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가루 집안》 方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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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일 고 김대중의 3남 김홍걸은 아버지 김대중이 살던 동교동 사저를 쥐도 새도 모르게 100억을 받고 무슨 커피 프랜차이즈 사업자에게 팔아 치웠다.
나중에 이 사실이 알려지자 상속세가 없어서 팔았단다. 상속세는 17억에 불과하다.
김홍걸은 김대중의 부인 이희호 사이에서 난 아들로 위의 형들 홍일, 홍업과는 배다른 동생이다.
돈 욕심이 유난히 많은 홍걸은 모친 이희호 여사의 덕으로 형들과 동교동 사저 상속 문제로 소송까지 벌여 결국 자기 것으로 만들었다.
이복형 홍업은 김대중 평화센터 이사장이다. 사저를 팔 때는 반드시 형과 상의하도록 약속이 되어 있었지만 자기 맘대로 팔아버렸다.
이런 자식을 둔 김대중은 과연 어떤 사람인가?
많은 사람들은 김대중을 선생으로 부른다. 북한에서는 높이는 말로 선생이라는 말을 쓰는 것과 비슷하다.
역대 대통령들은 모두 공과가 있다.
대한민국을 건국한 이승만은 무조건 금메달 대통령이다. 그분 덕에 우리는 대한민국 땅에서 자랑스럽게 살고 있지 않나! 만일 이승만 대통령을 부정하는 사람은 대한민국 사람 자격도 없고 이 땅에 살 이유도 없다.
박정희 대통령은 5천 년 역사에서 가난한 나라를 세계에서 잘 먹고 잘사는 부강한 나라로 만들었다. 중국의 등소평도 싱가포르 수상 이광요 등 많은 세계 지도자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박정희 대통령을 꼽는다.
김대중은 민주화의 상징이다.
과연 그런가?
지금 민주당에서 행해지고 있는 작태를 보라! 김대중을 하늘처럼 받드는 것 같지만 폭력적이고 반민주의 독재당이 돼버렸지 않은가!
권영해 전 안기부장과 탈북한 황장엽 그리고 지만원 박사 등은 5.18에 북한군이 개입했다고 폭로했다.
또한 김대중은 북한은 절대 핵 개발을 안 한다며 만약 핵 개발하면 책임진다 했다. 그리고 햇볕이라는 미명 하에 거액의 자금을 북에 보내 망해가는 북한을 살렸다. 지하에서 무슨 책임을 지나!
또 가장 친일파가 김대중이다. 죽을 뻔한 위기에 일본 덕에 살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독도 어업권 협상에서 일본 안을 그대로 받아들였다.
어제 모 교수가 김대중 아들을 가리켜 호부견자(虎夫犬子)라 말해 웃음이 나왔다.
어떻게 호랑이에서 개가 나오나?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을 심은 데 팥난다.
이 정도면 콩가루 집안 아닌가?
虎夫犬子가 아니라 犬夫犬子가 맞는 것 아닌가? 물은 속여도 피는 못 속인다.
월요일 아침에
方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