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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공대 VS 비공대 논쟁을 보면서 느낀점...
패러다임 추천 0 조회 933 06.10.24 14:59 댓글 4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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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10.24 15:09

    첫댓글 동감합니다 하지만 제 기억으로는 그 글에서 공대가 비공대보다 공부많이 한다는 소리가 먼저 나오진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논쟁일으키려는게 아니구요 그냥 너무 공대 옹호하던 사람들만 몰아붙이는것같아서요. 어딜가든 공부열심히 하는 사람도 있고 공부열심히 안하는 사람도 있는거죠

  • 06.10.24 15:10

    정말 좋은 말씀입니다. 동감에 동감을 거듭하는군요.ㅎㅎ

  • 06.10.24 15:14

    동감합니다~다만 윗분 말씀대로 공대가 논리력이 높다는 말이 먼저 나온건 아니니 너무 공대 입장을 든 분들의 의견을 나쁘게만 보지 않으셨으면...어떤 학문이든 쉬운것은 없으니깐요~다만 공대를 단순히 수학의 집합체로만 보시는 분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 06.10.24 15:15

    전반적인 의견엔 공감하지만 공대를 옹호하는 쪽만을 몰아붙이시는 것 같군요. 행복은 학과 순이 아니었으면 합니다.

  • 06.10.24 15:21

    흠 전 전혀 몰아붙이시는거 같지 않은데; 조금 과민해 지신것 아닐까욤;;;

  • 06.10.24 15:28

    여러 사람이 논쟁을 하다 보면 양쪽 의견에서 모두 비판받을 만한 얘기들이 나오기 마련인데 윗글에는 공대생들 입장에서 쓴 글에 대한 비판밖에 없는 듯 해서요. 물론 저도 위의 비판 대상이 되어지고 있는 공대생들을 옹호하는 입장에 대한 글은 충분히 비판할 만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짢으셨다면 죄송하고요.. 저도 별로 감정을 담아 쓴 글은 아닙니다.

  • 작성자 06.10.24 15:17

    절대 그런 취지는 아닙니다...아무리 공부 한다고..공대생들 책보면..기죽는거 다 알아요...저도..학창시절에 수학 꽤 했었는데...대학 1학년때..공대생들 책..첫 장도 이해불가입니다... 그냥..서로를 다 인정하자는 취지입니다...혹여나 공대분들 기분 나쁘게 보시지 말구요... 공대분들도 비공대분들 공부하는거 인정 해 주길 바라는 맘을 가져봅니다... 공부 안하고 일찍 부터 사업을 하든지 장사를 하든지...섭입견을 갖지 말자는 글입니다...

  • 06.10.24 15:59

    제가 보기에 이런 논쟁이 나온것은 같은 노력해서 같은 대접을 받기 힘들기 때문에 나온게 아닌가 싶네여 어차피 공부 하는거 잘할려면 노력하는 양은 거의 같아야 할겁니다,,공대생이나 아니면 다른 비공대생이나 공부가 어렵고 힘들고의 차이를 떠나서 잘하는 사람의 노력의 양은 결국 같을거라고 생각을 합니다,,문제는 그런 같은 노력을 하고도 공대생이 그와 걸맞는 대접을 받기 힘든 사회분위기가 이러한 불만을 만들어 내는게 아닌가 싶네여..아직도 우리나라는 여전히 금융업 종사가들이 상당히 많은 연봉을 받는걸루 알고 있는데 공대생 출신분들은 그분들과 같은 노력을 하고도 그에 걸맞는 대접을 받지 못하죠

  • 06.10.24 17:32

    노력한 만큼의 댓가를 받을수 있다면 이런류의 논쟁은 나오지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공대출신분들의 진정한 불만은 어려운 공부가 아니라 어려운 공부의 대한 보상이 미흡하기 ?문이 아닌가 싶네여,,좋은 대학을 가려는 노력은 결국 좋은 직장 그에 걸맞는 대접을 받기 위함이 강하니까여,,그렇다면 어려운 공부에 대한 보상도 있어줘야죠

  • 06.10.24 16:17

    성격장애 님께 한가지 묻겠습니다. 그럼 인문대 박사 출신 분들이 일자리도 잡기 힘들고 먹고 사는데 위협까지 받는 것에 대해 어찌 생각하십니까?

  • 06.10.24 16:24

    그럼 신림동 고시촌에 있는 장수생들도 어려운 공부 하니까 연봉 3000씩이라도 쥐어 가면서 공부시킬까요? 대접을 해줘야 하잖아요? 보수의 기준은 어려운 공부를 했느냐 쉬운 공부를 했느냐가 아니라 그 사람이 얼마만한 이익을 창출해 냈는지에 따라 달라져야죠.. 공대생 중에도 능력 있는 분들은 초봉 4000씩 받으면서(학사졸업) 기업에서 어서오라고 두팔 벌려 환영합니다.. ㅡㅡ; 어려운 공부를 했으니 돈을 많이 달라는 건 어불성설이죠..

  • 06.10.24 17:12

    물론 LJ 생각님에 상당히 동의하는편입니다,제가 말하고픈것은 다른분야에 비해 좀 열악한면이 있다라는 거죠,,말에 표현에 오해가 있기는 하겠네여. 제가 말하고픈것은 열악한 환경에 대한 겁니다. 어려운 공부를 한다고 해서 무작정 보상을 바라는 것은 아니에여 결국 경쟁에서 살아남는건 당연한거죠,,고시촌에 있는분들은 합격을 해서 보상을 받는것이지 과정이 보상을 받는것은 아니져. 제 글에 오해가 있었다면 사과할께여,,^^;;

  • 06.10.24 17:16

    국가 경쟁력이 강화 되려면 이런한 공대분들이 활약을 하는 부분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습니다,,하지만 가끔 방송에서 해주는 프로그램을 보면 자신들 스스로가 비젼에 대해 고민하는 어려움을 토로 하는 모습을 본적이 있습니다.과연 그만큼의 보상이 올수 있을까 하는 의문점도 많이 가지는 것을 본적 있구여. 그만한 비젼을 제시해줘서 발전하기를 바라는거죠,,단순히 힘들고 어렵다라는 것에 대한 보상을 논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그렇게 된다면 고시촌에서 공부하는 분들중 상당수가 이쪽 분야에서 활약할수도 있겠죠.

  • 06.10.24 17:09

    좋은 글이라고 생각해요..

  • 06.10.24 17:40

    좋은 글인데요 문맥 혹은 문단별로 좀 나눠서 글써주시면 정말 읽기 편할거 같아요~ ㅎㅎ 잘읽고 갑니다

  • 06.10.24 18:39

    그렇죠 어려운건 마찬가집니다. 어느학문이 절대 더 어렵다고 쉽사리 말할 수 없는겁니다.

  • 06.10.24 19:08

    인문학쪽 공부가 원래 아무리 열심히 해도 열심히 한 티가 잘 안나죠. 철학 열심히 파고들어서 니체 스피노자 읊어봐야 알아주는 사람도 별로 없고.... 외계어같은 수학보다 접근하기도 쉬워보이고.... 사실 인문학이란게 글자 하나 토씨 하나 뉘앙스 차이 싸움인데.... 그 작은 거 바꾸기 위해서 얼마나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는지 논문 결론만 보는 사람들은 모르죠. 이공계 공부 정말 열심히 하는 거 알지만 인문학도 제대로 하려면 정말 어렵죠. 결국 이런 싸움은 무의미 하다는 거......

  • 06.10.24 20:15

    이공계만이 국가경쟁력일까요? 우리가 쓰는 컴퓨터도 사실은 철학에서 나온 것인데 말이죠... 결국 다 중요하다에 한표.

  • 06.10.24 20:32

    원래 인간이라는 존재는 자신이 경험한것에 대한것만 아는거라고 생각하는데요~자신이 경험한게 가장 어렵고, 가장 중요하고, 가장 소중하고, 가장 힘들도....그건 어느 누가와도 다 마찬가지일겁니다. 결국 인간은 불평만 하는 나르시스트들....

  • 06.10.24 23:30

    자기가 근무하는 부대가 제일 빡세고 자기가 전공하는 학문이 제일 어렵다죠 ㄲㄲㄲ

  • 06.10.24 23:40

    다른얘기지만 예비 공대생인 저는 심히 두려워지는군요 - -

  • 06.10.25 00:15

    공부 누가 많이하는지는 개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공대생들이 전반적으로 더 많이하는건 맞죠. 상경대 분들 중에서 공대 분들 보다 수학 더 잘하는 분이 있는거야 당연히 맞지만, 심지어 국문과 분들이 공대생 분들 보다 수학 잘하는 분이 있을 수도 있는게 맞지만, 누가 그런 이야기 할때 개개인을 따져서 이야기 하나요. 전반적인 이야기를 하는거죠. 난이도야 당연히 모든 학문이 어려울 수 밖에요. 모든 학문이 끝이 없는데, 어떤건 쉽고 어떤건 어려울 수가 있나요. 논리력 이야기는 동감합니다. 공대생이 타과보다 공부 많이 한다, 공대생이 타과에 비해 수학 잘한다 라고 이야기를 하는게 뭐가 문제되는지 모르겠습니다.

  • 06.10.25 00:18

    국문과가 국어 잘한다 라고 이야기를 해도 개개인에 따라 다르니 이야기를 하면 안되는 걸까요? 위에 성격장애님 말씀처럼 한국은 공대생 대우가 좀 좋지 못합니다. 제가 지금 캐나다인데, 캐나다에서는 이민 허락 1순위는 Engineer를 받는다고 하더군요.(뭐 이민 자체가 쉽긴 하지만.) 때문에 공대생들이 모이면 '우린 왜 이래'뭐 이런식의 이야기가 나오는거고, 공부 많이 한다 뭐 그런식의 이야기가 나오는거죠. 물론 타 과를 비하하는것이라면 문제가 되겠습니다만, 공대생이 비교적 공부 더 많이 하고, 상경대 분들 보다 다른 게 아니라 '수학' 더 잘한다고 하는게 큰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 06.10.25 00:24

    개인적으로 2-3군데 회사에서 일해봤는데, 공부 일찍 그만두고 일했다고 무시하는건 타과 분들이 훨씬 심한것 같던데요. 특히 제가 제일 밑바닥이여서 그런 대접을 받았는지 모르겠지만, 뭐 또 컨설팅 관련된 회사여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무식한 공돌이'라는 소리를 수백번은 들은 것 같네요. 사회 생활 까지 합한다면 공대생이 타 과를 무시한다던가 하는 경우가 타 과가 공대생을 무시하는 경우 보다 앞도적으로 많을 것 같진 않을 것 같은데요. 물론 '논리력'이야기는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_-

  • 06.10.25 00:31

    근데 공대가 다른과보다 공부를 많이 한다는말 자체가 증명할수 없는 모호한 주장아닌가요...?

  • 06.10.25 00:33

    그렇게 말씀하시면 할 말은 없죠. 위엣 분들도 공대가 공부 많이 한다고 하는건 인정하셨는데 말입니다. 물론 여기서 '공부'란 굉장히 좁은 의미겠죠.(책상에 앉아서 문제를 푼다 정도랠까..) 넓게 보면 인생 자체가 공부인데..

  • 작성자 06.10.25 00:41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는 며칠전 리플에서...우리는 밤새 도서관에 있는데 다른 과 학생들은 없다...따라서 우리가 공부 많이한다...라는 공대분들을 봐서 였습니다.... 공대 공부가 고교 과정과 연관성이 없어서..힘이든것은 알고 있지만...비공대생들의 공부량이 떨어진다..라는 점을 들어서 논쟁으로 몰아가는 것이 별로 보기 좋지 않더군요....공부야 꼭 계산기를 들어서...수학을 해야 공부는 아니잖아요.... 의대생들은 아마도 자기들의 공부가 제일 힘들고...사시준비생들은 자기 들이 공대보다 더 힘들다고 생각 할 거예요....공부량이나 깊이나... 전 개인적으로....

  • 작성자 06.10.25 00:49

    미대나 음대도 체대도 공부 많이 한다고 생각해요...그들에게는 도서관이 아닌 미술을 그리고 악기연주를 하고... 웨이트를 열심히 하는 것도 공부니까요...미대생이 미술관에서 공부하는 것도 크리에이티브를 위한 공부죠... 그들이 도서관에 없다고 미술관에서 미술을 본다고 음대생들이 연주회에 가서 크리에이티브를 위한 공부를 한다면 그것은 공대분들이...어려운 역학 공부 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해요.... 사시,행시,외시준비하시거나 CPA,회계사등..준비 하시는 분들도 공대생들 그 이상의 공부를 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 06.10.25 02:22

    먼서 사시 행시 외시 그런것 준비하는 분들과 공대생을 비교하는건 굉장히 무리가 있는 것 같은데요. 공대생들은 대학생들이고, 저런 시험 준비하시는 분들은 휴학생이거나 졸업생 분들 아닙니까 -_-? 그렇다면 공학 석사와 저들을 비교하셔야죠. 미대나 음대, 체대 이야기도 굉장히 동떨어진 이야기 같습니다만. 공대생들도 체대,미대생 앉혀놓고 우리가 너네보다 공부 많이해 그딴 바보같은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그 분들은 공대생들과 같은 개념의 '공부'를 생각할 리가 없는데요.

  • 06.10.25 02:25

    공대생들이 이야기하는 타과생들과의 비교에서 예체능계를 집어넣는건 굉장히 넌센스죠. 제가 다니는 학교는 이공대와 문과 쪽의 도서관이 나눠져 있는데(물론 출입은 다 가능합니다만) 양쪽을 다 가 보면 왜 공대생들이 공부 많이 한다는 소리 나오는지 알 수 있습니다. 여행다니면서 견문 넓히는거, 책 보면서 생각하는거, 모두 넓게 보면 공부겠지만 보통 사람들이 공부 라고 했을 때 그런걸 떠올리진 않죠.

  • 작성자 06.10.25 02:35

    자야하니까....짧게 쓰죠...님께서 말씀 하신...진전성이 뭔지 잘 알고 있습니다... 고시 최연소 합격자는 학교 다니면서 준비 하구요...실제로 20대초반의 합격자도 많이 있습니다...그리고 그렇게 기준을 나누신다면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어자피 서로의 공부를 모르니까요....미대음대를 예를 든것은 공부가 꼭 도서관에서만 하는 것은 아니다 라는 말씀을 드릴려고 한 거구요...책의 공부야 타 학과가 많겠지만 그들의 창작의 고통을 모르는 타학과 학생들이 기준의 선을 그은 것도 잘 못 된거라 생각이 드네요... 의대나 법대 못지 않게 그들의 크리에이티브를 향한 공부가 얼마나 피 말리는 전쟁인지 옆에서 지켜본적이 있거든요....

  • 작성자 06.10.25 02:40

    그리고 실제 의대생 친구도 있고....주의에 고시준비나 CPA나 회계사 준비하는 친구들도 많은데요...학교 다니면서 하는 친구들도 많이 있구요... 학부생들이야 공대분들이 공부량이 많은 것은 본글에 써 있구요... 저도 동의 합니다.. 하지만 다른 과 학생들도..공대생분들이 이해 하지 못하는 공부 하는 점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단순히 공부량이 많다는 그리고 어려운 공부를 한다는 평가 하는 시험도 없는데 이런 논쟁은 무의미 하다는 취지의 글입니다...오해하셨다면 죄송합니다..

  • 작성자 06.10.25 02:53

    아..그리고 예전 동창 모임에서 이런 얘기가 나온 적이 있는데요...의대생이나 법대 상경계열 다니는 친구들이...대다수 국가고시를 준비 하겠죠??.... 이 친구들도 공부량이 공대생들과 비교해 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다들...자기 공부가 젤 어렵죠.... 그리고 저 역시 비공대생이지만...저의 공부량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실제는 어떨지 모르지만요...좋은 밤 되시구요....서로 오해하지 않길 바랍니다...

  • 06.10.25 06:11

    사시 최소 합격자나, 20대 초반 합격자 이야기가 왜 나오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20대 초반 석사 받는 공대생도 있고, 20대 중반에 박사 받은 사람도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걸 말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요. 저희는 지금 일반적인 경우를 이야기 하는것 아닌지요. 다시 들어도 예체능계 예는 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들이 하는 공부와 공대생이나 문과대생이 하는 공부가 엄청나게 차이가 나고, 또 공대생들이 예체능계 학생들을 보며 우리 보다 공부 안한다 라고 말하지 않는데, 있지도 않을 일을 가지고 비교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잘 이해가 안되네요.

  • 06.10.25 06:13

    전 공대생이지만, 패러다임 님이 분명 저보다 공부량이 많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정 반대일 수도 있고요. 이 글은 그런 이야기를 할 만한 글이 아닌것 같은데요. 이 글은 대다수의 공대생과 대다수의 비공대생을 토대로 이야기 하는 것인데, 자꾸 특정한 부류, 특정한 사람을 이야기하시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하시고 싶은 말씀이 비공대생이 공대생 보다 공부를 많이 한다? 라면 전 도서관에 가보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비공대생들 중에도 공대생 보다 공부를 많이 하는 사람이 있다? 라면 물론! 이라고 대답해 드리고 싶군요..

  • 06.10.25 06:21

    공대생이 비공대생보다 우월하다고 말한다면, 그건 분명히 잘못된 발언이고, 자제해야 될 발언입니다. 전공이 다른데 우월하다고 말하는게 웃긴거죠. 또한 국문과가 공대생보다 국어 잘한다, 공대생이 상경계보다 수학 잘한다, 상경계가 공대생보다 금융에 밝다, 이런식으로 말하는건 아무 문제도 없어 보이고, 공대생이 공부 많이 한다(여기서 말하는 공부는 위에도 말했듯이 일반적으로 생각하게되는 공부 입니다..), 철학과는 사색을 많이 한다, 예능계열이 타 계열보다 창의적이다, 이런식으로 말하는 것 역시 아무 문제도 없어보입니다...

  • 작성자 06.10.25 10:59

    동의합니다...그럼 다음에 뵙기를 바라며^^

  • 06.10.25 00:49

    단편적인 예로 한학기 과목이 퀴즈 10번 시험 6번 레포트 10 텀 프로젝트 1번 정도면 공부좀 해야되지 않을 까요? 참고로 그 과목명은 유체역학이였고요 제 전공은 기계 공학이었습니다. 이와 비슷한 학점 이수 140 학점에 전공 과목만 80학점 정도 들었는데 이 정도 포션이라면 전공과목 이수 비율이 상당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 06.10.25 09:23

    유체역학....정말 존경하는 학문입니다. 양자 역학, 통계 역학 등등 역학자 들어가는 수업들은 미친듯이 빡세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공대생도 아니면서.......

  • 06.10.25 00:51

    공대생들이 특별히 전 과에서 젤로 많은 학습량을 자랑하는 것은 아니지만 분명 평균적으로 전공 이수 학점 및 과제량 등에서 많은것은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 06.10.25 09:38

    여러가지 사회현상에 대해 진지하게 접근하시는 패러다임님의 자세를 정말 높이 삽니다. 잘 읽었습니다.

  • 06.10.26 00:29

    그냥 일반적으로 동아리 활동이나 대외적으로 활동을 공대생보다 인문대생이 많이 하다보니 그렇게 생각되는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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