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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대화방 징조(徵兆)란 무엇인가?-제 4부: 아담들 그리고 The Adam 까지
민심 추천 3 조회 124 15.10.12 12:59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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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5.10.12 14:37

    첫댓글 수메르의 기록에서 알려주는 창세기의 내용에는 첫 인간 부부인 아담과 하와에게는 아무런 선택권이 없는 일들이 진행되었음을 알게 해주고 있지요..그러나 나중에 같은 장면을 묘사한 바이블의 내용은 아담과 하와가 꼬임에 빠졌다고 말함으로 인간에게 책임을 지우려는 시도가 일어났음을 알게 해주지요...

  • 작성자 15.10.12 14:39

    바이블의 내용들 중의 상당한 부분은 하나님들 간의 의견 충돌과 그로 인하여 그들간에 발생하는 전쟁들까지도 인간에게 뒤집어 씌우는 방법으로 기록함으로 인간의 정신을 창살 없는 우리 안에 가두어두려는 시도가 지속적으로 일어났음을 수메르의 기록을 포함한 다른 고대 기록들과 바이블의 기록을 대조함으로 알 수 있게 해주지요... 신흥종교들 중에서 이러한 시도에 가장 앞장서서 장단을 맞추고 있는 종교는 어떤 종교일까요?.........................!!!

  • 15.10.12 23:49

    특정이론으로 글도배하는건 카페에서 권장하지 않습니다. 회원들의 호응이 없는것은 설득력이 없는겁니다.
    그만 하시지요.

  • 작성자 15.10.13 13:25

    존경하는 블루스카이님.

    바쁘신 중에도 허무와 실망감에 지친 많은 분들의 정신적 쉼터인 이 카페를 관리하시는 수고에 항상 감사드리고 있읍니다. 저 또한 블루스카이님의 그러한 열정을 사모하는 심정으로 어떻게 하면 더욱 많은 분들이 좀 더 넓은 시각에서 바이블을 살펴보고 참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을 수 있는지를 심사숙고하는 마음 가지기 위해 노력 하고 있지요....

  • 작성자 15.10.13 13:26

    제가 왜 이런 연재물을 시작하게 되었는지에 대하여 블루스카이님께 감히 무례하지만 한 가지 예를 들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어떤 동물이 있는데.. 울음소리는 “꽥꽥” 하고 들리고 다리는 짧고 두 개이며 그 발가락에는 물갈퀴가 있고 걸을 때는 뒤뚱거리며 걷고 물에서 헤엄치기를 좋아한다면... 모든 사람들이 그것은 오리야 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이 동물이 낙타가 아님은 분명 하겠지요..

  • 작성자 15.10.13 13:29

    마찬가지로.. 고대 수메르의 기록에 묘사된 여러 사건과 장면들 또한 너무나도 많은 부분들이 바이블에서 묘사하는 사건의 장면들과 오버랩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참으로 많은 시간이 걸려 그러한 점들을 종합하여 묵상해본 결과 이것은 분명 오리이지 결코 낙타가 될 수는 없다는 결론을 갖게 되었지요.. 그래서 어쩌면 충격적일 수 있고 전혀 새로운 관점이 될 수도 있으나 조금씩이나마 혹시 그동안 전혀 생각해 보지도 못했던 살펴 볼 점들이 있지 않나 하는 설레이는 자극을 가지게 되었지요.

  • 작성자 15.10.13 13:30

    그리고 지금은.. 고대 중동의 기록들과 바이블의 기록을 비교 검토하여 그동안 항상 의문시 해 왔으나 풀리지 않았던 질문들에 대하여 미숙하나마 풀어 보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지요.. 선악과 이야기와 관련된 모순점도 그렇게 해서 알아내게 된 것이지요.. 이러한 이해는 분명 우리 모두를 정신적인 죄책감과 속박으로부터 해방 시켜 줄 것이라 확신 하고 있읍니다... 그래서 만에 하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들어가는 일이지만 이렇게 시작 하게 되었지요..

  • 작성자 15.10.13 13:30

    이러한 시도는 국내에서 아직 아무도 생각한 적이 없는 일이고 바이블에 아주 익숙해 있지 않으면 이해가 쉽지 않은 일이라 사려 되어 지는군요... 그렇다 하더라도 이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들어가는 연재물이, 왜 이러한가를 고민하는 단 몇 분들에게 만이라도 지적 영적 만족감을 가져다 줄 수 있다면 분명 보람 있는 일이라 생각하고 있지요... 단 몇 분들에게 만이라도...저 또한 블루님을 포함한 많은 분들과 마찬가지로 이 카페를 아끼고 있는 사람 중의 한 명이라 감히 생각 한답니다.

    제가 미숙하고 발전할 점이 많을 줄을 생각하면서 블루스카이님의 고견을 기다리겠읍니다.

    감사합니다.

  • 15.10.14 14:42

    전 제카리아 시친의 그 책들도 조금 보고 이 글도 보고있는데..시친의 논리부터 역사적 반론은 어떻더라도 자연과학적 반론에 부딛힙니다.

    아마도 그런걸 알면서..그도 책장사를 하던거겠죠.

    즉 이 글을 시친식의 일종의..[문학]으로 볼수있을것입니다. 제가 느끼기엔 시친 변주곡정도로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이 글은 사실을 말하는게 아니고 성경이라는 텍스트에 대한 뒤집기.까발리기..또는 반죽해먹기 등의 성격을 가질것 같습니다.

    다만..저와 같은 입장의 사람들이 이 중동문서에 대해 냉소적 감각을 드러내는데에 반해..시친이나 이 민심님의 의도는 좀더 문학적 서술을 동원한

    영성의 조화..이런걸 의도하는걸로 여겨지긴 합니다.

  • 15.10.13 13:47

    다들 아시겠지만 이 글은 사실이 아닙니다.

    굳이 분류하자면 이 글에 대해 제가 한마디로 표현해보자면

    [로맨틱]

    이런걸 붙여주고 싶긴 하네요..

    민심님이 이 글에서 뭔가 새로운 구원론,진리론을 주장하는것이 아니라면 카페내에서 계속 볼수도 있는것이 아니겠는가..하고 건의해봅니다.

    민심님의 의도가 제가 짐작하는것과 같다면 말입니다.

    이 글을 여흥.성경문서에 대한 문학적 여흥이나 유희정도의 가벼운 영역에 두고 가볍게 접근하는것..

    이정도의 개념은 어떨까요.

    민심님 어떻습니까..이 글에 제가 내린 '로맨틱'

    '문학적 여흥' 이라는 가벼움..통할수 있는지요?

  • 작성자 15.10.13 14:07

    제 연재를 읽어 주시는 메이그래스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어떤 새로운 구원이나 진리를 주장 하지 않읍니다.. 이미 세상에 그런 논리들은 넘쳐나기 때문이지요.. 물론 “문학적 여흥”이라는 관점으로도 즐겁게 읽을 수 있겠지요..

    감사합니다.

  • 15.10.13 14:07

    의도는 알겠습니다만. 이제 그만 연재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글에 관심있는 분들이 님의 블로그에 가서 대화 나누길 바랍니다. 다수의 관심사가 아닌데도 같은 주제를 계속 연재하는건 사양하겠습니다.

  • 작성자 15.10.13 14:11

    블루스카이님의 솔직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 15.10.14 16:17

    성경을 믿는 자에게는 이글은 거짓일테고.
    성경을 믿지 않는 자에게는 성경과같은 판파지소설인일 듯..
    탈여증카페에 활동하면서 성경을 믿는 사람들은 깊이 생각해봐야할 좋은 글같네요.

  • 15.10.14 14:01

    근동역사, 특히 수메르에 관한 역사 연구가 지금 학자들 사이에 진행되고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한국 학자들 사이에서도 이젠 이곻의 연구가 성경과 관련해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양성의 차원에서 이글을 재미있게 읽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을것입니다. 흥미있게 읽고 있는 사람을 위해 연재하도록 두는 것에 찬성입니다.

  • 15.10.14 16:21

    222
    여증은 잘못되었지만 성경은 진실이라고 믿는 제대로된 탈관념을 하지 못한 사람에게는 정말 좋은 자료가 될듯하네요.
    저도 연재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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