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사성암의 위치와 유래에 대한 상세 정보입니다.
1. 위치
소재지: 전라남도 구례군 문척면 사성암길 303 (죽마리)
지형적 특징: 구례군 문척면에 위치한 오산(鰲山, 해발 530m) 정상 부근 절벽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섬진강과 구례 들녘, 지리산 능선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빼어난 조망을 자랑합니다.
명승 지정: 구례 오산 사성암 일원은 경관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 지정 명승(제111호)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2. 유래 및 창건 배경
창건: 백제 성왕 22년(544년) 연기조사(緣起祖師)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명칭의 유래: 원래는 산의 이름을 따서 오산암(鰲山庵)이라 불렸으나, 신라 시대부터 고려 시대에 이르기까지 4명의 고승(원효대사, 의상대사, 도선국사, 진각국사)이 이곳에서 수도하고 정진하였다 하여 '사성암(四聖庵)'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마애여래입상 (암각여래입상):
원효대사가 손톱으로 절벽 암벽에 부처님의 모습을 깎아 그렸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옵니다.
절벽 바위에刻인 이 마애여래입상은 전라남도 유형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현재는 암벽에 깎아 지은 약사전 유리창 너머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주요 특징
기암괴석과 유리광전: 거대한 기암괴석 절벽에 기둥을 세워 지은 약사전(유리광전)의 건축 양식이 독특하며, 절벽 기와지붕과 주변 풍광이 절묘한 조화를 이룹니다.
전망: 오산 정상 부근에 위치하여 섬진강 물줄기와 지리산 백운산 자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구례의 대표적인 명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