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전에는 건물이 성전이라고 했다가 이제는 성전이 아니라고 한다면서
구라쉐키나 양반이 이의를 제기하였으므로
차제에 성전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바 함께 생각해 보기를 원합니다.
전에 이 말을 한 적이 있는데,
"그 예배자들이 모이는 처소도 성전됨은 당연하다."
라는 말에는 분명히 예배하는 처소가 당연히 성전인 것처럼 묘사되었습니다.
이 말만 붙들고 제가 마치 교회 건물이 성전이라고 말했다고 비방을 하는데,
제가 말한 것은 교회 건물이 성전이라고 말한 것이 아니라
예배하는 성도들이 모인 처소가 성전된 것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성전은 건물을 세워 성전이라고 이름 붙였다고 해서 성전이 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있는 장소를 성전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구약시대 성막과 성전에는 반드시 하나님이 좌정하시는 시은좌가 놓인 지성전이 있었습니다.
거기서 대제사장이 하나님을 만났고 하나님의 지시하심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구약시대에 성막이 다윗성전을 성전이라 칭하게 된 것이고,
그 외에는 회막이나 회당이라고 하여 모임이나 예배를 가지는 별도의 장소가 운용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 지성전이 예수님이 오심으로 예수님의 몸으로 개혁이 되었습니다.
성전이 예표한 것이 예수님의 몸이었기 때문에
예수님도 자신의 몸이 성전됨을 가르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요2:21)."
즉 영이신 말씀 하나님이 육체를 입고 우리 가운데 임하신 것이니
그 몸이 성전되시고 그 몸에 영이신 말씀하나님이 임재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몸이 지성전이 된 것입니다.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 승천 하셔서 다른 보혜사 성령 하나님을 우리 가운데 보내셨습니다.
성령님은 성도들의 마음을 지성소로 삼으시고 그 몸을 성전으로 삼았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것을 이렇게 가르치십니다.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고전3:16)."
이제 여기서 생각을 조금 더 확장해 봅시다.
앞에서 저는 하나님이 임재하는 장소를 지성전이라 하였고,
이 지성전이 있어야 성전이라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지성전이 없는 건물을 성전이라고 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구약 시대에야 하나님의 지성전이 있던 성막이나 솔로몬성전 만이 성전이 되었지만,
성령 시대에는 각 성도들의 심령을 지성소로 삼은 성도들의 몸이 성전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성전은 완성된 성전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 성전들이 서로 모여 그리스도의 몸된 지체들이 되고,
마침내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로 완성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지성전이 있는 성전들이 서로 연결하여
하나님이 거하시는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엡2:21~22)."
그 여정에 있어서 성도들 각각이 함께 모여 하나님께 예배하는 모양이 나타났는데,
가정에서, 혹은 임시 거처에서, 혹은 독립된 건물에서 함께 모여 예배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부분이
하나님의 성전인 성도들 각각이 함께 모이는 처소를 성전이라 부를 수 있는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앞에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지성전이 있는 장소를 성전이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성령의 전인 지성전인 모인 처소를 성전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즉, 성도들이 처하는 곳곳이 모두 성전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 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 나라 ♩♪♬ 라고 찬양으로 고백함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영을 모신 지성전이 임하는 곳곳마다 성전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지성전인 성도들이 모이는 장소를 특별히 구별하여
하나님 앞에 드림이 되었다는 의미로 보자면
그 처소를 성전이라 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입니다.
이것은 성도들과는 상관없이 하나님이 건물에 임하시고 임재하시므로 건물이 성전이다! 라고 주장하는 것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예배당이 성전이 될 수 있는 것은 지성전인 성도들의 모임이 있기 때문에 성전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있는 성도들의 예배 처소이기 때문에 성전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건물 자체를 성전이라 하고 그 건물에서만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라고 가르치는 것은 거짓입니다.
때문에 눈에 보이지 않는 지성전인 성도들의 마음 성전을 진리의 반석 위에 올곧게 세우는 일이 무엇보다 필요한 일입니다.
그러면 눈에 보이는 예배 처소도 거룩해 지기 때문입니다.
지성전이 없는 건물에는 하나님의 임재를 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지성전이 없는 건물을 찾아가는 것은 우상 숭배나 다름 없습니다.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건물을 세우고 보라! 여기가 성전이라! 외친다고 한 들 하나님은 거기 임재하실 리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미 성도들의 마음 성전을 지성전으로 삼으셨기 때문입니다.
눈에 보이는 건물은 눈에 보이지 않는 건물을 세워야 의미가 있습니다.
오늘 날 눈에 보이는 건물에 마음을 빼앗겨 눈에 보이지 않는 건물(성전)을 허무는 일이 비일비재한데,
이럴 때에는 과연 말씀이 그러한가? 묵상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행하는 우리 지성전들이 되어 지기를 소원합니다. 샬롬~!
첫댓글 구라야
뭔 말을 빙빙 돌려서 하냐?
너의 결론은
예배를 모여서 드리는 교회당이 성전이라는 거잖애
그래서 틀린거야
성전은 성도의 몸이고 모임 그자체이지 건물은 아녀 임마
구라쉐키나야!
그건 니 생각이고!
나는 지성전들이 함께 모여 예배하는 처소이면 그 어디나 성전이라고 본다.
지성전이 있으면 성전도 있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니냐?
건물에 하나님이 임재한다고 하는 사모함님이 문제지
지성전인 성도들이 함께 모인 장소를 성전이라고 하는데 무슨 문제가 있겠냐?
그러니까 임마 니가 그리스도의 향기를 향수냄새라고 하는겨~! ㅋㅋㅋ
@crystal sea 구라야
두세사람이 모이는 그들중에(너희 안에) 주님이 임재하는 것이지 건물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겨
사모함이나 너나 도진깨진이여
둘이 열나게 싸워봐라
난 개싸움 구경이나 할께
@카리타스
구라 쉐키나야~!
이제 성도들이 함께 모여 예배하는 처소가 성전되는 개념이 이해가 되는고?
그렇다면 고맙습니다! 라고 인사는 해야 하지 않느냐?
고놈 참 고약한 놈일세~! ㅋㅋㅋ
@카리타스 [마태복음 18:20]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ου γαρ εισιν δυο η τρεις συνηγμενοι εις το εμον ονομα εκει ειμι εν μεσω αυτων
εκει ειμι εν μεσω αυτων (에케이 에이미 엔 메소 아우톤) 이 말씀을 잘보거라
건물이 아니라 "그들 (중앙) 가운데 내가 있느니라" 라니깐
@카리타스
구라 쉐키나야!
그러니까 성도들이 지성전이라고 하질 않더냐?
지성전이 있으면 그 처소는 성전이 되는 것이다.
너는 지성전이 똥간에 있냐?
지성전들이 함께 모여 예배하는 처소이면 그 처소를 성전이라고 하는 것이 올바른 자세이다.
@카리타스 두분 다 같은 말을 하면서 다투시네요.
ㅋㅋㅋ.
두분 다 건물은 성전이 아니다!
그러나 성도들이 모여 있으면 그 회중은 성전이다!
이 말 아닙니까?
제가 보기에 두 분 다 똑 같은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
맞습니다.
성도들이 모여서 무슨 일 하나요?
하나님 말씀으로 소통하고, 성령으로 교제하는 곳이니 당연히 성전이지요.
안 그렇습뫼까? ㅎㅎ
@crystal sea 구라야
이 놈이 고자가 되더니 남자답지가 못하군.
이놈아, 니 말이 곧 사모함 주장 아니더냐?
예배의 처소인 교회당이 성전이라는 거잖애
교회당을 성전이라 할수 있냐? 없냐? 대답해봐라
@카리타스
구라 쉐키나야!
그리스도의 향기가 향수냄새라고 하는 놈아!
어떻게 이 형의 성경적인 주장이 사모함님 주장이더라는 거냐?
사모함님은 하나님이 건물에 임재하셔서 그 건물이 성전이라는 것이고,
이 형은 성도들이 지성소이니 지성소가 임하는 처소가 성전이라고 하는 것이고!
그 차이가 뭔지 모르것냐?
사모함님은 지성전이 건물에 있다는 것이고,
이 형은 지성전이 성도들의 심령에 있다는 것이 완전 다른 점이다.
그래서 지성전인 성도들이 모이는 처소는 지성전이 있는 성전이라 할 수 있다는 말이다.
뭔 말인지 모르것냐?
교회당에 지성전이 있으면 교회당이 성전이 되는 것이고,
들에 지성전이 있으면 들이 성전이 되는 것이 아니것냐?
너는 지성전이 성전에 있지 않고 똥간에 있느냐??? 대답해 봐라.
@crystal sea 구라야
뭔 지성전 타령이냐? ㅎㅎ
삼위일체 하나님이 계시는 성도의 몸이 성전인거여~
괘변 늘어놓지 말고
과거에 지식이 좀 부족해서 뻘소리 했으니 용서해주시라고 하면 될 건데.. 구차하게 자기 합리화를 하다보니 구라가 된 거 아니겠냐. ㅎㅎ
임마
구약적으로 새언약을 해석하니 니가 꼬인거야.
걍 새언약으로 구언약을 해석하면 지성전 그런거 다 헛소린걸 아닌겨
@카리타스
구라 쉐키나야~!
너처럼 똥간에 뒹구는 놈이 주의 거룩한 성전에 대해서 뭘 안다고 그랴? ㅋㅋㅋ
성도들이 임하는 장소는 무조건 거룩해야 하는겨!
왜냐하면 성도들이 거룩한 자들이거덩!
너처럼 성도임을 자처하며 똥을 물고 다니는 자들에게는 이해하기 힘든 신비이기는 하다.
니가 거룩하다면 네가 가는 곳마다 거룩해야 하는 법이여~!
그렇지 못하다면 말을 말어~! 뭘 안다고 떠드냐? ㅋㅋㅋ
@crystal sea 구라야
돼지굴에서 뒹구는 돼지가 입만 살아가지고 ㅎㅎ
@카리타스
구라 쉐키나야!
진리의 말씀이 능력으로 역사하는 데는 돼지굴이 아니고 성전이란다.
똥간에서 뒹굴다 보니 구분이 안되지? ㅋㅋㅋ
@crystal sea 구라야
그니깐 돼지굴이 어찌 성전이 되갔어?
@카리타스
구라 쉐키나야!
똥간 돼지굴은 거짓과 조작과 음해와 비방과 조롱으로 일관하는 너의 집이 아니더냐?
성도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께 예배하는 처소가 어찌 돼지굴이 되겠니? ㅋㅋㅋ
그리스도의 향기가 향수냄새라고 하는 놈~!
일단 쓰레빠로 싸대기 한 대 맞고 시작하자니까~! ㅋㅋㅋ
@crystal sea 구라야
예수님은 마굿간에 오셨단다.
성도 몇명이 돼지굴에서 예배를 드렸다치자.
그럼 돼지굴이 성전이겠냐?
모지란놈
@카리타스
구라 쉐키나야~!
지성전이 함께 모여 예배하는 모든 곳이 곧 성전이란다.
아닌 이유가 뭐냐?
돼지굴이라서 아니라는 거냐?
너에게는 돼지 굴이겠지만
성도들은 함께 예배하는 거룩한 성전이란다.
에라이~! 돼지굴보다 더러운 놈아~! ㅋㅋㅋ
예수님이 육체를 입고 우리안에 계신다?
이게 가능한 일인가?
도대체 무슨 말씀입니까?
예수님이 우리 안에 계시는 것이 아니라 성령하나님이 우리 안에 좌정하신다니까요!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고전6:19)."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고전3:16)."
양약을 잘 드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