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약간의 미세 먼지가 있다는 예보가 있었다. 그러나 이제 봄기운이 감도는 날씨다.
% 참여 ; 태화, 국은, 남곡, 혜종, 춘성, 고산, 여울, 흰내
% 괴정역에서 나와 15번 마을 버스로 다대 성당에 내렸다. 길잡이 난곡의 수고로 아미산 전망대와
다대포 해수욕장 주변 길을 돌아보고, 점심은 보신용 장어탕을 하기로 했다.
% " 낙동강 하구 아미산 전망대 " 모래섬, 철새.낙조 등 천혜의 절경을 조망 할 수 있는 곳 이다.
3층 전망대에서는 낙동강 하구의 광활한 갯벌과 모래톱을 한 눈에 조망하고, 솔개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이다. 연안사주...... 진우도, 대마등, 장자도, 신자도, 등이 있었다.
오른쪽의 옛 어촌은 지금은 무지개 산업 공단으로 탈바꿈하여 부산 산업의 명맥을 이어가고있다.
국은이 산 카푸치노 커피 는 산행의 낭만을 한결 즐겁게 했다.
% 해수욕장 둘레길 : 바람결에 따라 무늬 진 모래사장, 맑은 물, 잘 정비된 소나무 숲. 개울물,
벼랑에 우뚝 선 소나무의 모습등을 보고, 우리는 또 한 번 자연의 아름다움에 경탄했다.
% 오늘도 따뜻한 우정이 깃든 생탁, 온천수에 삶은 달걀 , 떡, 등 반가운 요깃 거리였다.
항상 준비해 오는 친구들에게 고마울 따름이다.
% 점심은 난곡의 주선으로 보신용 장어탕 소주, 생탁,등 으로 푸짐했다. 오늘의 화제는 춘성의
" 애낄 끼 따로 있지 " 씨리즈 3탄 까지다. 내용이 궁금하면 산행에 참가하면 안다.
% 다음 산행은 부경대 경성대 역에서 만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