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스킨(226320) 높은 성장성과 함께 공존하는 리스크
종목리서치 | KTB투자
▶ Issue
잇츠스킨 신규상장에 따른 투자포인트 점검
▶ Pitch
달팽이 제품 라인의 매출 증가로 실적 고성장 추세 유지 중이나, 수출대행 매출 비중(3Q15 기준 42.4%)이 높아 매출 변동성에 대한 잠재적 리스크 우려가 적지 않다고 판단
▶ Rationale
1) 투자포인트
- 달팽이 제품 라인의 수요 증가로 실적 고성장세 유지중이며, 달팽이 제품 라인업은 매출액 기준 2012~2014년 연평균 267.7% 성장. 달팽이 제품 라인업을 제외한 매출 성장세 또한 2012~2014년 연평균 36.2% 기록, 전방위적 고성장세 유지
- 한불화장품이 중국 현지 생산 설비 구축 중. 2017년 하반기부터 가동된다면, 잇츠스킨의 제품 현지화 거점으로 활용 가능
2) 리스크 요인
- 3Q15 누적 기준 전체 매출액의 42.4%가 수출대행. 특히, 수인코스메틱을 통한 매출액이 3Q15기준 780억원에 달해 1)단일 거래처 의존도가 높고,
2)수인코스메틱의 영업정책 및 경영상황에 따라 잇츠스킨 수출대행 매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잠재 리스크 요인 상존한다고 판단
- 면세점 제품 공급 관련 ‘중간관리’거래계약이 체결되어 있는 ‘천우림’으로 면세점 매출액의 12.4%(3Q15누적 기준 123억원)가 판매 수수료로 지급. 3Q15 누적 기준 잇츠스킨 전체 수수료 대비 50.4% 차지
- 달팽이 크림에 대한 위생허가 진행 중이나, 시기가 지연 될 경우 현지 오프라인 채널 확산 모멘텀에 제동 걸릴 수 있는 상황
3) Valuation
- 2016년 매출액 2,522억원(YoY -13.4%), 영업이익 840억원(YoY -19.7%), 순이익 648억원(YoY -19.6%) 전망. 브랜드숍 업체인 토니모리와 에이블씨엔씨의 가중평균 PER은 현재 31.5배 수준. Peer group valuation 반영시, 2016년 기준 산술적으로
약 2조원 수준의 value는 가능하나, 실적 기고효과에 따른 모멘텀 둔화 우려가 주가 상승 압박 요인이 될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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