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설 이유는요 겉보기에는 별 내용이 엄써 보이지만... ^-^숨은 내용이 꽤 있답니다... 가벼운 듯 보이지만 무게 있는 새로운 설 이유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차가운 남자 차연우...당당하고 귀여운 여자 민시현이 이유의 메인 주인공 입니다...^-^ 그치만...조연들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리끄는 설에 나오는 모든 인물을 사랑하거든요....... 그럼...아프로 이유도 틈틈이 연재 하도록 하겠습니다...(__) #################################################################### "아저씨 빨리 좀 가주세요~~~~~~~~~~~~~~ 힘껏 밟아 보시라니까요......-_-^ 무슨 택쉬가 버스보다 느리대요.................?" "아따 그 아가씨 말귀를 못알아 듣네......ㅡㅡ;; 이거슨 총알 택시가 아니랑께..... 몇번을 말해야 알아 듣소? 참말로 환장하것네..........." "우리가 택시를 왜 탔는데요? 쫌더 빨리 갈려고 탄거 아니에요?-_-++ 차가 막히는 것도 아니고...신호가 많이 걸리는 것도 아닌대... 왜케...느려여........?" "유...선아......그만해......이제................." "이 아저씨 아까부터 뱅글 뱅글 돌면서 가잖아........ 신호 무시하고 달려도 늦을 판국인대........ 돈 벌려고...일부로 돌아 가고 있는데 내가 참아 야해........?" "아윽...요즘...젊은 것은 우째 저렇커럼...싸가지가 없다냐..... 어늘.....일찐...드럽게 생겼구만..........." "ㅡㅡ++ 지금 머라구 하셨어요? 젊은 것...? 싸가지 없다......일진 드럽다...... 아저씨...말이 너무 심하신거 아니에요?................. 아무리 나이어린 손님이라고 하지만...말을 함부로 하시다니...... 제 친구한테 사과 하세요....." "아.....증말......도라버리겠네......... 별것도 아닌것들이...염장을 질러싸..................ㅡㅡ;;" "ㅡㅡ;;;정말...상종 못할......아저씨네....... 유선아 내리자 이런 차 더 타고 있어서 머해..............." "그래......오늘...재수 옴붙었다.............ㅡㅡ;;;;;;" =====================끼이익======================= "까아아아악................>.<..................." 급정거한 택시 덕분에 시현과 유선은 앞 자석 뒷통수에 정면으로 해딩을 해버렸다.....+ㅁ+........... "내려......돈 필요 없으니까.......후딱 내리랑께......." "머 이런 사람이 다있어.........?ㅡㅡ^ 해보겠다는 거야 머야~~~~~~~아저씨 경찰서로 갈래요.........?" "유선아....그냥 내리자...... 우리 이러다가 면접 못봐.....어서 내려..." "아저씨.....오늘 운좋은줄 알아요......... 면접만 없었어도......화악......................" "아.....욕나올라 그러네............ㅡㅡ;; 폭행죄로 3년 살다가 이제 좀 맘 잡고 살아 볼랬더니....... 아씨.....별것들이 승질을 돋구는 구마이........." "케엑.....-_-;;포.....포폭행.......죄........... 징역.........3년.........이라........." 택시 아저씨의 폭탄 선언에...... 시현과 유선은...슬그머니...택시에서 내렸다..... 아저씨와 언성을 높힐 때는 몰랐는데...자세히 보니...... 인상이 제법 험악하다...... 생긴것이 꼭 자해 공갈단 같이 생겨 먹었다......>.<............ "아가씨들...다시 만날 때는...곱게 안 보내 줄텐께...... 택시 탈때는 내가 있는지 없는지.......잘 보고 타 알았어?......... 다시 만나는 날은....아가씨들 황천가는 날임을 기억하시오.....ㅋㅋ" 아저씨의 말을 듣고 있던 시현의 얼굴에 독끼(?)가 품어져 나온다... 택시가 막 출발하려고 하는 찰나에..... 시현의 예쁜 입에서......흘러 나오고 만.......한마디......... "똥이 무서워서 피하냐.....드러워서 피하지..............." "-_-;;;;;;;;;;;;;;;;;;;;;;;;;;;;;;;;;;;;;(유선 펴정)" "ㅇ.ㅇ;;;;;;;;;;;;;;;;;;;;;;;;;;;;;;;;;(아저씨 펴정)" ">.<;;;;;;;;;;;;;;;;;;;;;;;;;;;;;;;;;;(시현 펴정)" 택시 아저씨의 기가 막힌다는 펴정과... 자신이 내 뱉은 말에 당황한 시현의 펴정.......그리고..... 시현보다 더 놀랜...유선의...공포에 떨고 있는 펴정.............. 이 모든것이...슬로우 모션처럼 처리되고 있다.....-_-ㆀㆀ 이...때.....정신을......젤 먼저 차린 시현이.....외친다........ "유선아~~~~~~~~~~~~~~~~~~~ 텨~~~~~~~~~~~~~~~~~~~~~~~~~~~~~~~~~~~~~~~~~~~~~~~~~~~~~~~~~~~~~~~" "야이 것들아 거기 안서...........ㅡㅡ^" 택쉬 아저씨가 차에서 내렸을 때는 이미 그녀들의 모습은 찾아 볼 수가 없었다고 한다... 하니가 엄마를 위해 하늘끝까지 달리겠다고 했다면...... 그녀들은 살기 위해 지구 끝까지라도 달리겠다고 말하고 있다...+ㅁ+v "허...억.....헉헉..............ㆀㆀㆀ........." "헤...헥......ㆀ십년......감수 했네..........." "민시현......너 대단하다............. 내가...벌려 놓은 일이긴 하지만...니가 어렵게 만들었어...... 폭행...죄.....3년이면.....무시할게 아닌대....... 그 아저씨 한테.....그런말을 하다니........" "-_-;;;;;;;;나도 모르게 튀어 나왔어......... 그 아저씨 말하는거 보니깐.....열 받잖아................" "암튼...무사히 도망 왔네.......^-^............." "죽어라 달리니까.....살 구멍이 보이는 구나.......ㅋㅋㅋ" "근데.....면접 시간이 언제 까지야 유선아........?" "4시............ 지금 몇신대...........?" "3시 40분 ^-^;;;" "여기서 거기까지 얼마나 걸릴까............?" "30~40분....... 정도.............ㅡ.ㅡ;;;" "켁......>.< 그럼 늦은거 아니야............." "몰라몰라....택시 잘못타서......시간만 낭비 했어...... 우리...지하철 타고 가자......늦더라도 가야하잖아............" "케엑........-_-+ 시현아.................달려~~~~~~~~~~~~~~~~~~~~~~~~~~~" . . . . . . . . . . . . . . . . . . . . . . "어떻게.....오셨어요.........?" "면.....면접.......보.....헥..ㆀ......러..ㆀ....왔...어.....요....." "어떻하죠? 이력서 검토 끝나고 지금 면접 중인대요....... 죄송하지만...늦게 오신분들은 면접 보실수가 없어요..........." "안돼요.......저희는 면접을 꼭 봐야 해요....... 이거 이력선대요.....꼭 좀 전해 주세요...............(__)(__)" "곤란합니다.......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그때 내보세요....." "부탁 드려요........저는 먹여 살려야 하는 가족이 너무 많아요...ㅡ.ㅜ 되든 안되든 면접은 꼭 봐야 한다구요..................." 시현의 눈물 어린 호소에 비서의 마음이 흔들리는 듯 하다... 이를 눈치챈 유선이...한 술 더 떠 보는데...... "언니 부탁 드려요....이력서만 이라도......이산가.....암튼..... 그분한테 꼭 전해 주세요.........네에........? 신입 사원을 뽑는것도 아니구 알바생을 뽑을 뿐인대..... 안될 이유 없잖아요.........네에? 부탁해요 예쁜 언니~^-^~~~~" "으.......음...........그럼...... 이사님께 이력서 올릴께요...하지만 면접을 보라고 하실지는 장담 할 수가 없네요............-_-;;" "^-^고마워요......이 은혜 있지 않을께요............." (여자들은 이쁘다는 말이라면 어찌나 좋아하는지...... 암튼 이력서는 냈다 시현아.....^-^v) (이력서는 무사히 내게 됐지만.....면접을 어쩌지.......? 보게 해줄까.......?) (당연하징......난 모르겠지만......시현이 넌 이쁘잖아...... 어딜 내놔도 빠지지 않는 인물인걸.........) (그건 그렇지만.....-_-*걱정이 대............) (띄워 준다고.....금새 붕붕 떠버리다니...... 민시현.....그 병 내가 꼭 고쳐 주마...............-_-+++) ==================삐익===================== "이사님 이력서 두개가 빠졌는데.....-_-;;;;; 지금 가지고 들어 가도 될까요...?" "미스 한이 그런 실수를 하다니...의외네요....... 정신 바로 차리고 업무에 임하도록 해요................ 그리고...빠졌다는...이력서 가지고 들어와요..." "네에...........ㅡ.ㅜ" 부티나 보이는 푹신한 쇼파에 다리를 꼬고 앉아 있는 남자는 자신 앞에 앉아 있는 여자를 쳐다보고 있다... 여자는 머리가 흩틀어 질것을 염려하는 듯 연신 머리 모양에만 신경을 쏟고 있다............... "이사님......여기 이력서 가져왔습니다............" "이리줘요" (쯧쯧.....보아하니.......이 여자는 땡이야........... 면접보러 왔으면 말빨로 승부를 해야지....... 머리에만...저렇게 신경을 쓰고 있다니.............불쌍해 정말.......) "그럼....나가 보겠습니다.....(__)" "화인대학교 1학년 이라고 되어 있는데.....학생증 좀 보여주세요" "학...학생증이요.......?" "네" "저...그게......제가 집에 놓고 왔거든요............^-^;;어쩌죠?" "정말 대학생 이에요?" "그...그럼요..........새내기 신입생이에요.........^-^ㆀ" "좋아요.....믿도록 하죠........... 그럼......영어로 말 좀 해 볼래요.............? 요즘은 고등학교에서도 영어 배우잖아요................." "영...어............라뇨?" "간단한 토킹 정도를 저와 해보는 거에요......? 제가 질문하면 답변을 해 주시면 됩니다..........." "ㅇ.ㅇ" "Are you ready to order now, sir?" "아.......그게......저어..... .............땡큐...............-_-;;;;;" "ㅡㅡ;;;;;;;;" "왜......요........?ㅡ.ㅜ?" "아가씨 영어 잘 한다고 써 있는데..거짓말 한거구나....... 이런 기본적인 영어도 못알아 들으면서 면접을 보러 오다니....... 시간만......낭비 했네...... 아가씨.....됐으니까......나가봐요............." "흑...ㅠ.ㅠ전.......스웰에서 꼭 일하고 싶어요............. 영어 잘하는걸 원하시면.....배울께요............. 그러니까..제발.....떨어뜨리지 마세요.......ㅠㅠㅠㅠ" 여자의 눈에서 닭똥같은 눈물이 떨어지고 있다... 이 정도면 남자의 마음이 녹아야 정상인대.............. 그의 얼굴 표정은 바뀌지 않는다... 실로 대단한 인물이다..... 이런 인물을 주인공으로 내세우게 될지자까도 몰랐답니다.....@.@..... "자격 조건을 봤나요? 아가씨는 다른건 봐줄만 한대........... 가방 끈이 짦은 것 같군요....머리 나쁜 여자는 안 뽑아요..........." "부탁드려요......저 스웰에서 꼭 일하고 싶어요.....ㅠ.ㅠ 일 잘할께요.......저 서빙 잘해요....일하게 해주세요....." "조건 미달인대.........내가....아가씨 멀보고 붙여 줘야 하죠?" "시키시는 일 모두 잘할 자신 있어요.......그러니 믿어 보세요....." "시키는 모든일을 할 자신이........있다............ㅋㅋ 좋아요......믿어 보기로 하죠................" "^-^감사합니다.....(__)(__)정말 감사해요......." "감사의 인사는 이따가 사적인 자리 에서 하도록 하죠...... 어디.....잘 아는 곳 있어요? 호텔에서 볼까 아님.....모텔......?ㅋㅋ" 여자는 더이상 앉아 있을 수가 없다... 아무리 궁하다 해도 이같은 모욕은 정말 참기 힘든 일이기에..... 굶어 죽을 지경에 처했어도...절대 할 수 없는 것이..... 몸을...버리는 일이 아닌가.............. "드러.......운........자식........저질.............ㅡㅡ++ 뽑아 주지 않을 꺼면 사람 모욕하는 말따윈 하지마 니가 잘났으면 얼마나 잘났다고...그런말을 지껄여.............? 여자가 남자들 욕망이나 충족시키는 도구니......? 미췬넘....부모 잘만나서 호강하는 주제에.................." ".............................." 방을 뛰쳐 나온 여자는 시현과 유선이 앉아 있는 쇼파를 지나쳐 갔다... 눈물로 범벅이 된 얼굴은 보기 민망할 정도로 망가져 있다... (울고......있었어.........분명히..... 무슨 일일까...........? 면접을 대체 어떻게 보길래................) 연우는 담배 한 개비를 입에 물었다... 심하게 할 생각은 없었는데 자신도 모르게 여자를 희롱해 버린 꼴이다... "심하게.....할 마음은 없었어........... 난 단지 포기하게 하려고 했을 뿐이야............. 방법이 좀...거칠었지만.....상처 주려던 건 아닌대.........후......" 쇼파에 일자로 누운 연우는 눈을 살며시 감았다..... 30명이 넘는 여자들과 면접을 본 그라서 지칠만도 할것이다...... 알바생을 면접 본다는 사실만도 큰것인대... 조건을 무려 7개나 내걸다니........ 자신이 생각해도 제 정신이 아닌 것 같다...........*.* 연우는 문득 두 장의 이력서가 남아 있음이 생각났다......... "민...시현......20살............ 고은 대학교라..........면.......명문대학교........" "이사님께서 민시현씨 먼저 방으로 들어오라고 하세요" "거봐 ^-^잘 될꺼라고 했잖아............" "으응.......나 들어갈께 유선아.............. 응원 열쒸미 하구 있어................." "ㅇㅋㅂㄹ ^-^홧팅~~~~~~~~~~!!" 긴 다리를 한쪽으로 꼬고 앉아 있는 남자를... 힐끔 거리며 시현이 조심스레 방안으로 들어 간다............ 남자는 시현이 들어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눈길 한 번 주지 않고 있다... (사람이 들어 오면.....쳐다는 봐야 할 꺼 아니야...ㅡㅡ;; 지나가는 똥개도 앞에서 알짱대면 쳐다 봐주겠다..... 근데...젊은 나이에 이사라니............. 부모 잘둔 덕에 호강하며 사는.......인간이구나.....-_-^ 근데...폼을 왜케 잡고 앉아 있는거야......? 당신이 정우성이얌.....? 당신이 주윤발이얌? ) "앉아요" "네에.............." "고은 대학교 다닌다죠?" "경영과에요 " "식당에서 오갈 수 있는 영어 몇가지만 해봐요" (들어 오자 마자 별걸 다시키네.......ㅡㅡ^.......) "으음...... Are you ready to order now, sir? How do you want the steak? Anything to drink? Would you care for a cup of coffee? Do you take sugar or cream in your coffee?" 시현의 능숙한 영어 실력에 그제서야 고개를 들어 바라보는 연우... 그는......그녀의 모습에 흠짓(?) 놀랐다...-_-;;;; 빨간 머리는 한뭉치(?)로 묶고 있지만........... 분명 곱슬곱슬한 파마 머리일 것이다.................... 하얀 얼굴에 오똑선 코 앙증맞은 입술...예쁜 여자라는 생각이 든다... 연우는 그녀의 짙은 갈색 눈을 넋을 잃고 바라보고 있다... "ㅇ.ㅇ저...........이정도면 됐나요.......?" "아.....됐어요........-_-;;그정도면............" (머야.......사람 무안하게.......뚫어져라 쳐다보구..... 어라...? 이제는 몸 전체를 훑어 보내.......... 변 태 가 태.....>.<) "그 머리.......가발 이에요........?-_-^" "켁......ㅡㅡ;;이거 제 머린대요......가발 아니에요........" "우리는 생머리가 규칙이에요.......머리 풀 수 있죠?" "서빙하는데.....무슨 조건이 그렇게 까다로운 거에요? 서빙만 잘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여기가 무슨 대기업 면접장도 아니구.....영어로 말해보라구 하질않나 머리는...생머리로 해야한다...여자는 예뻐야 한다.....등등.. 바라는게 어찌나 많은지......넘...심하다고 생각안하세요?" "-_-^" "말 좀 해보세요.....? 제 얼굴만 쳐다보지 마시구요......-_-*" "조건에 대해 잘 아는 것 보니까 새로 지어진 건물이 레스토랑이 될꺼라는 사실도 알 고 있나 보네요..... 이번에 뽑는 알바생들은 레스토랑에서 일하게 될꺼란 소리죠..... 일을 잘한다면.....직원으로 승격 시킬 수도 있고..... 내 말이 이해가 가요?" "으...음......이해는 가네요..................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서 빨간 머리 앤이 되서 돌아다니면 안되겠죠... -_-++" "말 귀를 잘 알아 듣는 아가씨군............." "그럼......머리만 해결하면......저 일하도록 해 주시는 건가요?" "아.....그런.....뜻은.............-_-;;;" "^-^잘 부탁합니다 (__)(__) 열씨미 하겠습니다............ 그럼......면접 끝난 걸루 알고 가볼께요......" "아......저기........... 내말이 아직.......안 끝났.........는데............이봐 아가씨..." 일하게 되었다는 기쁨에 시현은 연우가 먼가 말할려고 하는걸 보지 못하고 나와버렸다...... 시현이 나가버리고 나자...연우는..... 솟구쳐 올라오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내밷는다....... 얼음같이 차가운 그가...웃다니...정말..보기 드문 일......... *.* 웃을때 살짝 올라가는 그의 입꼬리가 넘나 매력적이다......... "빨간.....머리.....앤이라.............. 민......시현......이랬나........ 이상한......여자야..............ㅋㅋ..........." "야~~~~~~~~~~~~~~~~~~호~~~~~~~~~~~~~~~~~^-^해냈다.......우하하... 그 남자 나의 영어 실력에 반했을 꺼야...... 아냐...나의 뛰어난 미모에 반한거겠지...암튼..넘넘 행복해~....." 유선띠가 시현을 보고 격분하는 이유를 알것 같습니더...>.< 저런......병이 있으니.....그럴 수 바께요........어찌되었든..... ...우예곡절 끝에......시현과 유선은 스웰에서 일하게 되었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설이 시작 될듯 합니다...... ^-^많이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