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일, 신앙(쉴만한 물가교회) 26-2, 우리 태일이 건강해졌구나!
"태일씨 교회가는 길은 혹시 기억나세요?"
" 잘 생각이 안나요. . "
" 그러면 어디쯤이었는지는 아실까요?"
" 평생학습관에서 내려서 걸어갔었어요"
"그래요? 그러면 조금 일찍 출발해서 찾아볼까요?"
직원은 김태일 씨가 잘 기억이 나지 않아하셨지만 걸어서 도착할수 있는 거리의 교회일거라 생각하고
김태일 씨를 믿고 가보기로 하였다.
" 어제 비 와서 걱정했었는데 날씨가 맑아서 좋아요"
김태일 씨도 기분이 좋은지 발걸음도 가벼워 보였다.
직원은 김태일 씨 뒤를 따라 걸었다.
김태일 씨는 교회가는 길을 머뭇거리지도 않고 빠른 걸음으로 앞장섰다.
"태일아! 아 , 우리 태일이! 어떻게 지냈어. 많이 걱정했잖아"
교회 사모님께서 저 멀리서 달려오시며 울먹이시며 말씀 하셨다.
"우리 태일이 거기서 잘지냈었나요?"
교회 목사님께서도 반갑게 맞아주시며 말씀을 건네셨다.
"연락이 닿지않아 무척 걱정했었는데
아프지 않았다고해서 다행입니다
태일아 다음에는 문자라도 꼭 하자"
"네 "
대답하며 씩 웃으시는 태일씨입니다.
"저는 태일씨를 전담하게 된 사회사업가입니다. 교회분들 뵙고 싶다고 말씀하셔서 같이 동행하게 되었어요."
직원이 소개를 하자
교회성도 분들께서 한분씩 오시며
"건강이 나빠졌는지 걱정했었어요"
"오랜만에 나왔구나 반갑다"
김태일 씨에게 다가와 따뜻하게 인사해 줍니다.
"우리 태일이 건강해졌구나 다행이다"
교회 사모님도 태일씨의 얼굴을 한참동안 말없이 바라보시며 어깨를 두드려 주셨다.
오랜만에 하는 예배라 태일씨는 어리둥절해보이셨다.
목사님께서 김태일 씨를 위한 기도를 해주셨다.
김태일 씨에게 목사님의 그 따뜻함이 전해졌을 것이다.
2026년 4월 5일 일요일, 소하영
<과업 관련 일지>
첫댓글 김태일 씨 오랜만에 가는 교회에 본인의 일로 앞장서는 모습 교회 성도 맞네요.
걱정해 주시는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주선해 주시는 사회사업가님 감사합니다.
김태일 씨가 교회를 직접 찾아가 전담 사회사업가 인사시켜 드렸네요. 오랜만의 만남에 사모님의 글썽이는 눈물이 정겹습니다. 인사로 시작하니 반갑고 고맙습니다. 김태일 씨의 신앙생활 기대하며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