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에 이은 2편 사진들이었습니다.)
오늘 수요일 K리그 경기는 제주 대 수원 태풍 악천후로 인한 경기 취소를 제외하고는
K리그 5경기가 엠스플 엠스플2 스포티비 스포티비2 스포티비플러스 5개의 티비 채널로 동시간대에 생중계가 되었습니다.
올 시즌 들어서 그리고 K리그 중계 이후로 동시간대에 이렇게 많은 5경기가 동시에 티비로 송출되는 것은 거의 처음이지 않나 싶습니다.
오늘 중계를 해준 5개의 K리그 방송채널에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K리그 팬들은 각자 취향에 맞는 팀의 경기를 선택해서 골라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또한 오늘은 엠스플2 채널로 김희주 아나운서가 K리그에 처음 선보였네요.
엠스플에 정순주 아나운서, 엠스플2에 김희주 아나운서, 스포티비플러스에 노윤주 리포터
여성방송인 분들께서 참여하시니 K리그 채널 경쟁이 더욱 뜨거웠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장면 때마다 색다른 장면을 볼 수 있어서 참 좋았네요.
오늘 5경기 5채널 각각 동시간 생중계한 것은 K리그 중계 발전을 생각하면 정말 뜻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경기도 재미있었습니다.
인천은 전남을 홈에서 승리하며, 혈전의 생존경쟁에서 위기를 벗어났습니다.
경남 대 강원 경기 김종부 대 김병수 선수시절 천재소리 듣던 감독들 대결에서 경남이 승리했습니다.
전북은 대구를 1골차로 이기며,, 울산은 상주를 3골차로 이기며, 순항을 이어갔습니다.
포항은 서울 원정을 이기며, 서울에게 암흑의 시간을 연장해주었습니다.
벤투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K리그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직접 K리그 축구를 관전하는 첫날이었습니다.
앞으로 한국축구와 K리그, 그리고 K리그를 중계하는 방송채널 중계의 질
모두 함께 발전해나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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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오늘 5경기 5채널 각각 동시간 생중계한 것은 K리그 중계 발전을 생각하면 정말 뜻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벤투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K리그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직접 K리그 축구를 관전하는 첫날이었습니다.
앞으로 한국축구와 K리그, 그리고 K리그를 중계하는 방송채널 중계의 질
모두 함께 발전해나갔으면 합니다.
축구를 정말 많이 사랑하시는것 같습니다. 좋은 글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렇군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