되고 ~~~
오늘도 무사 산행을 감사드리면서 ~~~
첫댓글 올해도 설악산 단풍은 아부지 사진으로 감상하는구먼요~~ 큰새봉하고 1275봉은 이제 눈에 익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