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오브탱크? 월드오브탱크라고? 사람들에게 필요한 건 월드오브탱크가 아냐. 아니, 그들은 그걸 원하지도 않는다고. 워게이밍은 한 세기 동안 여러 나라에 월드오브탱크를 뿌리 내리려고 했지만 성공한적이 없지. 단한번도! 이나라에는 월드오브탱크를 뒷받침 할 만한 가장 기본적인 요소들이 없는거야. 사소한 거지만 우리보다 레이팅이 낮은 사람들에게 관대햐 한다거나.. 옆 나라 탱크를 타는 자들에게 관대해질 수 있어야 한다거나, 떡볶이들이 아군한테 욕을 할 수 있어야 한다거나 하는 것들 말이야! 그렇게 실력만능주의자들과 레이팅의 교리가 지배하는 나라에 게임을 몰고 들어가 서버를 박고 광고를 뿌려대면 월드오브탱크를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 하, 웃기지 말라고 해. 사람들은 월탱을 원하지 않아. 그들은 중독성과 템빨, 호갱질을 원해, 이제 막 시작한 뉴비들이나 북미섭 올드 유저들로부터 수익성을 지킬 수 있도록 말이야. 사람들에겐 혼란을 막을 수 있게 캐쉬템과 서버과니 두 가지를 모두 줄 수 있는 운영자가 필요해. 그걸 주면, 사람들은 따르게 되어 있지. 그게 바로 내가 들어갈 대목이야
첫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