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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공연~[연극/뮤지컬/오페라/발레/콘서트/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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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후기 스크랩 ***** (이세희)?초등학생을 위한 명작뮤지컬1 로미오와 줄리엣 -이루어 질수 없지만 아름다운...
백서연 쌍둥맘 추천 0 조회 22 12.08.02 08:4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2012 여름방학 초등학생을 위한 명작뮤지컬1 <로미오와 줄리엣>불멸의 사랑~

 

명작1. 로미오와 줄리엣

 

올 여름방학은 마포아트센타에서

초등생필독서를 대신 머리에 쏙 들어가게 해주시네요

노틀담의 꼽추도 봐야겠구 여름방학이 풍성해집니다 

 

  

 초등을 위한 명작 뮤지컬 첫번째 이야기

로미오와 줄리엣의 포스터가 걸려 있어요

조만간 노틀담의 곱추도 보러 올꺼랍니당^^

 

티켓 박스에서 티켓팅 하고요

 

 

대공연장인 아트홀맥에서 인증샷

  

와우 인형이 전시 되어 있어서 공연

 기다리는 동안 찬찬히 살펴 봤습니다

 

 

 

공연에 대한 특별한 포토존이 없어서 포스터 앞에서 인증샷

 

   

다음 공연에 로미오 줄리엣? ^^ 오늘 보러 왔는뎅 ㅋ

 

 

어떤 공연이 펼쳐질지 너무 기대되는 무대장막이 내리워져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 오 사랑!
이국적이고 정열적인 도시 베로나를 배경으로

 아름답고도 슬픈 사랑이야기가 펼쳐진다.
베로나의 두 가문 몬테규가와 캐퓰릿가는 틈만 나면

 싸움을 일으키는 앙숙으로 유명하다.

어느 날 캐퓰릿가에서 주최하는 무되회가 열린다.

 

몬테규가의 젊은 로맨티스트 로미오는

 우연히 참석한 무도회에서 운명의 사랑을 꿈꾸는

 캐퓰릿가의 아름다운 소녀 줄리엣을

만나 첫눈에 사랑에 빠진다.

 

둘은 서로의 집안이 원수인 것을 뒤늦게 알게 되지만

이미 깊이 사랑하게 되어 결혼을 결심한다.

로렌스 신부는 둘의 결합이 두 가문의 화해를

 가져다줄 것이라 기대하고 이들의 결혼을 도와준다.

 

하지만 이들의 사랑 앞에 계속해서 시련이 닥치게 되고.......

과연 이들의 사랑은?

 

 

 

 

 오늘..

또,

내일..

그대를 사랑해

 

오, 신사다운 로미오, 날 사랑한다면 진실되게 말해줘요

 

아가씨, 은빛을 띈 그대의 축복받은 달을 두고 맹세하건데..

이 모든 과일나무 꼭디기에 대고.

 

오 , 달을 두고 맹세하지 말아요..

궤도를 다라 돌면서 매달 변하는 달은 믿을 수 없어요.

당신의 사랑도 마찬가지로 변덕스럽지 않다면요

 

그럼 뭘 두고 맹세할까요?

 

맹세하지 말아요. 정 원한다면...

내가 숭배하는 기품있는 당신 자신을 두고 맹세하세요

그럼 당신을 믿겠어요

 

내 가슴이..

내 사랑..

맹세하지 말아요

 

오 !

순례자님

입술은 기도를 하기 위해 있는거예요

당신의 입술로 내 죄를

씻을 수 만 있다면..

난 그 어떤 가문도 아닌

로미오로 존재할 뿐이오.

 

날 믿어요!

저 달님에 두고 맹세할게요

줄리엣

 

내 당장 로렌스 신부님께 가서

결혼식을 준비할테니 기다려요

우리의 꿈 같은 나날들을 위해.. 

   

 주옥같은 그들의 대화

 

 

결말을 알긴했지만

줄리엣의 사랑을 쫓는 결말에선 저도 모르고

안타까움의 탄식이 나오고 흘러나오는 눈물을

아이들 몰래 훔치느라 혼났답니다..

 

마음을 움직이는 힘과

 뜨겁게 솟구치는 에너지

온몸으로 말하는 순수함

아름다운 노래와 그리고

비보이의 짧지만 역동적인 화려함까지..

 

오 이 공연이 정말 초등을 위한 공연이란 말입니까??

정말 수준 높은 공연을 보고 나오는 걸음이 가볍습니다

 

아덜 녀석은 열심히 집중해서 보았지만

검투장면이나 비보이  춤장면빼곤 그닥 재미없었다고 하지만

사랑을 이루지 못한 비극 이야기라고 정의를 내립니다.

 

딸네미는 이룰수 없는 사랑이야기라고 하면서

 오해로 가문의 불화로 두 주인공이 죽었다고 안타까워 합니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내용만 알아도 성공인 셈인데요

이만하면 배경 지식 든든히 깔리는 거죠~ ㅎㅎㅎ

 

 

머큐시오역의 김동진님 너무 잘생기셔서 울딸이 찜했답니당 ㅋ

 

   

 

모두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마지막까지 열창해 주셔서 흡족했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NA COMPANY 공연 꼭 챙겨 볼께요~

 

 짧은 동영상 남겼습니다

좀더 찍을걸 하는 아쉬움이~ㅋ

 

 

 2012.08.12까지 얼렁가서 보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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