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도착한지 3일째 너무 심심해서 동네 매직샵에
갔습니다 한글 프로모 포일이 든 바인더를 들고 말이죠
가보니 평일 낮인데도 사람이 꽤있더군요 잠깐 뻘줌하게
있다가 호주 꼬맹이가 다가오더니 트레이드? 하길래
바인더를 보여주니 한글 노멀 잔존을 보더니 판타스틱
어썸 하더군요 ㅡㅡㅋ 걔바인더에서 카른과 커맨더 타워
렐릭을 꺼내보니 살짝 미안하더군요 ㅋ 그 꼬마넘 덱을
보니 에스퍼길래 최판 끼워줬습니다 ㅋ 그러고나니
주변 호주인들과 샵주인이 관심을 보이더군요 ㅋㅋㅋ
샵 싱글 카드들보니 괜찮은게 많아서 딜을 넣어봤죠
샵주인이 원하는 카드는 파식, 순례자 FNM포일 3장씩
거기에 아우렐리아노멀 ㅋㅋ 그러더니 샵주인이 원하는
카드를 불러보라길래 데모닉 뱀피릭 불렀는데 척척 꺼내
주더군요?? 빈디까지 불렀는데 순순히 꺼내네요
너무 했나하고 살짝 뜸 들이니까 샵주인이 소트시즈
한장을 서비스 ㅋㅋㅋㅋㅋ 저도 땡큐하고 샵주인은
판타스틱하면서 카드를 들고 ㅋ 샵을 돌아다니면서
자랑을 ㅋㅋ 다시 한번 한글의 위대함을 느꼈습니다
세종대왕님 만세!! 한글판 내준 코보게 만세!! ㅋ
첫댓글 와.. 한글판이 인기가 좋긴 좋은갑네요 정말ㅎㅎ
올ㅋ 호주 잘 가셨군요
좋은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ㅎ
역시 제 예상이. ㅋㅋ 추카드리고 앞으로 좋은거래? 좀.ㅋㅋ
오오 성주! 트레이드 좀 하는데?ㅋ
맙소사...
한글 인기가 쩌네...... 쏘트시즈도 60불에 뱀피릭 30 데모닉 15.... 100불이라 쳐도 ㄷㄷFMN포일이 더럽게 비싸군요
축하드립니다 굿굿!!! ㅎㅎ
잘 도착했나부네^^
굳굳 !!
아 미국하곤 너무 다른데요 ㅋ
전 한글이라 거래도 안된적도 많은데 ㅠㅠ
여튼 축하드려요 ㅋㅋ
너이새끼 화이팅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