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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노고단을 뵙고 오다
박철영 추천 0 조회 97 20.02.19 18:5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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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2.20 20:16

    첫댓글 경자년 벽두에 노고단에서 지리산 정기는 제대로 받았구먼..글발이 선 걸 보니 일상의 삶도 치열해지지 않았겠나 싶고..잘 읽었네..

  • 작성자 20.02.20 23:21

    어이쿠 감사합니다
    모처럼 지리산의 넉넉한 품에 안긴듯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 20.02.21 06:06

    엊그제 순천에 다녀오는 길에 남원과 구례구역을 지나면서 바라본 눈 세례를 받은 겨울 지리산이 참으로 장엄하고 아름다웠다네. 언젠가는 다시 올라보리라 마음 먹고는 있지만 그날이 올까 싶은 걸 보면 나이들어가는 것은 어쩔수 없나보네. 자네 나이도 이제 만만치가 않지만 나로서는 자네의 젊음이 부럽기만 하네. 모처럼 눈을 내려주셔서 산이 저리도 희고 빛나는데 얼마나 좋았을까 싶네. 지리산 정기를 받고 올 해도 좋은 일이 많이 생기기를 바라네.

  • 작성자 20.02.21 07:39

    저도 산을 오르면서 그런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언젠가는 안타까운 일들이 다가오겠지요
    우선할 때라도 그런 행운을 가졌습니다

    다들 좋은 일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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