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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십니까? 약 2개월전에 공을 차다가 무릎을 삐긋 하였는데 당시에는 상태를 심각하게 생각 하지 않았고, 회사 교육시기와 맞물려 있어서 치료를 받지 못하다가 최근 시간이 많이 지났음에도 호전 되지 않아 mri검사 결과 반월상 연골이 찢어 졌다는 판정을 받고 대학병원에서 거의 9주만에 관절경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진행 되었다고 하나 교육기간 중 등산 및 구보 등으로 상태가 많이 악화 되어서 우측 슬관절 외측 반월상 연골의 2/3가량을 절제 하였다고 합니다. 평소 운동을 좋아 하는 (주로 타격기,관절기 계통...무에타이 유술등) 타입인데 연골손상으로 인해 더 이상 무리한 운동은 하지 못할것 같아 안타깝고 화가 나네요. 연골이 얼마 남아 있지 않은 상황이라 향후 관절염으로 진행 될수 있다는 말과 글을 접하였는데 효과 적인 재활 훈련 방법 및 관절에 좋은 약품이나 음식 운동 등에 대해서 상담 드리겠습니다. 그럼 카페의 무궁한 발전을 빌며 회원 여러분들 모두 건강하길 기원합니다. |
첫댓글 재가 알기론 반월상연골에는 직접적으로 혈액이 공급이 안되어 재생이 희박하다고 합니다 반월상연골을 대신할수 있는 근력을 키워야될껍니다...
관절기는 조심하심이..-_-;; 지금도 누워있을때 무릎뒤쪽을 누르면 아프던데.....격한 운동은 1년뒤에 하라고 하더군요..다리에 제대로 정작하고 나서... 수술한부위 누르면 반대쪽 다리보다 통증이 있어서...;;
그런데 병원에서는 격투기 종목은 물론이고 축구 족구, 뛰는것 조차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저랑 똑같이 다치시고 좋아하는 종목 좋아하시네여 저는 타격보단 그래플링이 더 좋아요