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두의 문화비평>
MBC 토크쇼를 <놀러와>를 폐지시킨
민주당 로고로 만든 진행 테이블
- 민주당 로고로 만든 진행 테이블을 계속 공중촬영 장면 노출시킴! -
최근 MBC 토크쇼 <놀러와> 프로그램이 갑자기 폐지되어 사회적인 논란거리가 되었다. 그 배경에는 필자의 트윗 경고가 그러헌 결정의 주요 배경이 되었다는 것을 여기에 밝혀둔다.
필자가 원치 않은 일이지만 어쩔 수 없게도 국민 MC 강호동과 유재석은 필자에 의하여 '잠정 은퇴'와 '놀러와 폐지'라는 필자에 의하여 저격을 당했다.
수십억을 벌어들이는 그들에게는 결코 비참한 일은 아니다. 명성이 사라진 것도 아니다. 다만 시청자들의 눈은 무섭다는 것을 필자가 미리 트위터로 경고했다.
이 글은 개인적인 그 어떤 정치적 의도보다 한국의 방송 연예프로그램이 막강한 영향력을 가질수록 정치적인 중립에 서야한다는 사실을 지적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필자는 이미지시 전문가이다. 어휘 하나 장면 하나가 주는 사회 정치적 예술적 감각을 파악하고 분석비평하는 사람이다.
대중문화 속에 이미지들이 어떻게 의식화의 수단으로 작용하는지를 지적해내는 남다른 독상술(讀像術)이 있다고 필자는 자부한다. 이 글을 읽어보면 사람의 마음을 읽는 것보다 차원이 더 높은 독상술이 방송 매체들의 제작자들이 대중들의 심리를 움직이려 하는 그 내면의 의도를 읽어내는 독상술(Image Reading Technology)의 힘을 알게 될 것이다.
필자는 이미 오래전부터 한국 연예방송 프로그램 특히 토크쇼 무대 세트와 테이블 등의 제작이 의도하는 정치성에 대해서 비평문을 써 왔다. 그 일단을 2001년도에 쓴 <노래 이야기1> 송대관의 <쨍하고 해뜰 날> 이미지 해석에서 방송 연예 무대의 정치적 디자인에스 쓴 바 있고 근간에는 작년에 쓴<문화비평>강호동의 <1박2일>은 '일朴李일'일까? 에서 밝힌대로 한국의 방송 연예 프로그램의 정치적 풍자 역사를 낱낱이 밝힌 바가 있다.
그런 연장선에서 이번 <놀러와> 폐지를 사전 경고한 것은 그 연장선에 놓인 것이며 이 글 <문화비평> MBC <놀러와> 토크쇼를 폐지시킨 이유: 민주당 로고로 만든 진행 테이블 계속 공중촬영! 은 그 내막을 기록해 두고자 한다.
노무현 정권 때 만들어진 8년의 역사를 가진 <놀러와>가 이명박 정권 말기 특히 대선 직전에 폐지된 것은 의미심장하다.
그 이유는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프로그램 제작자들의 정치적 의도성이 지나친 결과이다. <놀러와: 노무현>보다 더 오래된 <전국노래자랑: 전두환 노태우 이니셜>은 전두환 노태우 시절 만들어진 작명이지만 지금까지 견뎌온 것은 이번처럼 심하게 무대장난은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MBC의 <놀러와> 프로그램이 갑자기 폐지된 그 배경은 공식적으로 밝혀진 것이 없다. 그러나 MBC 경영진에 의하여 연출자나 진행자들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채 마지막 녹화장에서 폐지 소식이 전달되었을 정도로 "갑자스러운 결정'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은 분명하다.
국민 MC 유재석도 모른 채 <놀러와>가 갑자기 폐지된 그 배경에는 놀랍게도 정치적 프로파겐다를 지나치게 시도하고 있다는 사실을 필자가 트위터에서 여러번 지적한 직후에 일어났다는 사실이다. 그것은 이미 강호동 프로그램인 <무릎팍 도사>와 <1박2일>프로그램을 진행하던 강호동 토크쇼 버라이어티가 폐지되기 전에도 필자는 같은 경고음을 날린 바가 있었으며 이번처럼 얼마 후 강호동은 잠정 은퇴선언을 해야 했다. (<문화비평>강호동의 <1박2일>은 '일朴李일'일까? 참조).
필자가 이러한 지적을 하고 또 그 결과를 알리는 것은 결코 개인적으로는 결코 해볼만한 지적은 아니다. 그러나 사회적으로 가장 영향력이 있는 토크쇼 버라이어티가 공정성을 잃지 말아야 한다는 사실을 경고하고 지적하여 평등하고 공평한 대중오락 엔터테인먼트가 실현되어야 한다는 개인 사명에서다.
국민 MC 양대 산맥인 강호동의 잠정은퇴와 유재석의 간판 토크쇼인 <놀러와>가 문닫은 데는 필자의 사전 경고문이 나간 뒤라는데서 필자 스스로도 자부심을 가지지만, 해당 방송국들의 경영진들의 안테나도 날카롭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국민 MC 유재석이나 김원희가 여성으로서는 토크쇼에 상당한 유경력 MC의 관록을 자랑하지만, <놀러와> 제작진의 의도에 따라 프로그램은 얼굴을 바꾸는 과정에서 대선 두 달 전에 만든 '수상한 산장'은 완전히 민주당 선전장이 되었다는 음모가 들어 있었다. 그 결과가 과연 프로그램의 정치적 편향성이 도를 넘어 폐지 사태를 맞이한 것이다.
2004년 노무현 정권 때에 만들어진 <놀러와>는 최근 대선 두 달 전에 갑자기 스테이지 세트를 새로 바꾸어 '수상한 산장'이라는 새로운 진행 무대를 꾸몄다. 그런데 필자가 위성으로 보니 정치적으로 프로파겐다의 의도를 드러낸 큰 문제를 노정하고 있었다.
1) 버라이어티 토크쇼에서 전례없는 나비넥타이의 정장을 했다는 이유는?
2) 진행테이블이 특별히 디자인되어 진행자나 게스트들보다 더 부각된 위치에 있는 이유는?3) 진행테이블을 계속 공중 촬영하여 그 이미지를 시청자들에게 계속 주입 시도한 것.
4) 그 이유는 그 진행 테이블 모양이 놀랍게도 민주당 로고인 뫼비우스 띠를 그대로 복사한 것.
5) 이러한 음모에 맞출세라 출연자들을 상대적으로 남성출연자들을많이 초치하여 정치성 이미지를 강화했다는 것. MC 김원희까지 남성 정장스타일로 나비 넥타이를 매게 했다.
필자가 이에 대하여 지적한 내용은 다음과 같이 그래픽을 만들어 요약해 트윗터에 올린 바도 있다. 수많은 필자의 트위터 팔로워들은 필자가 트윗으로 보낸 아래의 그래픽을 보았을 것이다.
*필자가 트윗터로 경고한 문제의 민주당 로고 테이블과 그 의도한 내막.
위의 사진은 보는대로 정면에서 보더라도 민주당의 로고인 뫼비우스 띠 ∞ 가 그 방향까지 일치하여 왼쪽이 작고 오른쪽이 큰 원형을 가진 모습을 하고 있다.
필자는 이러한 사실이 심히 우려되어 위와 같은 사실들을 적시하여 트윗터에 경고음을 날렸다. 그 결과 MBC 경영진은 필자의 어필을 보았는지 빠른 시간에 <놀러와> 프로그램을 즉각 폐지시켰다는 것은 문제의 사태가 정치적으로 비화되어 책임이 돌아가기 전에 미리 조치를 내린 것으로 추측된다.
단순한 일치성이라면 테이블은 공중촬영을 계속 보여주지 않았어야 했을 것이다. 그러나 <놀러와> 프로그램이 나가는 방송 도중에 그야말로 자주 공중 촬영으로 그 민주당 로고 뫼비우스 띠 테이블을 계속 비추어주었다.
<놀러와> '수상한 산장' 프로그램 다시 보기로 확인하면 얼마나 자주 공중촬영으로 그 테이블을 보여주려 의도했는지를 적나라하게 알 수 있을 것이다.
담당 제작진들의 이같은 숨은 정치적 의도는 아마도 유재석 김원히 MC들이나 출연 게스트들도 제대로 의도를 파악이 쉽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대선 직전 노무현 정권때 만들어진 <놀러와>가 왜 같은 친노후보가 대선에 등장하는 대선 직전에 이와같은 민주당 로고를 진행 테이블로 만들어 '계속 공중 촬영으로 시청자들에게 부각시킨 이유'는 정치적인 의도가 지나치다는 것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필자는 방송국 그 어느 제작자나 탈랜트 연예인들 MC들에 그 어떤 개인적인 감정이 없다. 그들의 잘못이라기에는 필자의 앞선 글들에서 보는대로 우리 사회의 공연 방송 역사의 단편이 지나치게 나타난 결과에 따라 필자가 지적한 결과일 뿐이다.
방송사 프로그램들 가운데 토크쇼들에서 소품 등을 통하여 그 동안 여러 간접적인 정치 편향 이미지 홍보 놀이를 해온 것은 사실이다.
김영삼 정권때부터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면서 김대중 정권때도 그랬고 노무현 정권때도 그랬다. 이번 대선을 치르면서 특히 지나친 형태를 보인 정치적 홍보를 감행한 프로그램이 MBC 놀러와의 <수상한 산장>이라는 프로그램이었다.
유재석과 김원희가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2004년 노무현 정권때 만들어 그 이름이 <놀러와>인 것부터가 정치적 작명으로 시작했다. 과연 테이블을 만든 책임자는 민주당으로부터 정치적인 음모의 끄나블이 었었을까? 아니면 독자적으로 <놀러와>가 노무현 정권 때 만들어진데 대한 '보답'으로 행한 장난이었을까?
그러나 필자의 독상술에 걸린 이러한 작태는 가장 치열한 접전이 붙은 이번 대선에서 유명한 국민 MC들을 정치판 선전 도구로 전락하는 것을 더 이상 볼 수 없었다. 향후 방송국 제작 담당자들은 인터넷에서 필자의 이 글을 읽어보면서 타산지석으로 삼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12/11/12 오두 김성규 )
*필자의 관련글들:
<문화비평>강호동의 <1박2일>은 '일朴李일'일까?
<오두의 문화비평> MBC <놀러와> 토크쇼를 폐지시킨 민주당 로고로 만든 진행 테이블
<노래 이야기1> 송대관의 <쨍하고 해뜰 날> 이미지 해석
*필자의 독상술에 관한 필자의 글 더보기:
<남대문 화재 봉황(南朱雀)의 저주>
첫댓글 오두님 글 드래트프상태를 스크랩해서 교정이 조금 덜되었네요. 오두님께 죄송!~
정말 몰랐네 나쁜 놈들
좌파들이 정권 한번 잡으면 사회 공공기관이 완전히 좌파놀이개가되는 걸 막아야합니다
수고많히 햐졌습니다 방송국에 일침을 놓아 주신것 대단히 감사합니다
박대통령 당선 방해세력들 잡아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