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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줄거리: 오래전 새로 태어난 우리 태양계내로 진입한 니비루 행성에는 지구보다 훨씬 먼저 지적인 생명의 씨가 뿌려져 점차 문명이 발전하게 되었다. 3,600년 만에 한번 씩 태양을 공전하는 니비루 행성의 대기가 빠져나가는 일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한 이견 차이로 왕권이 바뀌는 일이 일어났다. 결국 지구의 금을 가져오는 프로젝트가 가동되어 그들이 금을 추출(抽出) 재련(再鍊)하고 운반하는 작업을 지휘하는 통제소가 고대 메소포타미아의 에딘(바이블의 에덴)지역에 설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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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00여 년 전부터 지구내부의 온도는 점점 뜨거워지기 시작했고 니비루의 대기를 복구하기 위하여 절실히 필요한 금의 채취를 위해 땅속 깊숙이 파고 들어가야 하는 고된 노동을 감당하던 아누나키들은 점점 뜨거워지는 지열을 견디지 못하고 이제는 더 이상 고통을 참기가 힘들다면서 점점 불만을 드러내기 시작 하였고 마침내 폭동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지구의 책임자 엔릴왕자(구약에서 주로 야훼 하나님으로 등장함)는 같은 아누나키이면서 광부일을 하는 그들 모두를 처벌하기를 원했지만 아누왕과 엔키왕자(구약에서 주로 아도나이로 등장함)는 그들의 사정을 이해하여 처벌하지 않도록 했다고 합니다.
이 폭동으로 인하여 새로운 방법을 강구하는 원로 회의가 열렸고 그 회의에서 과학자이던 엔키왕자는 자신이 압주 근처 아프리카 근동에서 살펴본 직립원인을 사용하여 자신들의 이미지와 결합시키기만 하면 광산 일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지능을 가진 종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말하였고 아누나키들이 짊어진 무거움을 이 새로운 “일꾼”들에게 지우자고 제안 하였다고 합니다. 엔릴왕자는 이 제안을 반대하였지만 니비루 원로회의와 다른 아누나키들은 광부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그 제안을 전적으로 찬성하였으며 엔키왕자는 그렇게 업그레이드 된 종을 룰루(Lulu=A Mixed One=worker)로 부르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이 장면을 창세기1:26에서는 이렇게 표현 하고 있지요.“하나님(엘로힘=신들=아누나키의 원로회의 위원들)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이 성구의 밑줄 그은 부분들을 잘 살펴보면... 여호와 하나님이 묵묵부답(黙黙不答) 어디에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조용히 있는 예수에게 말한 장면이라 설명하는 워타의 해석보다는 일단의 신들(엘로힘)이 여러 명의 신들(엘로힘) 앞에서 말하는 장면이라는 해석이 더 설득력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지요....)
다시 정리하자면,..구약의 내용 중 이 장면에 등장하는 “여호와”는 신(엘=일루=네테루=아누나키)들, 즉 아누나키 원로회의 위원들 모두를 말하는 내용임을 수메르와 고대의 기록들은 알게 해주고 있지요... 이일은 아누나키-니비루인들이 지구에 도착한 때로부터 40Shars(40공전주기, 3600x40=14,4000년)가 흐르면서 일어난 일이었으며 인류학적인 측면에서 직립원인(호모이렉투스)이 갑자기 현생인류(호모사피언스)로 바뀌어 아프리카 쪽에서 나타나는 시점과 일치 한다고 합니다!...
아트라하시스와 그 외 다른 고대 기록물에서는 아누나키의 피(T'eema)-개성 또는 그들의 본질과 흙(Ti-it of the Abzu))-땅의 것-압주의 땅에 이미 존재하던 직립원인을 결합하여 만들었다고 표현 한다 합니다. 오늘날 우리의 과학지식을 기준으로 다시 표현 한다면, 아누나키의 피에서 추출한 유전자와 이미 땅에 존재하던 것(being)의 본질과 결합시켜 시험관 아기와 같은 개념인 유전공학적인 아담이 탄생했다고 설명 할 수 있겠지요!! 그러므로 창 1:26의 묘사에 나오는 아담은 300,000여 년 전 가장 초창기의 아담에 대한 기록이라 말 할 수 있지요!
이 첫 “원시적 아담”이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하는 아트라 하시스의 내용을 살펴보면, 과학자 엔키왕자와 그의 아들(Ningishzidda)과 의학자 닌마공주는 이 일련의 유전 공학적 과정을 “Shi.im.ti”-문자적인 의미로 “Place where the Wind of Life is blown in-생명의 바람이 일어난 곳"에서 진행 하였다고 합니다. 창세기 2:7에서는 이 장면을 여호와 하나님이 “그의 콧구멍에 생명의 호흡을 불어 넣으시니”라고 표현함으로 같은 의미를 지니고 있음을 알게 해주고 있지요. 구약의 내용 중 이 장면에 등장하는 “여호와”는 엔키 왕자와 닌마 공주 그리고 엔키왕자의 아들 닌기시지다 이었음을 수메르와 고대의 기록들은 알게 해주고 있지요...
첫 아담이 탄생되기까지를 묘사하는 기록에서는 프로토 타입을 만드는 과정에서 팔다리가 없이 태어나기도 하고, 장기가 부족하기도 하고, 눈을 보지 못하거나 다른 감각 기능이 작동되지 않는 등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고 말하고 있읍니다. 다시 만들어보자, 또 한 번 만들어 보자, 한 걸음씩 한 걸음씩.. 엔키왕자와 닌마공주는 압주의 흙에 섞여있는 금과 구리 등의 광물질까지를 배합하여 실험 하여 드디어 그들은 모든 유전자를 마음대로 조작 할 수 있게 되어 “Earth mother-암놈 직립원인”의 자궁 속에 아누나키의 “형상”이 들어간 수놈 직립원인의 조작된 정자를 착상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출산에 성공하였다고 합니다.
다른 고대의 기록물 또한 이러한 과정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실험이 행해졌으며 옆 사진처럼 갈기가 있는 동물의 머리 모양의 인간도 태어났다고 알려주고 있지요. 길가메시의 서사시나 아카디안의 기록에서는 이 금수(禽獸)가 인간도 아니었고 땅을 경작 할 줄도 몰랐으며 다른 짐승들과 섞여 살았고 풀이나 열매를 먹고 살았으며 함정에 빠진 다른 동물들을 보고 슬퍼서 소리를 질렀고 그 동물들을 풀어주곤 하였다고 기록 되어 있지요...
유사이전의 기록을 재정리한 바벨론의 제사장 베로서스(Berossus)는 이 과정에서 네다리와 머리에 뿔이 달린 사람도 만들어졌고 머리가 둘 달린 사람도 만들어졌고 남성 여성 생식기 둘 다 가지고 태어난 인간도 만들어 졌고 물고기와 인간이 섞인 모양의 생명체도 만들어 졌다고 설명 하고 있지요...
이런 우여곡절(迂餘曲折)의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땅”의 아이는 니비루의 아이보다 훨씬 빨리 자라나 금방 아기에서 어린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아이는 말을 하지 못했고 코를 씨근거리며 으르렁 거릴 뿐이었다고 합니다. 엔키왕자는 의아해 하는 마음으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알아내기 위하여 전체적인 공정을 자세히 검토해 보았으며 인공적으로 만든 유전자를 암놈 직립원인의 자궁을 빌려 수정(授精)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자궁의 상태가 아이에게 영향을 미친것이라는 결론을 설명하면서 엔키는 조용한 눈으로 닌마를 바라보았다고 합니다. 아누나키 여성중에 누가 일꾼종자를 임신하고자 할 것인가? 괴물이 나오면 어찌 할 것인가? ... ... “내가 하는 수밖에 없겠지 좋은 결과이던 나쁜 결과이던 운명에 맡기고..” 결국 닌마는 자신의 자궁에 인공유전자를 주입하였다고 합니다. 과연 얼마나 되는 시간이 걸리는 것일까? 니비루에서 걸린 것처럼 여기서도 아홉 달이 걸릴 것인가? 니비루 시간의 아홉 달이 될 것인가? 아니면 지구의 아홉 달이 될 것인가?.....
니비루보다는 훨씬 짧은 시간에 해산이 찾아 왔고 엔키왕자는 아이를 붙들고 엉덩이를 철썩 쳤다고 합니다. 아이는 고고지성(呱呱之聲)을 냈으며 엔키왕자는 아이를 닌마에게 넘겨 주었다고 합니다. 아이를 건네받은 닌마공주는 “내가 해 냈다. 내 손으로 만들어 냈다!”라고 소리 쳤다 합니다. 닌마는 아이에게 자기의 젖을 물려주었고 아이는 즉시 그 젖을 빨아먹기 시작 했다고 합니다. 이 장면을 바라본 엔키 왕자는 닌마가 지구(地球)종(種)을 안고 있는 것이 아니라 어머니가 아들을 안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누나키들은 닌마공주를 “Mami"(='The Mother')라고 불렀으며 그녀에게 Nin.ti(='Lady of Life')라는 칭호를 붙여 주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고대의 기록은 이제 왜 전 세계적으로 ‘엄마’, ‘마미’, ‘마더’ 등의 비슷한 발음이 있는지의 이유를 알 수 있게 해 주고 있지요! 사진의 왼쪽은 닌기시지다. 가운데는 엔키왕자 오른쪽은 닌마공주.)
태어난 사내아이를 자세히 살펴보았더니 아누나키의 피부처럼 부드럽고 검정색의 머리카락과 다리도 적당하고 손발도 적당하고 압주의 붉은색 흙과 같이 검붉은 피부의 색깔하며 두 눈도 두 귀도 모두 막히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만 아누나키 아이들에게는 없는 생식기가 표피로 둘러싸여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이 표로 아누나키와 지구 종과의 구분 방법이 되게 하자”라고 엔키왕자는 말하였다고 합니다. 다른 여성 아누나키들의 자궁을 빌려 계속적으로 7명의“Lulu=아다무=땅의 것=아담” 일꾼들이 더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엔키왕자는 이런 상황을 보고 말했다고 합니다. “7명의 7명이라도 부족한데.. 여성 아누나키들을 해방하기 위해서라도 그들 스스로 생식기능을 갖게 하자. 그들 스스로를 알게 하자 육체가 한 몸이 되도록 하여(Let them know each other, as one flash the two to become)-(창 2:18;24참조)구약의 내용 중 이 장면에 등장하는 “여호와”는 엔키 왕자 이었음을 수메르와 고대의 기록들은 알게 해주고 있지요. 남성에서 여성이 되도록 ME(컴퓨터)의 유전적 배합(프로그램)을 바꾸어야 하겠다” 엔키왕자는 그의 아들 닌기시지다에게 말했다고 합니다. 여자아이를 만드는 일은 닌마공주가 하도록 둘은 동의 하였다고 합니다.
엔키왕자와 그의 아들은 닌마공주에게 여성 아다무를 만들도록 ME(컴퓨터) 프로그램의 모든 것을 설명해 주었고 이번에도 닌마는 자신의 자궁에 인공 여성 유전인자를 삽입하여 임신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홉 달이 지나도 아이는 나오지 않았고 열 달이 다 차도록 아이가 나오지 않자 닌마는 스스로 소파수술을 강행하여 배를 열었다고 합니다. 닌마는 조심스럽게 아이의 머리를 감싸서 끄집어내어 살펴보면서 그 아이가 여자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두 눈과 두 귀도 막히지 않았고 피부는 아누나키의 피부처럼 부드러웠고 두 팔과 두 다리도 적당했고 마치 백사장의 모래 같은 머리카락의 색깔 하며.. 닌마가 아이의 엉덩이를 찰싹 때리자 아이는 고고지성(呱呱之聲)을 냈다고 합니다.
“이제 당신은 여성 일꾼을 만들어 내었구려!”엔키의 말에 이 아이를 “티아멧(Ti-Amet)”-생명의 어머니라 이름 하자고 닌마는 화답하였다고 합니다. 그 옛날 지구와 달을 만들어낸 티아멧처럼.. 그 후 여성 아누나키들을 통하여 7명의 여자아이들이 더 만들어져서 7명의 일꾼들과 짝이 되도록 준비 되었다고 합니다. 그들은 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않았고 나무 숲 사이에 7개와 7개의 우리를 만들어 그들이 서로 짝짓기를 할 수 있게 마련했다고 합니다. 이들이 번창하여 아누나키들의 힘든 광산 일을 맡아 할 것을 생각하면서 엔키 왕자와 그의 아들과 닌마 공주는 장수차를 즐겼다고 합니다. <나중에 엔릴 왕자는 부족한 일손을 대신하기 위하여 이들을 자신에게 인계하여 줄 것을 원했지만 엔키 왕자는 거절 하였고 화가 난 엔릴은 그의 아누나키들을 시켜 압주로 쳐들어가 이 원시 아담을 잡아 에딘에 데려다가 일을 시켰다고 합니다.(창 2:15 참조)>구약의 내용 중 이 장면에 등장하는 “여호와”는 지구의 총사령관직을 맡은 엔릴 왕자 이었음을 수메르와 고대의 기록들은 알게 해주고 있지요.
닌마공주에게서 태어난 아다무와 티아멧에게는 광산일을 면제해주자고 동의 하였고 그들은 아다무와 티아멧을 엔키왕자의 거주지인 에딘으로 데려갔다고 합니다. 두 명의 새로운 지구종을 바라본 아누나키 리더들은 모두 깜짝 놀라 탄성을 질렀으며 화성에서 온 엔키왕자의 아들 마루둑도 놀랐다고 합니다. 이제 우리의 고통은 끝났다! 모두들 압주에 있는 아다무들과 여성 티아멧들이 자라서 그들의 힘든 노동을 대신 해 줄 것을 기대 하였으나 그들 사이에 자손이 생기지 않았다고 합니다. 노새나 라이커와 마찬가지로 두 종의 결합으로 만들어진 처음 “아담”은 생식력을 갖지 못했다고 합니다. 엔키의 아들은 숲속에 사는 그들의 생활을 살펴보았는데 분명 그들 사이에 성적접촉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손이 생기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들 중에 단 한 쌍도 아이를 가질 수 없다니.. 엔키왕자는 신음하면서 유전자 배열을 간직한 컴퓨터(ME) 프로그램을 살펴보았다고 합니다. 닌마공주에게서 나온 아다무와 티아멧의 정자와 난자도 검사해 보았고 그것을 아누나키의 정자와 난자와 비교도 해 보았다고 합니다. 엔키왕자의 아들 닌기지시다는 뱀처럼 꼬인 두 줄의 정기를 풀어서 조사해 보았고 22쌍의 생명나무 줄기 중에 생식력을 갖춘 줄기가 없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22쌍의 상염색체는 있으나 1쌍의 성염색체가 없었다는 뜻임) 닌마와 엔키는 이 말을 전해 듣고 매우 상심했다고 합니다.
“압주의 아누나키 광부들이 다시 폭동을 일으킬 태세이다. 니비루의 운명이 이 프로젝트에 달려 있으니 빨리 아다무 일꾼들을 만들어 광산이 정지 되는 것을 막아야한다.”고 엔키왕자는 그의 아들과 닌마공주에게 말했다고 합니다. 아다무와 티아멧과 엔키왕자와 닌마공주와 그의 아들 닌기지시다는 모두 함께 에덴에 자리한 수루박의 의료기지의 수술실 안에 들어가 문을 단단히 걸어 잠갔다고 합니다. 엔키왕자와 그의 이복 여동생인 닌마공주와 아다무와 티아멧이 네 개의 수술대위에 누워 깊은 잠을 자는 동안에 엔키왕자의 아들 닌기시지다는 그들 모두의 갈빗대를 열어 엔키왕자의 생명의 정기를 아다무에게 닌마공주의 생명의 정기를 티아멧의 갈빗대에 이식한 다음 살로 다시 그 자리를 덮어 꿰매었다고 합니다. 모두가 깨어나자 “생명나무의 정기 두 개가 그들에게 더해졌으니 이제 잘 될 것이에요”하고 닌기시지다는 말했다고 합니다. 구약의 내용 중 이 장면에 등장하는 “여호와”는 엔키 왕자의 아들 "닌기시지다(Ningishzidda)“이었음을 수메르와 고대의 기록들은 알게 해주고 있지요...(창 2:21-22 참조)
이들은 이제 생식능력을 갖춘 아다무(The Adam)와 티아멧을 에딘에 풀어 놓아 살게 하자는데 동의 하였고 엔키와 닌마의 유전인자를 이식받은 아다무와 티아멧은 서로 성적인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그들은 벌거벗었음을 자각하여 야생동물들과는 다르게 나무 잎으로 성기를 가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더운 태양의 열기를 피하여 에덴동산을 거닐던 지구의 총사령관 엔릴왕자는 아담과 티아멧이 나뭇잎으로 그들의 성기를 가린 것을 보고 이것이 무슨 뜻인지 의아해 했으며 엔키는 저간(這間)의 사정을 설명하였다고 합니다. “지구의 종을 이용하여 우리의 이미지만 심으면 일꾼들을 만든다고 했던 엔키 당신이 결국 우리의 모든 것을 다 심어 주었단 말인가?” 잔뜩 화가 난 엔릴왕자는 소리를 질렀고 엔키의 아들 닌기시지다는 생식능력은 갖게 해 주었으나 니비루인과 같은 수명을 주는 생명나무의 줄기는 주지 않았다고 대답했다고 합니다.(수메르의 기록은 일꾼들로 부려 먹을 아담이 처음 만들어질 때부터 아누나키들과 같은 정도의 수명을 갖게 하겠다는 계획이 전혀 없었음을 알게 해주고 있지요!! )
그때 닌마가 말했다고 합니다. “내 오라비 엔릴왕자여 아다무(아담)를 만들지 않고 눈앞에 닥친 니비루의 멸망을 바라보기를 원하나요? 아니면 지구것들이 이 무거운 짐을 지기를 원하나요?”.. “그렇다면 그들을 만든 목적대로 사용해야지! 에덴에서 쫒아내어 다시 압주로 보내!” 엔릴은 화가 나서 대답했다고 합니다.(창 3:1-13, 24) .... 구약의 내용 중 창세기 3장에 등장하여 아담에게 질문하는 “여호와”는 엔릴 왕자이고 “뱀”은 그의 이복 형인 엔키왕자 이었음을 수메르와 고대의 기록들은 알게 해주고 있지요...(창 3:1-24 참조) ...........
사진출처:http://hpanwo-voice.blogspot.com/2014/02/real-ape-men.html
인간의 기술은 어느 정도나 발전 해 있을까요.. 아누나키들이 걸어 왔던 길.. 그 길을 오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들이 그대로 반복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그들의 실수나 잘못이나 탐심이나 인간들을 지배하고 부리고자하는 이기심까지 그대로 닮은 채로.. 과연 먼 과거에 일어났던 일들이 그 결과 까지도 그대로 알려져 있는 과거의 일들이 계속해서 반복 되어야만 하는 것일까.... 이런 무한 반복을 징조(徵兆)라고 말해야 하는 것일까?......이 연재물의 서두에서 언급 드렸듯이 진정 스타워스나 스타 트랙이나 다빈치코드 영화를 종합한 것 같은 시나리오에 적당한 어떤 행성의 모습과 같은 이야기의 전개이지요.......
* 사진은 모두 Public domain images 사진들입니다.
다음에는 지구의 총사령관 엔릴왕자(구약에서 주로 야훼 하나님으로 등장 하는 분)의 주도 아래 모든 인간들을 쓸어버리려 했던 대홍수까지의 이야기를 다루도록 하지요.....
첫댓글 수메르의 기록에서 알려주는 창세기의 내용에는 첫 인간 부부인 아담과 하와에게는 아무런 선택권이 없는 일들이 진행되었음을 알게 해주고 있지요..그러나 나중에 같은 장면을 묘사한 바이블의 내용은 아담과 하와가 꼬임에 빠졌다고 말함으로 인간에게 책임을 지우려는 시도가 일어났음을 알게 해주지요...
바이블의 내용들 중의 상당한 부분은 하나님들 간의 의견 충돌과 그로 인하여 그들간에 발생하는 전쟁들까지도 인간에게 뒤집어 씌우는 방법으로 기록함으로 인간의 정신을 창살 없는 우리 안에 가두어두려는 시도가 지속적으로 일어났음을 수메르의 기록을 포함한 다른 고대 기록들과 바이블의 기록을 대조함으로 알 수 있게 해주지요... 신흥종교들 중에서 이러한 시도에 가장 앞장서서 장단을 맞추고 있는 종교는 어떤 종교일까요?.........................!!!
특정이론으로 글도배하는건 카페에서 권장하지 않습니다. 회원들의 호응이 없는것은 설득력이 없는겁니다.
그만 하시지요.
존경하는 블루스카이님.
바쁘신 중에도 허무와 실망감에 지친 많은 분들의 정신적 쉼터인 이 카페를 관리하시는 수고에 항상 감사드리고 있읍니다. 저 또한 블루스카이님의 그러한 열정을 사모하는 심정으로 어떻게 하면 더욱 많은 분들이 좀 더 넓은 시각에서 바이블을 살펴보고 참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을 수 있는지를 심사숙고하는 마음 가지기 위해 노력 하고 있지요....
제가 왜 이런 연재물을 시작하게 되었는지에 대하여 블루스카이님께 감히 무례하지만 한 가지 예를 들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어떤 동물이 있는데.. 울음소리는 “꽥꽥” 하고 들리고 다리는 짧고 두 개이며 그 발가락에는 물갈퀴가 있고 걸을 때는 뒤뚱거리며 걷고 물에서 헤엄치기를 좋아한다면... 모든 사람들이 그것은 오리야 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이 동물이 낙타가 아님은 분명 하겠지요..
마찬가지로.. 고대 수메르의 기록에 묘사된 여러 사건과 장면들 또한 너무나도 많은 부분들이 바이블에서 묘사하는 사건의 장면들과 오버랩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참으로 많은 시간이 걸려 그러한 점들을 종합하여 묵상해본 결과 이것은 분명 오리이지 결코 낙타가 될 수는 없다는 결론을 갖게 되었지요.. 그래서 어쩌면 충격적일 수 있고 전혀 새로운 관점이 될 수도 있으나 조금씩이나마 혹시 그동안 전혀 생각해 보지도 못했던 살펴 볼 점들이 있지 않나 하는 설레이는 자극을 가지게 되었지요.
그리고 지금은.. 고대 중동의 기록들과 바이블의 기록을 비교 검토하여 그동안 항상 의문시 해 왔으나 풀리지 않았던 질문들에 대하여 미숙하나마 풀어 보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지요.. 선악과 이야기와 관련된 모순점도 그렇게 해서 알아내게 된 것이지요.. 이러한 이해는 분명 우리 모두를 정신적인 죄책감과 속박으로부터 해방 시켜 줄 것이라 확신 하고 있읍니다... 그래서 만에 하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들어가는 일이지만 이렇게 시작 하게 되었지요..
이러한 시도는 국내에서 아직 아무도 생각한 적이 없는 일이고 바이블에 아주 익숙해 있지 않으면 이해가 쉽지 않은 일이라 사려 되어 지는군요... 그렇다 하더라도 이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들어가는 연재물이, 왜 이러한가를 고민하는 단 몇 분들에게 만이라도 지적 영적 만족감을 가져다 줄 수 있다면 분명 보람 있는 일이라 생각하고 있지요... 단 몇 분들에게 만이라도...저 또한 블루님을 포함한 많은 분들과 마찬가지로 이 카페를 아끼고 있는 사람 중의 한 명이라 감히 생각 한답니다.
제가 미숙하고 발전할 점이 많을 줄을 생각하면서 블루스카이님의 고견을 기다리겠읍니다.
감사합니다.
전 제카리아 시친의 그 책들도 조금 보고 이 글도 보고있는데..시친의 논리부터 역사적 반론은 어떻더라도 자연과학적 반론에 부딛힙니다.
아마도 그런걸 알면서..그도 책장사를 하던거겠죠.
즉 이 글을 시친식의 일종의..[문학]으로 볼수있을것입니다. 제가 느끼기엔 시친 변주곡정도로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이 글은 사실을 말하는게 아니고 성경이라는 텍스트에 대한 뒤집기.까발리기..또는 반죽해먹기 등의 성격을 가질것 같습니다.
다만..저와 같은 입장의 사람들이 이 중동문서에 대해 냉소적 감각을 드러내는데에 반해..시친이나 이 민심님의 의도는 좀더 문학적 서술을 동원한
영성의 조화..이런걸 의도하는걸로 여겨지긴 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이 글은 사실이 아닙니다.
굳이 분류하자면 이 글에 대해 제가 한마디로 표현해보자면
[로맨틱]
이런걸 붙여주고 싶긴 하네요..
민심님이 이 글에서 뭔가 새로운 구원론,진리론을 주장하는것이 아니라면 카페내에서 계속 볼수도 있는것이 아니겠는가..하고 건의해봅니다.
민심님의 의도가 제가 짐작하는것과 같다면 말입니다.
이 글을 여흥.성경문서에 대한 문학적 여흥이나 유희정도의 가벼운 영역에 두고 가볍게 접근하는것..
이정도의 개념은 어떨까요.
민심님 어떻습니까..이 글에 제가 내린 '로맨틱'
'문학적 여흥' 이라는 가벼움..통할수 있는지요?
제 연재를 읽어 주시는 메이그래스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어떤 새로운 구원이나 진리를 주장 하지 않읍니다.. 이미 세상에 그런 논리들은 넘쳐나기 때문이지요.. 물론 “문학적 여흥”이라는 관점으로도 즐겁게 읽을 수 있겠지요..
감사합니다.
의도는 알겠습니다만. 이제 그만 연재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글에 관심있는 분들이 님의 블로그에 가서 대화 나누길 바랍니다. 다수의 관심사가 아닌데도 같은 주제를 계속 연재하는건 사양하겠습니다.
블루스카이님의 솔직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성경을 믿는 자에게는 이글은 거짓일테고.
성경을 믿지 않는 자에게는 성경과같은 판파지소설인일 듯..
탈여증카페에 활동하면서 성경을 믿는 사람들은 깊이 생각해봐야할 좋은 글같네요.
근동역사, 특히 수메르에 관한 역사 연구가 지금 학자들 사이에 진행되고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한국 학자들 사이에서도 이젠 이곻의 연구가 성경과 관련해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양성의 차원에서 이글을 재미있게 읽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을것입니다. 흥미있게 읽고 있는 사람을 위해 연재하도록 두는 것에 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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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증은 잘못되었지만 성경은 진실이라고 믿는 제대로된 탈관념을 하지 못한 사람에게는 정말 좋은 자료가 될듯하네요.
저도 연재가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