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부추, 김치, 해물 갖은 재료 송송 썰어 넣은 비 오는 날의 부침개!</p><p>소머리, 사골, 양지의 조화, 육수의 달인에 도전하라!</p><p>도시의 수도승 - 내 직업은 보디빌더고, 최고의 성취감을 얻기 위해서는 힘든 식사쯤이야 이겨내야죠. 누구나 자기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려면 감당해야 할 고통의 몫이 있습니다. 참지 못하면 성취감도 없습니다!</p><p> </p><p>설렁탕의 유래 - 설렁탕의 음식명은 몽고의 말인 공탕(고기 삶은 물)에서 연유. 고려시대에 시작된 것으로 본다. 설렁탕은 선농탕, 설농탕 등으로 표시한다.</p><p>좋은 사골이란 - 한우일 것. 높은 육질 등급의 고기에서 나온 뼈, 뼈의 단면이 유백색이고 치밀한 것을 고르면 거의 틀림없다. <u>사골 중 앞사골이 뒷사골보다 좋다</u>.</p><p>소머리는 황소 머리가 수육도 좋고 맛이 좋다.</p><p>곰탕은 고기 국물이고, 설렁탕은 뼈 국물이다</p><p>보디빌더의 단백질 섭취는 닭가슴살</p><p>임자수탕 - 깻국으로 영계를 고아 밭친 찬 국물에 껍질을 벗긴 깨를 볶아 갈아서 밭친 것을 섞어 국물의 맛을 낸 냉탕이며 여름철 궁중과 양반가에서 먹던 보신 음식</p><p>임자란 참깨를 이르는 말로 참깨를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오장이 윤택해지면서 머리가 좋아진다고 전래되어왔다</p><p>오이는 비타민과 무기질의 공급원으로 이뇨와 피부미용에 금상첨화다</p><p>표고버섯에 많은 구아닐산은 혈액의 콜레스테롤을 적게 하는 자가용이 있어 고혈압 환자나 심장병 환자에는 좋은 식품이다</p><p> </p><p>6개월 만에 설렁탕 정복을 꿈꾸는 야심찬 조리사 이야기, 위암 말기 환자의 마지막 식도락 이야기, 고된 훈련과 빽빽한 식이요법으로 살아가는 도시의 수도승, 보디빌더 이야기. 꿈을 이루고자 하는 가난한 복서 이야기. 그림에 얽힌 시골 할머니의 추억 이야기가 재미있게 전개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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